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황홀경(ecstasy)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6. 7. 17:34

황홀경(ecstasy) | 황홀경(ecstasy)

靑天紅心 2005. 8. 2. 18:44

http://blog.daum.net/zmsdntdma/2743857?category=609193

64년 1월초 내 의가 무너지고 절망하여 내 영혼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후
십자가에 달려 팔벌려 부르시는 주님 사랑의 가는 빛이 내 영혼을 비추일때
일생의 죄를 보았습니다. 죄의 몸을 보았습니다.
두려움에 멈추었든 심장이 놀라움과 기쁨으로 터질듯 다시 뛰는 회개를 통과한후
가슴속 깊이에서 기쁨이 피어올랐다.
이유를 알수 없는 기쁨과 잔잔한 평안이 향처럼 끊임없이 피어올랐다.
도대체 가슴속에 무엇이 있기에....어디에서 이 기쁨이 오는지...
그냥 앉아있어도 이 안식 이 평안과 이 행복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후 1년여 "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을 많이 불렀다.
내 마음이 바뀐것인가...참 아름답게 보였다.
마음은 맑고 투명했습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아침 이슬을 보면 내 마음같았습니다.
바람이 불면 가슴을 통과하는 듯했고...달빛도 투명한 가슴속을 통과하는 듯...
아침해와 골짜기를 흐르는 안개도....
새소리도 대자연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마음은 소망과 행복이 넘치는 천국이었습니다.

교사로 발령받은 첫해 가을날 오후 동산에 올라 걸으며 찬송을 불렀다.
"멀리 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전날밤 꿈속에서 어떤 책을 읽든중
'인간은 사바라는 안개산에 붙들려 있다'라는 구절을 기억하고...
"어떻게해야 안개산과 같은 현실을 벗어나 하나님의 도를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세번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도 했다. 걷다가 또 업드려 그렇게 세번 기도했다.

지는 해가 구름을 붉게 물들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떤 바람같기도한 기운이 내 몸을 휙 감돌았다.
그 기운이 송구스러워 속으로 중얼거렸다.
'더러운 인간의 육신에 어찌 이러한...'

내 가슴속에 불이 붙었다.
그런데 그불은 세상의 불이 아니다 보이지 않으나 불로밖에 표현할수 없다.
타오르는 가장 순수한 생명의 불꽃!
위로부터 한없이 한없이 부어져 내리는...
육신은 빈 껍질인듯 없어지고 다만 심장에 타오르는 환희의 불꽃 뿐이었다.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가장 순수하게 타오르는 기쁨을,
평안을,시원함을,사랑을 쏟아 부으셨다.

한없이 부어도 부어도 넘치지도 않고 부족함도 없는
하나님의 생명(사랑)은 내 심장에서 황홀하게 하나로 타올랐고
나는 그 불꽃을 무한한 감사와 기쁨과 영광으로 돌려드렸다.
생명의 원천과의 호흡이었다.

성령의 교통이 끝나고 주위를 보니 밤이 이미 깊어 길을 찾을 수 없게 어두어졌다.
나는 별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혼자 중얼거리며 탄식했다.
"하늘에는 밤이 없구나.
그러나 인간들은 어두운 땅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고 있구나!"라고..

이때는 다만 회개를 통과했을 뿐인데도 이런 황홀한 애무를 경험하게 하셨다.
그 후로 13년여후 죄사함을 통과했고...12년여후 주님 심장에서 부어진 피와 물로 거듭났다.
그때마다 기쁨과 시원함과 감사가 넘쳤지만...
이런 황홀경(무아경)는 다시 체험할수 없었습니다

새예루살렘성은 언제나 그렇게 하나된 사랑과 환희로 타오를 것입니다.

 

바라보고 묵상할때 마다 성도들의 감사와 찬양 나눔은

주님 심장이 타오르는 사랑의 번제단에서 세세토록 아버지께 올라갈 것입니다.

 

한 영원한 제사

한 영원한 제물

한 영원한 대제사장

 

그가 우리의 영원한....

머리이시며, 주님이시며, 신랑이시며, 제물이시다.



ps:어제 오전 통화중.... 부어지고 되돌려드리는 주님과 사랑에 대하여 말할때에
청년의 때에 겪은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73년에 두번째로 낸 전도책자 "생명의 원천"를 찾아내어
이때의 일을 기록한 부분을 찾아 읽어보며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황홀경(ecstasy또는 rapture로 표기되는데 무아경이라고도 한다)
휴거를 영어로는 rapture로 표기 된다

 

 

2009. 2. 27일 아침

 

 

 

 

저 구름 흘러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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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요소

 

아멘!!!

여러번을 읽으며
보면 볼수록 감동이 새로이 다가옵니다.

주님 몸안에흐르는 생명의 감동
그 심장에서 솟아나는 끝없는 기쁨

그 참사랑 안에서 안식할때에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을 믿습니다.

감사할때에 아버지께 돌려짐을...

어제는 오후 늦으만치
집앞 낮은 산에 걸으며

참새들이 무리지어 소리를 내며
날고 일저리로...

까치 집지은 모습을 보며
사람손에 닿지 않는 높은곳에 지어놓았네 하며
까치 울음소리 들으며

처음듣는 소리들도 있었고
참으로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 보다
더 아름다운것이 없다고..
주님의 몸

다 알수 없고 다 볼수 없지만..
부족한 마음에 ...
자라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우리의 감사와 나눔과 찬양은
한 영원한 제사의 번제물로 드려진 주님의 심장을 통해
그 꺼지지않는 불의 향연(香煙)으로 아버지 심장에 드려지며
다시 부어짐으로 순환됩니다.

이것이 생명의 순환(循環)이며
사랑의 순환입니다.

이 순환이 아버지와 사랑의 교통이며 나눔입니다.
피와 기의 흐름이 막힘이 없고 원활할 때에
몸은 건강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몸이 완전한 건강을 누리는 곳입니다.
하나님 생명의 완전함을 누리는 곳입니다.

이것이
머리되신 주님과 하나되는 완전함입니다.

이 땅에서는 부분적으로 누리고
잠시 잠간씩 누리지만
그 날에는 모든 순간을 온전히 누리게 될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