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까지도 심판하실 주님
글쓴이 /봉민근
예수님께서 세상 계시면서 사람들과 대화하실 때에 이미 그들의 생각을 다 알고 계셨다는 사실이다.
상대방이 나의 생각을 꿰뚫어 보며 알고 있다면 생각하거나 말하는 것조차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상대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을 때이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이점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은 정직하게 사는 것이다.
거짓은 하나님 앞에서 통할수가 없다.
주님 앞에서 정직이 최선이다.
인간의 거짓말은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을 한다는 시험 결과가 있다.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고도 거짓말 하다가 성령을 속인 죄로 죽임을 당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오늘날 내가 되지 않기를 조심해야 한다.
이것쯤이야 하고 적당히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속는 것이다.
수차례 언급했지만 기독교의 생명력은 거짓 없는 정직이요 경건이며 거룩 성이다.
그리스도인들의 거짓말이 세상의 언론을 통하여 보도될 때마다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을 때가 많다.
사람들의 모든 죄가 다 마음속에서 창조된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거짓에 함정이 주님 앞에 서는 날 파노라처럼 눈앞에 펼쳐지고
불꽃같은 눈으로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
두려운 일이다.
누가 감히 거짓을 가지고 주 앞에 서리요.
거짓말은 마귀로부터 온다고 하였다,
거짓말의 아비가 사탄이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가 그 거짓말에 속아 범죄하고 타락하여 낙원을 상실하고 쫓겨났다는 것이 어찌 나와 무관하리오.
마음속에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것, 형제를 미워한 것
마음에 생각으로 지은 모든것이 심판을 받으리라 성경은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
행동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까지 살피시는 주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날마다 씻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어느 순간에 주님 앞에 서서 판단받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날마다 썩어질 양식과 세상것만 구하지 말고 내가 오늘 지은 죄를 씻는 회개가 먼저다.
재림의 주님은 우리를 심판하시려 곧 이 땅에 오실 것이다.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켜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아야 한다.
천국에서의 옷은 이 땅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성도의 옳은 행실이 천국에서 입을 세마포 옷이라 하지 않는가?
세상을 살아갈 때에 생각을 조심하고 말을 조심하고 행동을 조심하는 것은 성도의 기본 중에 기본이 되어야 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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