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오늘도 내 영의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소서 |
글쓴이/봉민근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발자욱 소리를 들으며 자라야 한다.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의 음성이 영혼 가득히 들린다.
영안의 눈이 멀면 하나님을 바라 볼수 없다. 세상만 보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고 세상을 향하여 귀가 열리면 하나님을 향한 신령한 귀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세상에는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기는 자가 있다.
이들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과 돈의 가치를 동등한 위치에 놓고 보려 한다. 그러나 실상 그런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돈을 하나님 보다 더 위에 놓고 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니 그분의 권능과 가치를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서다.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나 그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돈과 하나님 사이에서 우선 순위를 잊어 버리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필요하지만 돈이 더 급하고 더 필요로 느끼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형편에 처해 있더라도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는 우선 순위가 바뀌어서는 안된다.
이는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수 없기 때문이다.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보이지를 않는다.
영안에 눈이 멀어 버린자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갈수 있으며 그곳을 바라 볼수 있겠는가?
내 영안의 눈을 열어 주의 기이한 법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한 시편 기자의
간절한 기도가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필요하다.
눈을 뜨고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귀를 열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면 우리의 영혼은 구렁텅이에 빠져 파멸 할수 밖에 없다.
"주여 오늘도 내 영의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소서"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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