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평화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글쓴이 /봉민근
세상에 태어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얼마나 많고 큰지를 헤아려 보면
셀 수도 없고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차고도 넘침을 알 수가 있다.
내가 태어날 때에 가지고 온 것은 하나도 없다.
숨 쉴 수 있는 공기와 볼 수 있는 밝은 태양도 부모 형제도 나를 위하여 주님이 먼저 준비하신 것이다.
내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더 가지려고 혈안이 되어
세상을 휘젓고 다니는 것이 인간들의 모습이다.
세상 떠나는 날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을 위하여 이처럼 치열하게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주신 것에 자족하지 못하며 욕심이 목구멍까지 가득 찼고
남들과 비교하며 경쟁하기 때문이다.
남들과의 비교는 자신을 스스로 불행에 빠뜨리는 씨앗과 같다.
그것이 자라면 낙담하게 하며 절망하는 늪에서 벗어나기가 힘이 든다.
내게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사는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단 한 번의 행복한 순간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태로 살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공평하시다.
사람들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불공평하다 생각할 뿐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셨다면 아마도 기고만장하여 교만이 나를 넘어지게 했을 것이다.
주신 것에 자족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다.
우리의 삶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언제나 깃들여 있다.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창조자 그분이 합당한 분량대로 재능과 물질과 권세도 나누어 주신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주를 떠나 세상에서는 절대로 온전한 만족을 누릴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잊으면 인생은 방황하게 되고 엉뚱한 곳에서 헤맬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품이 엄마의 품 안에 있는 어린아이가 누리는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장소요
인생이 거할 영원한 안식처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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