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주 앞에 서는 날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7. 26. 08:38

주 앞에 서는 날   



   
글쓴이/봉민근


하만에게서 배운다.
남을 모함하고 정죄하면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욕설)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2)


두렵고도 떨리는 말씀이다.
모든 공동체 속에서 일어나는 음모론의 당사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조심해야 한다.


아무렇지도 않게 형제에게 노하고 미워하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예수를 믿는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남에게 아픔을 주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온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에 반드시 상벌이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불의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은 정직하고 선하다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합리화하며
남들에게 자신의 정직함을 역설하여도
하나님은 다 아신다.


남을 헐뜯는 일에서 돌아서야 한다.
심판의 날 재판장이신 주님 앞에서 엄한 형벌에 처하지 않도록
세상의 사는 날 동안 입으로 범죄 하지 말아야 한다.


남을 비판하는 자는 자신도 비판받을 것이요.
남을 정죄하는 자는 자신도 정죄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다 낙심 말 것은
주께서 다 보시며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성도는 정직이 무기다.
성도는 경건하고 거룩한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 줘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나 자신이 곧 성경이다.


내가 믿는 자답게 살면
저들은 나를 보고 하나님 앞에 나온다.


믿는 나 자신도 성경의 거울에 비추어
불의함이 보이지 않기를 힘써야 한다.


주 앞에 서는 날
세상 부귀영화 공로 등 모든 것이 살아져도
주를 위하여 몸부림치며 살아온 것만 남게 된다.


주 앞에 서는 날을 두려움으로 준비하기를 게을리하거나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내 인생의 종말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