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할 이유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8. 14. 04:20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할 이유

 

 

 

 

 

글쓴이/봉민근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 말씀이 아무리 좋은 생명의 말씀이라 하더라도

내 마음과 가슴에 담지 않으면 스치는 바람과 같다.

 

말씀을 내 마음속 그릇에 담으면 내 영혼이 소성함을 입는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단 한 말씀이라도 붙잡지 못했다면

그것은 헛된 예배요 낭비의 시간일 뿐이다.

 

예배 시간에 설교를 통하여 듣는 말씀은

광야에 나가 만나를 줍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생명의 양식을 거두는 시간이다.

 

말씀이 내 마음 속에 간직 되지 못하면

형편 없는 그리스도인이 된다.

 

교회 공동체 속에서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 드리는 훈련이

자신의 영적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혼자 집에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언제 불어 닥칠지 모르는 세파에 흔들릴 수 밖에 없다.

 

공동체를 떠나면 붙잡아 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사람이 없다.

비빔밥처럼 서로 버무려져서 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서 말씀을 통한 권면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하며

되새김질이 필요하다.

 

나를 신앙으로 이끌고 가는 것은 말씀이다.

말씀에서 떠난 신앙 생활은 기독교에서 상상 조차 할 수가 없는 일이다.

 

지난날 수세기 동안 말씀보다 교황이나 지도자들에 의해 교회가 견인되고 있을 때에

기독교는 타락했고 하나님과 거리가 먼 어둠의 시기를 보내야 했었다.

 

구약시대에는 말씀을 써서 미간에 붙이고 달리면서도 읽고 강론할 것을 말씀 하셨다.

말씀을 모르면 우리는 길을 잃게 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가 없다.

 

매일 쓰고 읽고 암송하고 삶 속에서 적용 해야 한다.

그래야 그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가신다.

 

말씀이 나의 힘이요 능력으로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대충 알게 되면 이단에 빠질 수도 있기에 그런가 하여 자세히 살펴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 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