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하나님의 능력을 빌려 쓰는 인생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8. 24. 04:32

하나님의 능력을 빌려 쓰는 인생   


글쓴이 /봉민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이룬 것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내 의지와 능력은 언제나 한계 상황에 부딪쳤다.


인생이 왜 힘이 들고 험난하며 어려운가?
내 힘으로 하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모든 십자가를 져주시는데 내 힘으로 하려고 하니
인생살이가 힘이들고 때로는 절망하고 좌절의 늪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시나 우리는 근심하고
두려워 말라 하시나 두려워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는 다 내게 나오라 하시나 우리는 가지를 않는다.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기 때문에 삶이 고달프고 힘이든 것이다.
심지어 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마저도 자신이 설교한 대로 살지 못하고
때로는 탈진하고 고민에 쌓여 누구에게도 말을 못 할 때가 많다고들 한다.


주님께 온전히 맡기면 주님이 내 모든 짐을 져주시고 감당해 주시는데
맡긴다는 것이 이론에만 머물고 실제로는 모든것을 자신이 지고 가려하기 때문에 고달픈 인생길을 헤매는 것이다. 


하나님께 구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힘없는 인생을 의지 하기 때문에 늘 실패를 하는 것이다.
믿음은 이론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요 실상이다.
믿노라 하면서 허공을 향하여 헛손질만 하는 신앙생활을 언제 청산할 것인가?


얄팍한 믿은이 아닌 깊이 있고 수준이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사자굴에 들어갔던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신앙으로 달려가면 세상에 성취하지 못할 것이 없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상의 모든 능력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믿음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는 것은 그 분속에 넘쳐나는 모든 것을 끌어다가 쓰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빌려 쓰는 인생!
이 얼마나 멋진 삶인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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