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화내지 않기 (창골산 봉서방 제1243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9. 20. 02:57

화내지 않기

 

 

 

 

알아주길 바라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

느낀 것을 공유하고 싶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충동의
내면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상대를 물들이려는
점령 욕구이다.또 하나는 누군가가
고독한 나를 이해해 주고
받아들여 주길 바라는 외로움이다.

얄궂게도 외로움에 쫓겨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려고 안달을 부리면,
의견의 감옥은 철창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외로움은 더 늘어난다.

반대로, 의견을 늘어놓는 것을
50%로 줄이면, 그만큼
다른 사람과 통하게 되고
외로움도 50%로 줄어들게된다.

견해의 번뇌를 70% 줄이면,
감옥에서 탈출하기 쉬워지고
외로움도 70%나 줄어든다.

아주 조금이라도 욕망을 줄이는 것은
의견의 감옥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융화되는 지름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능동적인 기다림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들을 기다리게 하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자라기 시작한 씨앗처럼,

자신들 속에서 역사하는 그 무엇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것이 이미 우리를 위해 시작되고 있을 때에만 진정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림이란 무(無)에서 유(有)로의 이동이 아닙니다.

유에서 더 많은 유로의 이동입니다.

사가랴와 마리아와 엘리사벳도 기다릴 수 있는 약속을 소유하고 살았습니다.

이러한 약속은 그들 가운데서 그들을 위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기다림은 능동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손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건에 의해 결정된,

소망 없고 매우 수동적인 상태를 기다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가 늦어져 기다려야 할 때, 사람들이 조바심 내는 것은 이해가 되는 일입니다.

우리를 수동적인 상태로 밀어 버리는 말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러한 수동성이 없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매우 능동적으로 기다립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기다리는 바가 그들이 딛고 서 있는 대지에서 자라고 있음을 압니다.

바로 이것이 비밀입니다.

기다림의 비밀은 씨가 심겼고 무엇인가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능동적인 기다림은 당신이 머무는 그곳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확신과,

그 사실을 마음에 품기 원한다는 확신으로 현재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사람은 현재에 충실하며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그 순간'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의 분노

 

 

 

 

사람들은 '하나님의 분노'라는 문구를 분명 크게 오해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항상 역정내는 어떤 신을 연상하여

우주적이면서 엄청난 성질을 부리는 파괴의 신으로,

인간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분노를 발산하는 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개념은 오직 인간들의 이해의 한계를 나타낼 뿐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분노를 결코 그렇게 다루고 있지 않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분노는 하나님의 도덕적 고결로 표현되고 있다.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거절 할 때,

그분께서는 자신을 위해서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어떤 상태를 조성하신다.

 

그것은 악에 대한 슬픔, 가슴 아픔, 불공정 그리고 절망 같은 것이다.

그것은 "이제 보라, 너는 진리에 직면해야만 한다.

너는 나를 위해 창조되었다.

네가 나를 원하지 않으면 너는 그 결과를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하나님이 부재(不在)된 인간의 삶은 파괴적인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부재는 곧 하나님의 분노의 표출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류하실 수가 없다.

그분의 도덕적 고결함 때문에,

그분께서는 이러한 일들이 우리의 불순종의 결과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고집하신다.

 

-[설교예화 1500선]/ 찰스 스윈돌 /자료ⓒ창골산 봉서방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

 

 

 

 

당신이 얼마만큼 행복한가 하는 것은
인생관에 따라 다르다.

행복이라는 것은 무언가 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솟아나는
마음의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사실은
행복을 느끼는 정도는 꾸준한 연습에 의해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5분간이라도 의식적으로
행복을 느끼는 연습을 하도록 하라.

어떠어떠한 이유로 행복하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행복한 기분이 되어 보는 것이다.

먼저 자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의 일을 떠올려보라.

그리고 그때 당신이 어떤 기분이었는지를 상기해 보고
그때의 기분을 다시 한 번 체험해 보는 것이다.

이 훈련을 계속하다보면 당신은 행복해지고 싶을 때
언제든지 행복해질 수 있고
매일매일을 보다 행복한 기분으로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자존심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책임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도 있겠지만
결국 행복은 당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달린 것이기 때문이다.


-잘나가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 중에서- /자료ⓒ창골산 봉서방

재산과 자만

 

 

 

 

재산을 믿지 말고 "넉넉하다." 고 말하지마라.

너 자신과 네 힘을 붙좇지 말고 마음의 욕망을 따르지 마라.

"누가 나를 억누르리오?" 하고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 기필코 징벌하시리라.

"죄를 지었어도 내게 아무 일도 없었지 않은가?" 하지마라.

주님께서는 분노에 더디시기 때문이다.

속죄를 과신하지 마라. 죄에 죄를 쌓을 뿐이다.

"그분의 인자함이 크시니 수 많은 내 죄악이 속죄받으리라."

고 말하지 마라. 정녕 자비도 분노도 다 그분께 있고

그분의 진노가 죄인들 위에 머무르리라.

주님께 돌아가기를 미루지 마라. 정녕 주님의 분노가

갑작이 들이닥쳐 너는 징벌의 날에 완전히 망하리라.

부정한 재산을 믿지 마라. 정녕 재난의 날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리라. (외경 집회서5장.1절~8절) /자료ⓒ창골산 봉서방

 

 

 

 

 

인도에는 ´누구나 나눌 수 있는 일곱 가지 재산´이란 글이 있습니다.
1 부드럽고 밝은 미소로 사람을 대하는 것.
2. 사랑과 칭찬, 위로와 양보의 말을 하는 것.
3. 선한 마음으로 좋은 생각을 해주는 것.
4.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것.
5. 몸을 쓰는 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
6. 버스자리 같은 작은 특권이라도 더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
7.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이 일곱 가지 재산의 알려진 다른 제목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일곱 가지 습관’입니다.
이 일곱 가지 나눔은 누구나 약간의 노력만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실천을 통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귀중한 재산입니다.


나눔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약간의 배려로도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섬김입니다. 본문에 나온 일곱 가지 작은 배려를 하루에 최소 한 가지라도 실천하고자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먼저 다가가 섬기고 위로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물질 외의 것으로도 나누는 사람이 되십시오.

 

마 14: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