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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1-19 “비교할 수 없는 세상”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1. 25. 05:11

요한계시록 11:1-19 “비교할 수 없는 세상”|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2 |추천 0 |2019.11.19. 07:19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51 


요한계시록 11:1-19 “비교할 수 없는 세상”

11:15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며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됐으니 그분이 영원토록 왕 노릇 하실 것이다.

1.
일곱 번째 나팔 전에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은 성전 측량과 두 증인입니다. 성전 측량에 담긴 뜻은 성전을 하나님이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2.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간 복음을 전합니다. 전도의 사역은 회개를 선포하는 것이고, 복음 전하는 일은 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3. 1260
일이나 42개월이나 3년 반이나 한 때 두 때 반 때는 모두 같은 기간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에서 재림까지의 한시적인 시간입니다.

4.
이 시간은 교회가 세상의 박해를 받는 시간이기도 하고 또한 교회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두 증인은 누굽니까?

5.
어떤 이는 에녹과 엘리야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모세와 엘리야라고 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 두 증인을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합니다.

6.
유대인에게 둘은 증인의 수입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전도하러 보내실 때 둘씩 짝을 지워 보내십니다. 두 촛대는 증언하는 교회입니다.

7.
교회의 소명은 증언입니다. 교회 소명은 곧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전도와 선교입니다. 같은 문화권이면 전도이고 타 문화권이면 선교입니다.

8.
요즘은 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선교와 마찬가집니다. 다음 세대에 복음 전하는 일은 선교와 같습니다. 전도와 선교는 사실 한가지 소명입니다.

9.
교회는 하나님의 보호와 세상의 핍박을 함께 받습니다. 그러나 끝내 순교의 길을 걷습니다. 순교의 시간과 장소,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10.
요한이 보니 순교자들이 부활합니다. 3일 반 후에 생명의 영이 들어가 제 발로 일어납니다. 그때 다시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11.
일곱 번째 나팔 소리가 들립니다. 큰 음성이 함께 들립니다. 종말의 선언입니다. 세상 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로 완성되는 광경입니다.

12.
계시록은 미래의 시간표입니다. 역사는 과거의 시간표입니다. 계시록은 시간의 완성입니다. 성도는 완성된 미래를 통해 오늘의 현실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상상할 수 없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