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난 지금 chaos와 싸우고 있는 중이다. [김동호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8. 29. 03:48

난 지금 chaos와 싸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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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난 지금 chaos와 싸우고 있는 중이다.


1.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
땅은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1:2)

2.
혼돈
chaos
a state of total confusion with no order
불안정
안정되지 못함
불안

3.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에 걸리게 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충격
당황
혼란
혼돈
불안
한 마디로 chaos.

4.
chaos
에 빠지게 되면,
평화를 잃어버리고
평안을 잃어버린다.
깊은 불안에
우울해 지고
잠 못자게 되고
먹지 못하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의 chaos가 몸의 chaos로 이어져
암과 싸울 전투력을
무장해제 시킨다.

5.
chaos
혼돈은 하나님이 개입하시기 이전의 세상이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에 개입하시면서부터
혼돈은 질서로
공허는 아름다움과 의미로
흑암은 밝은 빛으로 바뀌었다.
순식간에.

6.
믿음이
하나님을 믿음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능력은
평안이다.
평안은 no chaos에서 온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23:1-2)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27)

8.
난 예수 믿는 사람이다.
암에 걸렸다고
chaos
에 빠질 수는 없다.
chaos
는 내 마음과 정신 속에서 하나님을 놓쳤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건 부끄러운 일이다.
난 지금 암과 싸우고 있는 중이 아니라
chaos
와 싸우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