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유구무언 (有口無言)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8. 7. 07:15

유구무언 [有口無言]

 

 

 

글쓴이/봉민근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 본다.

입이 있으나 할 말이 없다.

그야 말로 유구무언 [有口無言]이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 할수 있는가?

그렇다면

예수 믿고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

 

나 밖에 모르던 욕심에서 얼마나 자유로워 졌는가?

믿기전 보다 사랑의 사람으로 변했다고 나 자신에게 스스로 대답 할수 있는가?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

구원 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 믿고 혈기를 버렸다고 스스로 인정 할수 있으며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사람으로 변한

나 자신의 모습을 내놓기에 부끄러움은 없는가?

 

남을 미워하는 마음보다 용서 하기를 좋아하고

진정으로 원수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난한자 소외된 자를 돌아 보는 일을 습관처럼 하며

희생이란 말이 나의 삶과 어울린다고 생각 하는가?

 

진정 나는 어디에 내 놓아도 예수 믿는 사람다운 행동을 하며 사는가?

말씀 중심으로 산다고 하지만 얼마나 말씀을 사랑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고 있는가?

나는 예수를 왜 믿고 있는가?

천국 가려고?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나는 예수 믿는 자 답게 당당하게 살고 있는지?

정직하고 경건하며 거룩한 삶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

남의 허물을 보기 전에 나자신을 먼저 돌아 보며 살고 있는지

하나님과 나 자신만이 알고있다.

 

남이 나를 알아 주지 않아도

주님 앞에서 사는 자로 만족한 인생이라면

나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 말할 것인데....

'쯔쯔' 나 자신의 삶이 한심스럽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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