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하나님의 길은 순종하는 자에게 열린다.[창골산 봉서방 제1303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11. 18. 09:57

하나님의 길은 순종하는 자에게 열린다.


하나님이 내시는 길

-하나님의 길은
순종하는 자에게 열린다.


고민하고 따져보는 자,
하나님을 의심하는 자에게 열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우리 앞의 문제를 치워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문제를 정면돌파하게 하신다.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 앞으로
우리를 몰아가시고 문제 속으로
믿음의 한 발자국을 내딛으라고 하신다.


홍해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길이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가장 큰 문제 속에 하나님의 길이 있다.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쩌면 그것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할 기회인지 모른다.


믿음은 바로
그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우리의 두려움 한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는 것이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_한홍, 《하나님이 내시는 길》



화가 마음으로 들어올 때...


#1 화가 날 때 말하면 당신은 분명 후회할 말을 하게 될 것이다.
헨리 워드 비처(1813-1887) 회중교회 목사


#2 화가 마음으로 들어올 때 지혜는 떠난다.
토마스 아 켐피스(1380-1471) 그리스도를 본받아 저자


#3 화가 났을 때 사람들이 서로에게 갖는 생각들은 얼마나 거칠고 잔인한가!
천 번도 넘게 해치고 죽인다.
우리는 이런 성급한 죄들을 쉽게 잊지만,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찰스 스펄전(1834-1892) 런던 뉴파크 스트리트 교회 목사


#4 당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화내지 말라.
오히려 그가 갖지 못한 미소를 주라.
주님의 무한한 사랑으로부터 오는 빛을 그와 나누라.
조니 에릭슨 타다(1949-) '조니와 친구들'설립자


#5 누군가에게 원한을 품는 것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오시는 다리를 무너뜨리는 것과 같다.
피터 마셜(1902-1949) 스코틀랜드계 미국 설교자


#6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잠언 14:17



화를 내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할 것


'화'를 자주 내는, 나...
화를 내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할 것
-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화를 내는 것은
우리 안에 임하신
주님 앞에서 화를 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아야 합니다.
두려워해야 합니다.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항상 주님 앞에서 말하듯이 해야 합니다.


어떻게 남을 함부로 비판하고
화를 낼 수 있습니까?

-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유기성



초보에서 천사로! (총정리)




감사초보- 기적이 일어날 때만 감사하는 사람
감사하수- 행운이 찾아올 때 감사하는 사람
감사선수- 일상에서 사소한 일도 행복하다고 감사하는 사람
감사고수- 타인이 감사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는 사람
감사천사- 고난 속에서도 교훈을 찾아 감사하는 사람


용서초보- 상대방이 나보다 더 큰 고통을 평생 받아야 된다는 사람
용서하수- 내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빌어야 생각해 보겠다는 사람
용서선수- 시간이 걸리지만 상대방의 잘못을 용납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용서고수- 상대방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자신도 잘못이 있는지 성찰하는 사람
용서천사- 70번씩 7번을 용서하며 상대방이 진심으로 나보다 잘 되기를 축복해주는 사람


배려초보- 고난당하는 이웃 앞에서 자기 성공담으로 허세부리는 사람
배려하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보고 말로만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야 하는 사람
배려선수- 자신에게 전혀 도움을 줄 수 없는 사람에게도 기쁨으로 주는 사람
배려고수- 상대방이 배려인줄 모르고 당연하게 받아들여도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
배려천사-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듯이 하는 사람

초보신앙- 자신의 부족함은 알지 못하고 타인의 신앙을 비난하는 사람
하수신앙-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육신의 연약함으로 합리화하는 사람
선수신앙- 교회에서 모든 사역에 헌신하는 사람
고수신앙- 세상에서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는 사람
천사신앙- 매순간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

제 삶을 되돌아보더라도
하나님은 저에게 문제의 출제와
더불어 답안지를 주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주어진 문제를
하나님의 학교에서
하나님과 함께 앉아 깊이 대화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단지 나의 답안 때문에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가운데 ‘변화’와 ‘성장’으로
기뻐하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붙들고 놓지 못해 앓고 있는 그 문제를
훨씬 뛰어넘어서
제 회복과 행복을 이루려는 분이 그분입니다

손석제, <나를 변화시킨 일곱 가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