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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2:1-17 ”악한 영은 실체인가?”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1. 25. 05:15

요한계시록 12:1-17 ”악한 영은 실체인가?”|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19.11.20. 07:32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52 


요한계시록 12:1-17 ”악한 영은 실체인가?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
성경은 이 세상의 실상과 허상, 역사와 문명의 줄기, 선과 악의 출발점, 인류의 시작과 끝, 그 끝을 향한 모든 과정을 기록한 유일한 책입니다.

2.
세상을 끊임없는 혼란과 파괴, 죽음과 파멸로 이끌어가는 세력과 그 세력의 배후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뱀과 용으로 표현된 존재, 마귀입니다.

3.
흔히 사탄이라고 부르는 영적 존재는 실체입니다. 듣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첨단 과학시대에 동떨어진 어리석은 소리로 흘려 듣습니다.

4.
그들은 악이 왜 이토록 잔인하고 끈질기며 치밀한지, 왜 뚜렷한 이유 없이 선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생명을 앗아가는지 결코 설명하지 못합니다.

5.
그러나 성경은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인간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데서부터 시작하며, 인질로 붙들려 헤어날 수 없는 속박을 서술합니다.

6.
구원이 왜 역사의 키워드인지 성경이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가 왜 역사의 중심인지 영적인 눈을 뜨지 않고서는 모를 일입니다.

7.
왜 예수를 빙자한 이단이 그토록 많은지, 왜 예수 제대로 믿으려면 그렇게 많은 고난이 따르는지, 왜 반기독교 전열이 뭉치는지 알 수 없습니다.

8.
사도 요한은 일생 죽음의 위협 속에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랑의 사도로 불렸습니다. 그는 지금 죽음 앞에서 종말을 바라봅니다.

10.
눈 앞에 있는 모든 것들이 차례로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세상을 쥐락펴락하던 자들의 말로를 봅니다. 순교자들의 기도 응답을 지켜봅니다.

11.
온 천하를 거짓과 술수로 꾀어 제 멋대로 좌지우지하는 사탄이 그리스도의 권세 앞에서 무너집니다. 하늘에서 내쫓겨 잠시 세상을 뒤흔듭니다. .

12.
그러나 최후의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최종 결전의 시간이 가깝습니다. 사탄은 십자가에서 승리를 확신했지만 착각입니다. 비록 그의 인질이 된 인간은 저항할 능력이 없지만, 참 그리스도인들을 꺾을 권세는 그에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