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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양심을 작동시켜라.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11. 18. 10:03

신앙의 양심을 작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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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봉민근




죄는 양심을 마비시켜 마침내 한 영혼을 병들게 하고 죽게 만드는 마귀의 작품이다.
양심이 작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는 것은 그만큼 세상이 마귀의 지배하에 놓여 있다는 말이 된다.


악한 것을 오히려 선으로 여기며 선을 행하며 열심히 일하며 자신을 희생하고 섬기는 것을 지혜가 없는
미련한 것으로 여기는 세상이 되었다.
내가 하는 것은 괜찮고 옳다 여기지만 남이 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이나 불의로 여기는 이상한 풍조가 만연하다.


죄는 한 번으로 끝나지를 않는다.
반복적이고 점점 확장되어 가며 대담해지고 더욱 악해져 간다.
이는 죄도 성장하고 자라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쏟아 부어질 때까지 죄가 관영함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이미 배워 잘 알고 있다.
악한 사람은 억지를 써서라도 천국과 지옥을 부인하려 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흔적을 지워 버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누가 이 일을 행하는가?
두말할 것 없이 사단의 미혹을 당한 악한 영들의 세계에 지배를 받고 사는 자들이 아닌가?


할 수만 있다면 믿는 자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하는 것이 마귀가 하는 주된 일들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이런 미혹이 강하게 역사한다.
천국과 지옥을 전하려 하지 않는다.
죄에 대하여 이상하리 만큼 관대하며 죄를 죄로 여기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합리화 하는 풍조가
교회를 세상과 똑같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늘날 교회는 성령의 다스림을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의 범죄가 증가하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하나님에 대한 거역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성령을 떠난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성령의 지배하에 놓여 있을 때만이 거룩하고 경건하며 깨끗해질 수가 있다.
영적인 전투에서 마귀는 쉬지 않고 지금도 활동 중이다.
신앙생활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죄를 멀리하고 유혹을 피하며 신앙의 양심이 꺼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작동시켜야 한다.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