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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OLI GLORIA DEO! [김동호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8. 29. 03:43

그리고, SOLI GLORIA DEO!

스티그마 추천 0 조회 26 20.08.27 16: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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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그리고, SOLI GLORIA DEO!


1.
사람들은 대개
유독
자기만 힘들고
자기만 고통스럽고
자기만 무겁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2.
나라고 사는 게 쉬웠을까?
삶의 무게가 가벼웠을까?
아플 때 아파하고
힘들 때 힘들어하고
무거울 때 쩔쩔매며 산 건 비슷하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특별히 억울해 하지는 않았다.
원망도 안 했고
불평도 하지 않았다.

3.
직면하고
징징대지 않았다.
받아 들였지만
포기하거나 절망하지는 않았다.
처한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으려 했었다.

4.
나폴레옹은
‘내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힘으로 정면돌파했던 사람이다.

바울도 비슷한 말을 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과
나폴레옹의 ‘불가능은 없다’는 말이 같아 보이지만
나폴레옹의 말엔 전제가 없고
바울의 말엔 전제가 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라는 전제다.

5.
다윗도 마찬가지다.
골리앗을 정면 돌파했지만
나폴레옹처럼 돌파한 게 아니라
바울처럼 돌파하였다.

‘만군의 주 여호와의 이름으로’

6.
태풍 비바가 지나갔는데
아마 또 만만치 않은 태풍이 오는가보다.
인생도 그렇다.
내 삶도 그렇다.

‘왜 내 삶은 이 모양인가?
신세타령하지 않는다.
원망하지 않는다.
불평하지 않는다.
좌절하지 않는다.
징징대지 않는다.

7.
최상의 전투
최선의 전투를 준비한다.
나폴레옹처럼 싸우지 않는다.
바울처럼
다윗처럼 싸울 것이다.
싸워서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SOLI GLORIA 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