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글쓴이/봉민근
인간이 하나님의 그 크고 넓고 광대한 세계를 다 알수 없는 것이 은혜다,
하나님의 세계를 다 알기에는 인간의 머리로는 용량이 부족하다.
과학자 들에 의하면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커서 인간은 들을수 없다고 한다.
하나님의 음성의 크기를 알고 다들을수 있다면 인간의 머리는 폭발하고 고막은 찢어질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범위 안에서 살아야 한다.
지극히 미세한 것도 인간의 눈으로 볼수 없고 그렇다고 크고 광대한 우주를 한 눈으로 볼수도 없다.
인간은 분명한 한계성을 지니고 살아가는 존재다.
매일 같이 허락 하신것만 볼수 있고 깨닫게 하신 것만 알수가 있다.
내일 일을 알수도 없고 내 생명의 마지막 날도 알수가 없다.
인간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무지와 무능 그 자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인간에게 주시고
만물의 영장으로 우뚝 세워 주셨다.
하루살이가 인간의 삶을 이해 할수 없듯이 인간은 하나님에 대하여
도무지 그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알수가 없다.
우주의 끝은 어떻게 존재 하는지 시간의 끝은 어떻게 마쳐지는지 인간은 알수가 없다.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세계를 영원 무궁토록 돌아 다녀도 하나님의 세계를 다 경험해 보지 못할 것이다.
큰 소리쳐도 인간은 피조물이요 한계가 있는 존재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할 이유다.
자신의 존재를 안다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수가 없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용어 앞에서 할 말을 잃을수 밖에 없다.
누가 그 앞에서 크다 할 것이며
그 누가 그분 앞에서 아는 척 할수 있을까?
마치 사도요한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죽은자 처럼 되어 졌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들으면 놀라서 기절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시시하게 여기며 그분 앞에서 함부로 행동 하는 것이
얼마나 망령되이 행동 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분은 나를 아시되 내가 숨쉬는 공기의 양과 성분까지도 측량하시는 분이시다.
나의 안고 섬을 아시고 나의 과거와 미래도 이미 아시는 하나님 앞에
입을 벌리는것 자체가 교만이요 무뢰한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며 살 때에 가장 행복한 인생이 된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안된다.
그러나 하나님 한 분이면 모든것이 충분하다.
나는 세상의 주인이 아니요 주인되신 주님이 나를 세상에 파견 보내신 것을 인정하며 살아야 한다.
주인의 뜻대로 사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다.
본분을 잊으면 그것이 배도요 죄인의 길이 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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