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에 없다.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9. 12. 07:45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에 없다.

 

 

 


창골산 칼럼 제4487호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지극히 작은 내 몸의 세포 하나와 내 몸 속에 보이지 않는 실핏줄 끝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일하심을 나는 확신 한다.

 

손의 인대가 끊어져 수술하고 물리치료를 하고 나면 잘 구부러지던 손가락이

자고 나면 다시 구부리기에 통증을 느낀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나는 손가락 하나 까닥 할수 없는 존재인 것을 매일 실감을 한다.

눈을 깜박거리는 것이 쉬운것 같아도 그것 마져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발짝 발걸음 떼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실감하며 병실에 있는 이의 고통을 보통 사람은 모른다.

오늘 내가 수저를 들어 식사 할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를

실감하는 이는 많지를 않다.

 

그러나 오늘 내가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기적이요 하나님이 내 속에서 일 하심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느껴야 한다.

순간 순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도 할 때만 말씀 하시는것이 아니라 잘못 살아갈 때에도 양심을 통하여 이웃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 해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에게 성령님을 통하여 분초로 말씀 하실 것이다.

하나님과 나는 뗄래야 뗄수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손길이 떠나는 순간은 내가 죽는 순간이다.

 

눈을 깜빡 거릴 수 있음에 감사하라.

입을 열어 말 할수 있음에 감사하라.

앞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일어나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라.

 

영안의 눈이 열려 하나님을 부를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하라.

한 순간도 내 몸의 세포도 포기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에 감사하라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