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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믿음으로 기대해 봐요 = 욥기42;13-15(180923)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9. 23. 06:26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믿음으로 기대해 봐요 = 욥기42;13-15(180923)

 

PW : 믿음       BIW : 기대하라          AG : 욥의 세 딸

TS :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는 것이다.

 

 

두 천사 이야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천국의 보물창고를 열고 있습니다.

그 속에는 평안, 기쁨, 자유, 믿음, 사랑, 자비, 방언, 신유, 지위, 형통 등등 모든 좋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이어 두 천사에게 명령하면서 한 천사는 기도제목을 거두고, 다른 천사는 감사제목을 거두어 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제목은 응답을 해주고, 감사제목에는 이 창고의 보물을 줄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을 받은 천사는 순식간에 그릇이 가득차서 하루 만에 천국으로 올라옵니다.

그런데 다른 천사는 일주일 만에 겨우 천국에 올라옵니다.

그 천사는 힘없이 감사 바구니를 내어 놓습니다.

그 속에 몇 개의 감사가 들어 있을 뿐입니다.

그 감사의 내용을 살펴보니 그것마저도 앞의 천사에게 기도제목을 보내지 못한 사람들이 넣은 기도제목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의 보물창고를 닫으려고 합니다.

그 때 천사가 소리칩니다.

하나님! 이것은 감사제목입니다.”

바구니에 있는 하나가 감사기도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감사를 보시고 보물창고의 모든 것을 다 보내주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감사가 메마르면 은혜가 고갈되어 나타납니다.

그러나 감사의 인생은 은혜의 단비에 젖는 인생이 됩니다.

단비가 내리면 모든 생물이 생기가 돋아나고 열매를 맺듯이 감사는 축복된 인생을 만들어가는 열쇠, 마스터키가 됩니다.

 

P4.

 

욥이라는 사람은 동방의 의인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아들 7명과 딸 3, 10남매를 둔 든든한 가정을 지키는 사람이다.

재산도 풍족하리만큼 넉넉했던 사람이다.

누구 하나 부럽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게 살았던 사람이다.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하고 인정받는 사람이다.

사단마저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사단의 시기를 받을 정도로 든든하고 풍성하게 살았던 욥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되는 처참한 꼴이 되고 만다.

졸지에 10남매의 자식들을 다 잃게 된다.

졸지에 재산을 깡그리 잃게 된다.

몸뚱어리마저 지독한 피부병에 걸려서 얼마나 아프고 쓰린지 모른다.

기와조각으로 굵어야 되는 아픔을 견디어야 한다.

기와조각으로 굵어도 시원하지 않고 더 아프고 쓰라리고 상처투성이이다.

이런 꼴을 지켜보던 욥의 아내는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라고 소리소리 치면서 야단친다.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은혜와 능력의 하나님을 잘 믿으면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려고 애쓴 결과가 이런 꼴이 되고 만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고 저릴까?

자신에게 있었던 모든 것들을 잃어버린다.

몸도, 마음도, 가족들도, 재산도 다 잃어버린다.

종들도 더 이상 주인을 모셔봐야 먹고 살 길이 막막하여 떠나버린다.

세상에 남겨진 것은 지독한 질병에 걸려서 신음하고 있는 몸뚱어리 하나뿐이다.

몇 안 되는 친구들이 찾아와서는 위로하는 것처럼 하더니 이내 비난하기 시작한다.

온갖 말들로 상처를 줄 뿐이지 위로하는 말마디 없다.

아프고 쓰라리고 힘들어 죽을 지경인데 친구들이라는 사람들은 불난 집에 휘발유를 붓고 있는 것처럼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아픈 가슴을 찌르고 상처내고 도려내는 말만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자신이 욥이 당한 처참한 꼴을 당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고 있을까?

예수님께 예배드리고 있는 이 시간에 예배인들 제대로 드리고 싶을까?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도 예배드릴 처지가 되고, 마음이 되고, 무언가 풍성해야 예배드리고 싶지 않겠는가?

정말 우리가 욥과 같은 처지라면 예배드리고 싶지 않을 것이다.

기도도 하고 싶지 않고, 말씀도 읽고 싶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찬양인들 부르고 싶을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넋 놓고 먼 하늘만 우두커니 쳐다보면서 신세타령하고 있지 않겠는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다른 생각이 없다.

죽을 수만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죽어서 땅에 묻혔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한다.

무슨 소망이 있고,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모든 것들이 귀찮고 허망하고 부질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않나?

 

D4.

 

견디어낼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

 

사탄의 시기 질투로 인해서 시작된 욥이 당하는 고난과 시련은 하나님께서 이미 다 알고 계신다.

이미 하나님께서 허락한 고난과 시련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욥으로 하여금 믿음으로 사단이 주는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욥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능히 사단의 세력을 이겨낼 수 있는 영권을 주신다.

주변 사람들, 친구들의 온갖 조롱, 비난 가운데서도 굳건하게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다.

하나님은 한 순간도 욥을 떠나지 않고 굳건하게 지켜주신다.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욥을 향하여 온전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주고 계신다.

비록 몸과 마음은 상할 때로 상해서 망신창이가 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욥의 영혼을 굳건하게 붙들고 계신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으로 욥을 붙들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당하고 있는 모든 어려움, 고난, 시련, 역경, 아픔, 질병을 이겨내어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분이다.

 

순금 같은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

 

욥기23;10에서 욥은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고 고백한다.

누구보다 욥의 고난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욥으로 하여금 정말 아무 것도 혼합되지 않은 고귀한 믿음, 순금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세워 가신다.

순금이란 금광석을 용광로에 넣어서 24번에 걸쳐서 단련한 후에 나오는 금이다.

24번이나 단련되어지면서 단 한 치의 오물도 섞이지 않는 순수한 금으로만 채워지게 된다.

욥은 본래부터 하나님을 향하여 신앙이 좋았던 사람이다.

그래도 순금처럼 단련된 신앙인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제 고난을 통해서 연단 받고 연단 받고 연단 받으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어느 누구도 흠잡을 데 없는 순금 같이 단련된 신앙인으로 세워지게 된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에게 순금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가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순금 같이 단련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가고 싶어서 고난과 역경과 시련들을 믿음과 겸하여 주신다.

그러기에 고난과 역경과 시련이 도리어 하나님의 축복이 된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고난과 역경과 시련덩어리를 던져 주시는 것이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이 아니라 눈으로 보여주시는 하나님.

 

욥기42;5에서 욥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분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형상이 있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이다.

바람도, 공기도 형상이 없다.

사랑도, 마음도, 영혼도 형상이 없다.

형상은 없지만 바람도 느낀다. 공기도 느낀다. 사랑도 느낀다. 마음도 느낀다. 영혼도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은 형상은 없지만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소리로 들을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분이다.

하지만 이제 욥은 귀에 들려주시는 말씀으로만 하나님의 임재를 만나는 것이 아니다.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안의 활짝 열려서 영안으로 하나님을 뵐 수 있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은 욥으로 하여금 영안을 활짝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권세, 하나님의 임재하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처럼 하나님을 인식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마음의 눈을, 영혼의 눈을 활짝 열어서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실 것이다.

그렇게 믿음이 성장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갈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도 온 몸으로 하나님을 느끼고 만지고 손을 붙잡고 고백하고 인지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을 주시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온 몸의 오감(五感)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느끼도록 역사해 주신다.

 

갑절의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이제 하나님은 욥으로 하여금 모든 것들을 회복시켜 주신다.

10절에서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고 말씀하신다.

고난당하기 이전보다 재산도 갑절로 회복시켜 주신다.

자녀들도 아들 7명 딸 3명을 주신다.

자녀들은 이미 천국에 가 있는 10남매와 또 다른 10남매를 주신다.

욥은 모두 20남매를 낳은 축복받는 아버지가 된다.

성경에서 욥의 세 딸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15절에서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고 말씀하신다.

세 딸의 이름은 여미마, 굿시아, 게렌합북이라고 한다.

첫째 딸의 이름은 여미마이다.

여미마라는 이름은 비둘기라는 뜻이다.

비둘기는 순결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비둘기로 제물을 삼아서 드리는 것은 출산한 여인이 제사를 드릴 때 비둘기로 제물을 삼아서 드린다.

비둘기로 제물을 삼아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는 것은 자신이 출산한 자녀는 다른 남성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바로 그 남편의 자녀입니다.’라는 순결의 의미로 비둘기를 제물 삼아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욥은 자신이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오직 순결한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둘째 딸의 이름은 굿시아이다.

굿시아라는 이름은 계피향기라는 뜻이다.

계피향기와 같이 향내를 품어내는 딸이라는 의미이다.

욥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순금 같이 단련된 신앙은 마치 계피향기와 같이 향기로운 신앙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셋째 딸의 이름은 게렌합북이다.

게렌합북이라는 이름은 여인이 눈 화장을 할 때 쓰는 검은 가루인 물감을 넣어두는 보관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곧 눈 화장품의 뿔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욥의 세 딸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순결한 신앙인으로 인정받고 향기로운 그리스도의 향내를 발산하는 아름답고 고운 신앙인으로 세워지고 있다.

 

세 딸들에게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욥의 세 딸에게 놀라운 축복으로 채워주신다.

하나님은 욥의 세 딸에게 주신 축복은

 

아버지를 잘 만난 여인들이다.

부모님을 잘 만나는 것이 복 중에 복이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있다.

부유하고 넉넉한 부모님을 잘 만난 자녀를 승승장구한다.

그래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말한다.

가난하고 무지한 부모님을 만나면 자녀들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말한다.

욥의 세 딸들은 신앙과 인격은 물론이거니와 부유한 부잣집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로부터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란다.

하나님의 귀한 딸들로 자란다.

 

하나님의 나라에 이름을 남긴 여인들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지만,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죽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이 세상에 왔다가 가는데 흔적조차 없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의 세 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인 성경에 자신들의 이름을 남기는 여인들이 된다.

이것만큼 큰 축복이 어디 있을까!

 

기업을 상속받은 여인들이다.

그 당시에는 딸은 부모로부터 기업을 상속받지 못하던 시대였다.

부모가 아무리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재산은 아들들에게 상속시키는 것이 관례이다.

딸들에게 상속하지 않는다.

딸들에게 기업을 상속하게 되면 그 기업을 가지고 다른 지파 혹은 다른 지방, 다른 민족에게로 시집을 가게 되면 본래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빼앗기는 꼴이 되기 때문에 딸들에게는 기업을 분배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의 세 딸들은 아버지에게서 유산을 물려받는다.

욥의 세 딸들은 하나님나라의 상속권을 물론이거니와, 세상 속에서도 유산을 기업으로 받는 복된 여인들이 된다.

 

많은 자녀들을 낳아서 축복된 어머니가 된다.

욥은 140년을 더 살면서 손자 4대까지 봤다고 한다.

그러면 아들들의 친손자 4대까지만 봤을까?

아니다. 딸들로 인하여 얻게 된 외손자 4대까지도 함께 보는 것이다.

그러니 이 세 여인들로 인하여 욥의 후손들은 온 세상에 퍼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자식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복된 기업이라고 말씀하신다.

욥의 세 딸들은 각자 많은 후손들의 어머니가 되는 축복을 입는 것이다.

하늘의 신령한 축복은 말할 것도 없고, 세상에서도 많은 축복을 받는 여인이 된다.

욥의 세 딸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믿음이라는 신앙을 선물로 받는다.

욥의 세 딸은 아버지로부터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이라는 선물을 받는다.

욥의 세 딸은 아버지로부터 순금 같이 단련된 믿음이라는 선물을 받는다.

욥의 세 딸은 아버지로부터 깊은 영안, 밝은 영안, 맑은 영안의 모습으로 직접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는다.

욥의 세 딸은 갑절로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받는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크고 놀랍게 역사하심을 기대하게 된다.

 

L4 & B4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늘의 축복과 아울러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은혜와 축복까지 받게 될까?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며 살아야 할까?

멀지 않은 훗날, 어니 먼 훗날에 우리 아들딸이나 손자손녀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신명기 5:10에서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신다.

신명기 7:9에서는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 계명을 따라서 준행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천 대까지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신명기에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그대로 적용이 되는 약속의 말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가정에 주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무엇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는가?

기대하는 것은 믿음의 모습이다.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사는 이들만이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실 그 능력, 그 은혜, 그 권세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믿음은 기대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그 축복의 세계를 기대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들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 부모님들께,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 무언가를 해 주실 것이라고 믿음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고난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휘몰아친다 해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능력을 믿음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그 고난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

금광석이 24번이나 용광로에 들어가면서 연단을 당할 때 순금으로 거듭나는 것처럼,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뜨거운 고난과 역경의 용광로에서 순금 같이 단련된 신앙의 사람,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순금 같이 단련된 신앙인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서 욥이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들도 갑절의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어떤 일이든, 무슨 일이든, 어떤 상황과 처지가 되었든 갑절의 축복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대한다.

믿음은 기대하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능력을 기대하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께서 신8:18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약속해 주신다.

28장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의 말씀을 잘 지키게 되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고 약속하신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됨으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축복의 말씀이 오늘날 우리들과 자녀들과 후손들과 우리 한민족 위에 이루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살았으면 하는 맘이 간절하다.

그런 의미에서 신명기28;1-14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김질하면서 한 주간이 어느 때보다 복된 한 주간이 되었으면 하는 맘이 간절하다.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10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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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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