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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비밀(인용성경구절 개역개정 version)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2. 26. 14:22

 

인생의 비밀

 

인생이란 무엇인가?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큰 문제이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이 세대를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결국은 어디로 가는가 하는 문제이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그 무언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찾고 있다. 그것이 바로 영원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찾는 과정에서 종교나 철학, 문학, 예술 등이 생겨난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종교적인 이론은 추상적인 사고에서 나온 막연한 염원인 것이다. 즉 사실에 근거한 구체적인 실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종교란 무엇이며 종교의 경전이란 어떤 것인가? 종교는 인간이 스스로의 수양이나 노력에 의해서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며 경전은 그러한 교리를 논리화시킨 것이다. 종교생활로써는 그 누구도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복음은 다르다. 인간의 노력이나 수양이 아니라 전적으로 은혜이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은 계신가? 영혼과 내세는 존재하는가? 의 문제는 당신이 죽어서 절대자에게로 돌아가기 전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도서12:7) 이것은 육신이 몇 십 년 동안 잘 먹고 어떻게 행복하게 사느냐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나”라는 존재는 우연히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잠시 후에 사라져 버리고 마는 존재인가? 아니면 영혼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며 죽음 저 너머에 또 다른 세계가 정말로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 중에 인간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죽음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신을 찾는 것이다. 어떤 이는 이것은 답을 얻을 수 없는 문제니까 생각도 하지 말자 라고 아예 외면해 버린다. 그러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인생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의 인생살이를 보면 육신으로 어머니 뱃속에서 나서 어릴 때는 초등학교 다니다가 자라서 중학교, 고등학교, 더 크면 대학가고 그 다음에 취직하고 결혼해서 아이 낳고 키우다가… 이 모양 저 모양 다양한 형태의 삶을 살아간다.

“저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전도서5:15) 천년 만년 살것처럼 돈과 명예를 좇아가다가 그 마지막을 보면 아무 것도 없다. 인생 무상인 것이다. 죽음으로 끝나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목적 없이 살다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전도서3:20) 이것이 많은 사람들의 인생살이 아닙니까?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 하나님이 있든지 없든지 구태여 알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영혼이니 내세니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자기 방식대로 현실에 충실하게 살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큰 소리치며 차라리 내 주먹을 믿겠노라고 말한다.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어느 날 우연히 스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스님생활을 몇 년이나 했으며 찾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의 대답은 “30년간 수도생활을 했는데 아직도 찾는 중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까? 이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사람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답해주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인생에 대한 모든 해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어쩌면 너무도 가까이에 있어서 그것을 찾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이다.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 지도가 필요하듯이 우리 인생의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인 성경은 이 모든 비밀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1:1) 하나님이 온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나서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부모가 없이는 자식이 존재할 수 없듯이 창조주 없이 피조물인 우리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 기원과 어떤 영적 존재인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세기2:7) 먼저 하나님은 땅의 흙으로 사람의 몸을 지으셨다. 그 후에 하나님은 흙으로 된 몸의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셨고 사람은 산 혼이 되었다. 아담 속으로 들어간 그 생명의 호흡은 사람의 영이 되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드는 데는 두 가지 재료가 사용되었다. 즉 흙과 하나님의 생명의 호흡이다. 흙은 몸이 되었고 생명의 호흡은 영이 되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한가지 부산물이 나오게 되는 데 그것이 혼이다.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데살로니가전서5:23) 사람은 세 부분 즉 영과 혼과 몸으로 되어 있다고 말한다. 몸은 물질세계로 땅에 있는 사물을 오감을 통해 느끼고 보고 만질 수 있는 기관이다. 또한 혼은 정신세계로 흔히 “자아” 라고도 말하는데 여기에는 지성, 감정, 의지로 되어 있다. 영은 영적 세계인 하나님을 감지하는 기관이다. 이 부분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길 것인가를 알게 한다. 하나님은 영 안에 거하시고 자아는 혼 안에 거하며 오감은 몸 안에 거한다. 영과 혼을 합쳐서 영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인격체인 사람이 된 것이다.

사람 속에는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생명체가 있다. 그 영혼은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바로 “나”이며 당신 자신이다. 그리고 육체는 한 줌 흙이 되지만 영혼은 소멸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영원히 존재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영원하시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우리 영혼도 영원한 것이다.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스가랴12:1) 하나님은 첫째로 하늘을 펴시고 둘째로 땅의 터를 세우시고 셋째로 사람의 영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이다. 왜냐하면 영은 사람의 존재 중심이며 이 중심은 하나님의 영이 사람 안으로 들어오는 바로 그 지점이기 때문이다. 오직 우리 사람만이 영을 가지고 있다. 개나 고양이는 혼은 있으나 영이 없다. 원숭이는 꽤 영리하다. 왜냐하면 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숭이에게는 영이 없다. 당신은 원숭이가 사당을 세우고 신을 위해 경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역사적으로 그런 일이 없다.

어떤 것을 경배하는 동물은 하나도 없다. 진화론에서 말하는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라면 원숭이에게도 영이 있어 신을 경배하고 영원을 사모해야 할 것이 아닌가? 영은 물리적인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원숭이에게 없는 영이 진화를 통해 갑자기 원숭이에게 생길 수 있는 문제가 결코 아니다. 영은 진화를 통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분명히 누군가에 의해 주입되는 것이다. 한편 생명체의 세포 속에는 후손에게 물려주는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DNA분자가 있는데 원숭이와 인간은 완전히 다르다. 또 사람과 원숭이는 한 혈통이 아니어서 수혈이 불가능하다. 이런 점에서도 결코 다윈의 진화론은 학설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세기1:27) 라고 말하며 또 동물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그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세기1:24) 분명히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여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서3:11) 고 말씀하고 있다. 인간은 문화인이든 미개인이든 어떤 것을 경배한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고 경배하는 영이 있기 때문에 신을 찾는 것이다.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욥기12:10) 모든 생물들에게는 혼이 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혼뿐만 아니라 영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영이 없다면 사람은 한낱 원숭이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원숭이는 영원을 사모하는 것도 없으며 잘못을 하고도 양심의 가책도 없는 것은 바로 사람과 달리 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죄를 지으면 왜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숨습니까? 그것은 죄로 말미암아 영이신 하나님과 우리 영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다. 그것이 바로 양심이 느끼는 것이며 이 양심이 영의 기능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영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가치는 영에 있으며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도서3:21) 동물들은 영이 없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인격체인 사람을 위해서 노동이나 애완용으로, 그 다음 죽은 후에는 고기 또는 가죽으로 제공되는 것인데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므로 동물들에게는 영원도 없다. 그러나 인간은 영혼이 있기 때문에 죽으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위로 올라가 심판을 받는다. 사람의 육체를 물질적으로 분석해 보면 불과 몇 푼 안되지만 돈으로 그 값을 정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엄청난 존재인 것은 바로 그 사람 안에 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영혼의 가치를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귀하게 여기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영이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짐승처럼 살다가,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들은 자녀 교육이나 집 장만을 위해 장래를 준비한다. 그리고 혹시 일어날지 모를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보험도 들고 노후를 위해서 연금도 든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영혼에 대한 준비는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또 어떤 이는 육신이 자기의 전부인양 얼굴과 몸에 많은 투자를 한다. 사람의 육체는 잠깐이요 사람 속에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은 영원한 것이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태복음16:26) 돈을 잃어버린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어버린 것은 많이 잃어버린 것이요, 그러나 영혼을 잃어버리고 산다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어떤 이는 만물이 우연히 생겨났고 진화의 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오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브리서3:4) 모든 물건이 주인이 있고 물건을 만든 자가 있는데 집이 저절로 생겼다고 한다면 누가 믿겠습니까? 모든 만물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없고 목적 없이 만들어진 것이 없다. 하나님의 계획 아래 모든 만물은 목적을 두고 만들어진 것이다. 하늘은 땅을 위해 존재하고 땅은 동물과 식물을 위해 존재하고 동식물은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면 사람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잘 먹고 잘 살다 죽는 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일까요? 그렇다면 아마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사람으로 태어난 목적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4:7) 성경에는 사람을 그릇으로 비유하여 바로 사람 안에 하나님의 영(성령)을 넣어주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다. 그릇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영을 담아야 인생의 의미와 만족이 있고 인생을 왜 사는지 분명한 목적을 갖게 된다. 사람은 동물과 달라서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는 영으로 맺어져야 한다.

과학자들은 사람 몸의 성분이 흙의 성분과 같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흙 속에는 칼슘, 철, 황, 나트륨, 칼륨, 인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사람이 흙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먹는 곡식이나 채소, 과일, 고기, 마실 것들이 다 흙에서 나온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간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세기3:19)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에게 불어넣어준 생기(영혼)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누가복음12:20) 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어떤 책인가?

 

모든 종교에는 경전이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성경도 기독교의 경전일 뿐이지 그게 뭐 그리 대단한 거냐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도덕적인 내용과 다를 게 뭐 있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경전은 그들이 가진 사상과 교리를 논리화 시킨 것이고 성경에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이 담겨있다. 종교와 복음은 정반대다. 종교는 인간 편에서 신이 원하는 기준에 도달하고자 수양을 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다. 인간이 도덕적인 삶을 살고 죄악을 멀리하며 의롭게 살려는 노력을 통해서 내세에 좋은 곳에 갈 수 있다는 막연한 그 무언가를 찾아가는 그것이 종교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 성경은 역사요 사실이다. 그리고 성경은 죄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로마서3:23) 죄의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을 하나님 편에서 도와주시는 것이다. 인간의 어떠한 노력이나 행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인간이 노력하는 것과 하나님이 해결해주시는 문제는 정반대가 되는 것이다. 종교는 사람이 신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고 복음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찾아오셔서 무엇을 하시는 것이다. 성경은 종교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은 우주 만물의 창조와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기록하고 있다. 어떤 경전에도 우주 만물을 어떻게 창조했고 사람을 어떻게 지었는지를 정확하게 기록한 경전은 없다. 왜냐하면 피조물인 인간이 우주 만물의 창조를 어찌 알겠는가? 오직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만이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창조의 비밀이 성경에는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대략 3500년 전의 모세로부터 1900년 전 사도 요한까지 약 1600년에 걸쳐 약 40명의 기자가 각기 다른 시대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한 것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성경의 내용은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일관되어 있다. 성경은 전 세계 2300여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읽혀지고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디모데후서3:16)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예레미야30:2) 성경은 여러 시대에 걸쳐 하나님이 한 사람씩 택하여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다. 성경은 하나님 자신을 인간에게 나타내시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며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의 말을 비서가 받아 기록하여 편지를 보낸다면 글은 비서의 글이지만 그 내용은 대통령의 말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을 기록하기는 사람이 했으나 그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쉽게 말해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들에 보낸 하나님의 편지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에게 드러내 보이기 위한 방법으로 성경 말씀을 주셨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여 달라. 그러면 믿겠노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 하나님을 보는 것이 불가능한가? 첫째 “하나님은 영이시니”(요한복음4:24)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누가복음24:39) 육신의 눈으로 영이신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둘째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디모데전서6:16) 강렬한 태양을 바라 볼 수 없듯이 하나님 자체가 강한 빛이시기에 볼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성경을 통해 보여 주신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며 믿을 수 있게 하며 죄사함 받아 지옥 갈 운명에서 구원받아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것이 바로 성경이다. 그러나 인간 역사에 마귀가 개입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며 사람들을 죄악으로 몰아가 결국에는 수 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 인간 역사 속에는 하나님의 계획과 마귀의 계획이 함께 병행해서 가고 있다.

또 성경에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뿐 아니라 죽은 다음 우리의 영혼이 사는 세계인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성경이 사실이기 때문에 천국과 지옥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성경은 신화나 도덕 책이 아니다.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등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보지 않고 믿을 수 있는 것은 기록된 역사로 말미암아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도 마찬가지다. 여러 시대에 걸쳐 일어난 역사적 사실들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성경 여러 곳에 날짜와 연대를 정확히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성경 속의 인물이나 사건들도 역사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류 역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을 BC로 이후를 AD로 나뉘는데 그것은 그분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그분을 중심으로 인류역사가 이어져왔고 앞으로도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요한복음19:28) 그분이 말씀하신 것은 안 이루어진 것이 없으며 성경은 예언과 성취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록된 문자대로 과거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고 장래 일어날 일들도 현재 그 사실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위해 유럽이 단일화되고 또 짐승의 표인 666 베리칩(VeryChip)을 이미 몇 개 나라에서 현재 인체에 삽입하는 일들이 성경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쓰여졌고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 당신의 가문에 족보가 있듯이 성경은 온 인류의 족보이다. 가문의 족보는 육신의 족보지만 성경은 영혼의 족보이다. 족보를 보면 조상을 알 수 있듯이 성경 속에서 당신을 만드신 창조주를 만날 수 있다.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당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사물들은 그 이름들이 있다. 산, 나무, 구름, 개, 사과, 차, 집 등… 그러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공기, 바람, 전기, 사랑, 생명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 이름들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천사, 마귀, 악령, 귀신이란 이름들이 불려지는 것도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존재하기 때문에 그 이름들이 불려지는 것이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골로새서1:16)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실 때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세계인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산천초목을 지으셨다. 반대로 비가시적 세계인 공기나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공기가 있어 숨을 쉬고 바람이 불어 먼지를 일으키고, 피부가 시원함을 느끼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은 공기와 바람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영적 존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 개의 층으로 구분된 하늘에 대해 살펴보자.

첫째 하늘-새들이 날아다니고 사람이 살고 있는 파란 하늘(Sky); 둘째 하늘-우주복을 입어야 사는 무중력 상태의 우주공간(Space); 셋째하늘-육신에서 분리된 영혼이 사는 하늘나라 즉 천국(Heaven)으로 구분된다. 이제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애굽기3:14) 고 말씀하시고 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요한계시록22:13)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편90:2) 하나님의 연대는 인간의 시간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하며 시작도 없고 마침도 없고 영원한 과거에 이미 존재하셨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하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요한복음4:24)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시간과 공간에 제한 받지 않으시며 무소부재 하시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헤미야9:6)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근원과 창조주이시며 또한 우주만물의 주인이시다. 둘째 천사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을 도와 일하는 영적 존재일 뿐 아니라 믿는 자들을 도와 하늘나라와 이 땅을 오가며 일하는 영적 존재로서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브리서1:14) 천사들 중에는 천사장 미가엘과 가브리엘 천사 외에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있다.

셋째 사탄 또는 마귀(반대자 또는 대적자를 뜻함)라고 하는 영적 존재는 하나님이 지은 모든 천사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게 지음 받았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model of perfection=완전함의 본보기) 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에스겔28:12) 그는 자기의 뛰어난 능력과 용모에 그만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는 교만한 마음이 생겨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이사야14:13~14) 그리하여 마귀는 수많은 천사들 중 삼분의 일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셋째하늘(Heaven)에서 지상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이 사건은 아담 이전에 하늘나라에서 발생한 일이다.) 마귀는 가장 완전하게 지음 받은 천사가 타락하여 된 영적 존재이다.

“옛 뱀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요한계시록12:9) 셋째 하늘에서 지상으로 쫓겨난 마귀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방해한다.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고린도후서4:4) 마귀는 세상에 많은 종교와 철학과 진화론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쾌락과 누리는 즐거움, 또는 사상과 생각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부인하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못하게 한다. 마귀는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우리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넷째 악령은 “하늘 별 삼분의 일”(요한계시록12:4)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유다서 1:6) 마귀의 반역에 가담한 천사 삼분의 일이 타락하여 악령이 된 것이다.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베소서6:12) 이들도 마귀와 함께 셋째 하늘에서 쫓겨나 하늘과 땅에 머물면서 마귀를 도와 일하는 악한 영적 존재이다. 원래 지옥은 마귀와 악령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마귀와 악령이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여 수많은 영혼을 그들이 가는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

다섯째 귀신은 천사처럼 지어진 존재가 아니다. 국어 사전에는 귀신을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고 하는 넋, 사람의 혼령, 사람을 해친다고 하는 무서운 존재”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습니다. 믿지 않고 죽은 영혼은 영적 존재 귀신이 되어 마귀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그러나 세상에 살아 있을 동안에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영혼은 죽어서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 있기 때문에 귀신이 될 수 없다. 성경은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고린도전서10:20) 라고 말씀하고 있다. 마귀는 귀신을 앞세워 사람들로 하여금 제사나 절을 하게 함으로 결국 마귀가 경배 받는 것이다. 그래서 믿는 이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이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누가복음11:24) 귀신은 사람 몸 안에 들어가 집을 삼고 살아간다. 성경 여러 곳에 귀신이 사람 안에 들어가 벙어리 되게 하고 소경 되게 하며 그 외 각색 질병을 일으켜 육체를 병들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정신적으로는 사람을 미치게 하고, 괴롭게 하고, 분내게 하고, 우울하게 하는 등 정신을 병들게 한다. 마귀와 악령은 몸 밖에서 역사하고 귀신은 사람 몸 안에 들어가 육체와 영혼을 병들게 하여 결국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사도행전16:18) 사람 안에 있던 귀신이 예수 이름으로 쫓겨나가면 육체와 정신적 질병에서 나음을 입을 수 있다. 오늘날도 동일하게 믿음 있는 자가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면 귀신은 사람 안에서 나간다.

자동차가 고장 나면 정비공장에 가면 고칠 수 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의 육체와 마음의 병은 어디로 가야 고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이 세상은 우리의 영혼을 놓고 하나님과 마귀가 싸우는 영적 전쟁터이다.

 

사람은 왜 죄인인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어 에덴 동산에 두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2:17)는 법을 주어 지키게 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지음 받았을 때는 죄를 알지 못하고 살았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셋째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마귀가 가장 간교한 뱀의 모양으로 나타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실과를 따먹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를 범하게 했다. 실과 안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불순종한 결과로 마귀의 본성인 죄가 아담과 하와 안에 들어와 이들의 영이 죽게 되었다. 영이 죽었다는 말은 사람이 지은 죄 때문에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분리가 되었다는 뜻이다. 이것이 전 인류에게 미치는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 되고 말았다. 즉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진 것이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죄가 가로 막고 있으므로 인해서 죽음이 온 것이다. 사람 안에 들어온 죄로 말미암아 그 때부터 인간은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그로 인해 사람은 죄를 알게 되었고 죄를 짓게 되었다.

모든 죄는 마귀로부터 왔으며 마귀는 죄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로마서5:12)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마귀의 본성인 죄가 모든 인류에게 유전되고 있다. 이로 인해 모든 인류는 죄에 빠졌고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되었으며 죄에서 건져줄 구원의 손길이 필요하게 되었다.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아담 이후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진 상태로 태어난다. 다시 말해 영이 소멸된 것이 아니라 영이 죽은 상태 즉 영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혼과 육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 없이 마귀의 지배 아래 자기 육체를 온갖 죄를 짓게 하는데 내어주게 되었다.

죄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우리 몸 속에 아담으로부터 흐르는 피로 인해 우리 의지와 상관 없이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죄를 원죄라고 한다. 그리고 아담의 타락으로 인간에게 들어온 죄가 혼(생각, 감정, 의지)을 자극하여 범죄케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죄를 본죄라고 한다. 또 마음에 품은 죄가 몸으로 표출되어 행위로 나타나는 것을 자범죄라고 한다. 결국 우리 인간은 죄로 인해 영의 기능을 잃어버렸고 혼도 악한 생각으로 가득하고 몸도 죄짓는 도구가 되었다. 마귀는 죄의 왕노릇하고 사람은 죄의 종노릇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죄로 인해 하나님은 여자에게는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그리고 남자에게는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창세기3:16, 19) 이것은 인간이 죄의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편51:5)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출생한 것이다. 김씨 가문에 김씨 나고 이씨 가문에 이씨 나듯이 죄인에게서 죄인 나는 것이다. 사과 나무에 사과 열리는 것과 동일한 원칙이다. 나는 별로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죄인이다. 사과나무에 사과가 한 개 열려도 사과나무요 천 개가 열려도 사과나무인 것이다. 아니 한 개도 안 열려도 사과나무이다. 중요한 것은 사과나무이기 때문에 사과가 열리는 것처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언제든지 죄를 지을 수 있는 죄성을 항상 가지고 있다. 죄를 짓는 정도의 차이와 얼마만큼 자제를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보시고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로마서3:10)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에는 석가, 공자, 마호메트 등 누구 하나 예외가 없다. 왜냐고요? 아담의 원죄가 피 속에 흐르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죄를 가르치지 않아도 아담의 피로 낳기 때문에 죄의 본성이 우리로 죄를 짓게 한다. 인간은 범죄로 말미암아 죄인이 되었다기 보다 부모로부터 죄를 가지고 출생하였기 때문에 죄인인 것이다.

 

예수는 왜 죄가 없나?

 

당신은 예수를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4대 성인 정도로만 알고 계십니까? 성경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 구원자”란 뜻이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부터 350여 차례에 걸쳐 이 땅에 태어나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이 땅에 오셔야 했나? 그것은 바로 저와 여러분의 죄 때문이다.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마태복음1:21) 만약에 인간에게 죄가 없었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피 흘려 죽으실 필요가 없었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사도행전17:26-27) 예수님을 제외하고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다 아버지의 씨를 받아서 태어난 남자의 후손이다. 아버지가 김씨라면 그 아들도 김씨다. 아버지가 이씨라면 그 딸도 이씨가 된다. 그것은 아버지의 씨를 받아 태어났기 때문이다. 당신은 아버지의 씨를 받아 났고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씨를 받아났고 또 할아버지는 증조할아버지에서 났듯이 조상을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죄의 씨를 퍼뜨린 인류의 조상 아담이 나온다. 결국 아담의 피 속에 흐르는 죄가 온 인류에게 유전되어 남자의 씨로 난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다. 이것이 죄의 유전 경로다. 아담을 지으신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이며 시작과 끝이다.

사람들은 모두 아버지의 씨를 받아 태어난 남자의 후손이며 여자는 밭이다. 즉 어머니는 밭 역할을 해서 남자의 씨가 심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다”고 말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남자의 씨를 이어 받으므로 아버지 성을 따서 이름을 짓는 것이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이사야7:14)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마태복음1:18) 인류 역사 가운데 오직 한 사람 예수는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이 처녀인 마리아에게 남자의 씨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케 하여 태어난 유일한 여자의 후손이다. 예수님은 남자의 씨로 나지 않아 역사 이래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분이다. 죄가 피를 통해 흐르기 때문에 예수님이 남자의 씨를 받아 태어나면 예수님도 죄인이 된다. 그러나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담의 원죄와는 무관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났다는 것이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창세기3:15) 오직 한 분 여자의 후손인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 쥔 자 마귀를 멸하고 모든 사람을 죄에서 해방하셨다. “첫 사람(아담)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예수)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린도전서15:47) 인성만 가진 우리 사람과는 달리 예수님은 인성 뿐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인 신성을 함께 가지고 육신의 모양을 입고 태어나셨다. 그분은 남자의 씨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처녀의 몸을 빌려 하늘로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낳았기 때문에 땅에서 난 자가 아니다. 그분은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나셨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로마서3:23) 남자의 씨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피 속에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죄가 흐르기 때문에 다 죄인으로 태어난다.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다 멸망 받아 지옥에 가야 한다.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위기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죄 값을 치르려면 피흘려 죽어야만 죄 값이 치러지고 죄가 사해진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브리서9:22) 그러면 어떻게 이 죄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죄를 대신해 누군가가 피를 흘려 죽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려면 죄 없는 분이 죽어야 한다.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인간의 피는 다 죄가 흐르기 때문에 누구도 대신해 죽을 수가 없다.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한일서3:5)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의 자손이 아닌 죄 없는 한 사람을 예비하셨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그분은 남자의 씨로 나신 분이 아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유일한 여자의 후손인 한 분 예수만이 우리 죄를 대속하실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로마서8:3)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그 아들에게 돌리시고 우리 대신 그 아들을 심판하시기로 한 것이다. 당신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옮겨졌고 온 인류의 죄를 담당한 분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들이라도 심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온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실 때 완전히 죄 덩어리였다. 아들 안에서 온 인류의 죄를 보고 심판하신 것이다. 이것이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다.

우리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의 이마에 가시관을 쓰셨을 때 이마에 붉은 피가 흘러 내렸다. 왜 이마에 가시관을 쓰셨을까?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악했기 때문이다. 그 분은 양 손과 발에 못이 박혔다. 왜 못이 박혔을까요? 우리 손과 발로 범죄한 죄 때문이다. 우리 발로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가고 우리 손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만졌기 때문에 그분의 손과 발에 못이 박힌 것이다.

또한 그분은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채찍으로 맞아 온 몸에 상처가 나고 피를 흘렸다. 왜 예수님이 채찍으로 맞으셔야 했나요? 우리가 몸으로 지은 죄 때문이다. 그분은 옆구리를 창으로 찔렸다. 그럴 때 심장에 있던 모든 피와 물이 다 쏟아졌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 부패하고 더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다 쏟아진 것이다. 결국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가 예수님을 죽게 한 것이다. 우리의 죄가 얼마나 끔찍한가를 보려면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를 생각하면 된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복음1:29) 그분의 죽음은 온 인류를 대신한 죽음이다. 우주 가운데 오직 예수만이 죄가 없기 때문에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실 자격이 있다. 예수님의 죽음은 다른 사람들과의 죽음과는 다르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신 것이다.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린도전서15:45) 첫 사람 아담이 인류를 대표하듯이 마지막 아담 예수님도 인류를 대표한다. 아담은 죄를 지은 대표이고 예수님은 죄값을 치르신 대표이다. 죄로 말미암아 첫 사람 아담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했지만 우리의 죄값을 치르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신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로마서5:19) 아담 한 사람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 되었다면 예수님 한 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 함을 받는다. 이것은 일 대 일의 문제이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는 여전히 죄인 된 아담 안에 있고 믿고 영접한 자는 의인 된 예수 안에 있는 것이다.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베드로후서3:8) 어떤 이는 이천 년 전에 죽은 예수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생명이므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으시며 과거, 현재, 미래가 따로 없다. 예수님 자체가 영원하시기 때문에 이천 년 전에 예수님이 죽으실 때 당신 죄도 거기에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당신도 이천 년 전에 죽으신 예수와 상관이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3:13) 예수님은 죽고 부활하여 사십일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자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셨다. 사람은 누구나 죽으면 무덤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오늘날까지 빈 무덤이다.

 

아무 종교나 믿으면 안 되나?

 

사람들은 왜 신을 찾는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세기1:27)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의 영혼을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잃어버린 영혼을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는 것이 종교활동이다. 그래서 이 방법 저 방법으로 열심히 신을 찾는다. 찾는다는 것은 그 무엇인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찾는 것이다. 그러면 그 잃어버린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당신 안에 있어야 할 창조주 하나님이다.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종교가 생겨난 것이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언14:12) 마귀가 인간을 속이는 첫 번째 방법은 많은 종교를 만들어 그곳에도 구원이 있는 것처럼 길을 제시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벗어나게 한다. 또 많은 종교가 참된 구원의 길을 흐리게 하여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알지 못하게 한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는 다 같은 것인데 아무 종교나 믿으면 되지 않느냐? 그리고 사람이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고 나쁘게 살면 지옥에 가는 것이지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 가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그럴듯하게 말할지라도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구원의 방법은 바꿀 수가 없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이사야55:8) 하나님의 구원 방법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 천국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권선징악이나 착한 행실을 기준 삼아 가는 곳이 절대 아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사도행전4:12) 만약에 각 종교마다 천국이 각각 있다면 천국이 여러 곳이란 말인가? 구원자도 여럿이란 말인가? 절대 그럴 수 없다. 천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는 곳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디모데전서2:5) 창조주는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16:16) 하나님의 아들도 독생자 예수 한 분 뿐이다.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태복음18:10) 천국도 한 곳이요 지옥도 한 곳 뿐이다.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10:28) 우리 영혼을 천국과 지옥으로 보내실 분도 오직 한 분 하나님 뿐이다. 그런데 어찌 다른 곳에 구원이 있겠는가?

세상에는 참된 진리를 모방한 비진리가 많이 있다. 비슷할 수는 있어도 똑같을 수는 없다.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역대상16:26) 온 우주 가운데 참 신은 한 분 하나님밖에 없다. 그러나 마귀는 많은 종교나 우상을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참된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여 영혼을 도둑질하고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하박국2:18)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에 보이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경배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손으로 만든 우상이나 일월성신에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의 거듭난 영으로만 만날 수 있다.

다른 어떤 종교도 사람 속에 영이 있다는 것과 죄로 인해 죽은 영이 살아나야 한다고 말하는 곳은 없다. 당신의 영혼을 누가 지으셨습니까? 지음을 받은 자가 지은 자를 섬기는 것이 지극히 마땅하지 않은가? 그런데 사람들은 왜 기독교만 독선에 빠져 극성스럽게 전하느냐고 말한다. 그것은 너무나 분명하고 확실하게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기 때문에 극성스럽게 전하는 것이다. 죽음 후에 영혼이 가는 세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소경이 낭떠러지로 가고 있는데 막지 않고 두고 볼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착하게 살면 안되나?

 

많은 사람들은 신을 믿든 믿지 않든 착하고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다가 죽으면 천국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착각 속에 살고 있다. 세상의 다른 종교들은 착하게 살고 선을 많이 쌓으면 죽어서 좋은 세상에 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착하거나 선행으로 천국 간다고 말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착한 것과 천국은 별개의 문제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천국은 나쁜 짓 안하고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고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미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편51:5) 라고 말씀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조상으로부터 유전되어 내려온 원죄로 말미암아 죄인으로 태어났다고 말한다. 온 인류는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라는 덫에 다 걸려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며 이 죄의 덫에서 나와야 한다. 이 죄의 덫에서 당신을 해방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피를 흘리셨다.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전도서7:20) 모든 사람은 똑같이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고 있다. 죄의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지만 죄를 짓지 않으며 사는 사람은 전혀 없다. 당신이 겉으로 들어나는 죄를 짓지 않고 또한 행위가 올바르고 의롭다 할지라도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마가복음7:21~22) 성경은 이와 같은 죄들이 밖으로 표출되지 않고 마음 속에 품기만 해도 죄라고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태복음5:28) 여자를 보고 행동으로 간음 안 했을지라도 마음에 음욕만 품어도 이미 하나님 앞에 간음죄가 된다.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요한일서3:15) 사람을 죽여야만 살인죄가 아니라 마음으로 미워만 해도 살인죄가 된다. 행동으로 살인, 간음, 도둑질 같은 죄를 안 지었다 할지라도 마음에 한 번도 음욕을 품지 않고 마음에 미움을 품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편139:2~4) 그러니 우리가 평생 짓는 죄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사실 인간은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과 입술로 또 몸으로 죄를 짓고 살아가는지 모른다. 이래도 당신이 의로운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심각한 죄인이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누가복음5:32) 이 말은 세상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며 구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로마서3:20) 사람들은 겉으로 죄를 안 지으면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겉으로 드러난 행위의 죄뿐 아니라 생각과 마음으로 짓는 죄까지 다 죄로 여기십니다. 인간은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천국과 지옥은 정말로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복된 소식이 무엇일까요? 아마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것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부모로부터 살과 피를 받아 태어났고 또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태어난 영원히 사는 영원불멸의 영적 존재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 안에 있는 영혼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죽으면 모든 것이 그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생각인 줄 아십니까? 사람은 육, 혼, 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집이 있으면 집안에 사람이 살듯이 우리 육체 안에 영혼이 거하고 있다. 죽으면 육체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므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말하는 것이다. 돌아갔다는 말은 어디서 왔다는 말이다. 결국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인 것이다. 이것이 인생의 비밀이요 해답이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과연 어디로 갈까요? 사람의 호흡이 끊어지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 중 한 곳으로 가야 한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린도후서4:18) 우리의 영혼은 죽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 영원히 사는 존재이기 때문에 영혼이 거하는 천국과 지옥도 영원한 곳이다. 육신이 이 땅에 발 딛고 살듯이 우리의 영혼이 거할 세계도 분명히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의 육체는 영혼이 거하기 위해 잠시 빌려 쓰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사람의 본질은 사람 속에 있는 영혼인 것이다. 언젠가 이 껍데기를 벗을 때 남는 것은 알맹이인 영혼이다. 그래서 영혼이 사는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이다. 하찮은 애벌레도 껍질을 벗고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 가는데 어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죽어서 그냥 끝날 수 있단 말인가?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을 가져온다. 육신의 끝은 이 땅이요 영혼의 시작은 천국 아니면 지옥이다. 이 세상은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 인생의 현장이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누가복음12:20)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사람 속에 불어넣은 영혼을 다시 취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영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므로 생명은 결코 당신 것이 아니다. 세상에 있을 동안 잠시 맡겨둔 것이다. 사람은 때가 되면 어김없이 당신의 생명을 맡기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9:27) 죽음이란 사람의 인격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육체 안에 있는 영혼이 떠나버리면 육체는 죽게 된다. 육체가 호흡하고 살아 움직이는 것은 우리 안에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본질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이 세상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사람은 영원히 사는 영적 존재이므로 반드시 죽음 후에 심판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기19:26) 죽음 후에 육체와 분리된 영혼은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을 본다는 것이다. 육신이 죽는다고 결코 끝이 아니다. 사람들은 왜 죽음을 두려워합니까? 사후 세계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죽으면 그만이지 천국이 어디 있고 지옥이 어디 있어? 당신이 가봤어?”라고 말합니다. 영적 세계가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모르고 있을 뿐이다. 당신이 이것을 인정하든 안 하든 인간의 죽음이 사실이듯이 심판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하나님 앞에서 받을 심판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린도후서5:1) 천국은 의와 평강과 기쁨과 즐거움만 있는 영원한 세계이다. 그러나 지옥에 관하여는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9:48-49)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로 소금 치듯 함을 받는 고통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하고 무서운 곳이다.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누가복음16:24, 28) 지옥에 있는 영혼이 물 한 모금 없는 뜨거운 불 가운데서 고통스러워하며 세상에 살아있는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해 지옥에 오지 말라고 부탁하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살인죄가 가장 큰 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한복음16:9)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죄이며 또한 가장 큰 죄다.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 것은 죄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지옥에 가야 마땅한 당신의 죄를 대신 갚아주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이다. 믿지 않겠다는 것은 당신이 지은 죄값을 스스로 지겠다는 것이므로 결국 당신이 그 죄값을 그날에 가서 받아야 한다. 이 땅에서 칠팔십 년도 길다면 길게 느껴지는데 고통과 아픔을 지닌 채로 죽고 싶어도 죽어지지 않는 지옥 불에서 영원히 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혼도 육체가 느꼈던 모든 감각을 다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한복음5:40) 당신의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사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거절한다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이 법대로 심판하실 수밖에 없다.

 

어떻게 구원 받을 수 있나?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명기30:15)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선택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작게는 식당에서 메뉴를 선택하는 것부터 옷, 가전제품, 집 그리고 배우자 선택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하자가 있으면 A/S를 받든지 다시 물리든지 할 수 있다. 또 요즈음은 많은 부부들이 이혼하고 재혼하듯이 새 출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을 믿고 맡길 신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먼저는 내가 믿을 대상이 누구이며 내 영혼을 맡기면 진정 내 영혼이 보장받을만한 신인지를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이다. 이 선택이야말로 당신의 영혼을 결정짓는 일생일대의 가장 중대한 선택이 될 것이다.

석가나 공자처럼 인생의 문제를 도를 닦거나 수양을 통해 어느 정도 깨달았다 할지라도 그들도 인생의 가장 큰 문제 죽음의 문제만큼은 해결할 수 없었다. 그들 자신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자기 수명을 다하고 죽었을 뿐 다른 이들의 죄를 위해 죽은 것이 아닌데 어떻게 남들에게 영생을 보장할 수 있겠는가? 죄인이 죄인을 구원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죄의 본성만 가진 인간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한복음11:25) 하나님의 생명인 신성을 가지신 예수만이 인간의 죽음 문제를 해결 하실 수 있다.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로마서8:3) 죄는 우리가 지었고 심판도 우리가 받아야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우리의 모든 죄를 아들에게 돌리시고 우리 대신 아들을 심판하신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죄와 심판을 면하게 되었다. 이것이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14:6) 세상에 많은 다른 신들은 당신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의 독생자를 통해서만 구원이 있다. 예수는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누가복음12:20) 사람 안에 영혼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다. 당신이 오늘 저녁에 벗어놓은 신발을 내일 다시 신는다는 보장을 그 누구도 할 수 없다. 하루 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야고보서4:14) 우리 인생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인간은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 삶에서 영혼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시작보다 항상 끝을 생각한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사람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못 믿겠다, 그리고 부모님 때문에 남편 때문에 못 믿는다, 또는 때가 되면 믿겠다, 세상 좀 더 즐기다가 믿을께요 등 여러 가지 핑계가 있다. 그러나 시간은 당신이 원하는 때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진정 당신의 영혼을 사랑한다면 더 이상 미룰 문제가 아니다. 서양 속담에 “미루는 것은 포기하는 것과도 같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 그 어떤 것이 당신의 영혼만큼 귀중한 것이 있을까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1:7) 죄 없으신 예수께서 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까? 바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위해 대신 피 흘려 죽으신 것이다. 당신의 모든 죄가 십자가로 해결되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한복음3:6-7) 사람은 먼저 어머니 뱃속에서 육신으로 한번 태어난다. 그리고 또 한번은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속의 피를 받아들일 때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죽었던 영을 살리신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과 끊어졌던 교통이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이 영으로 나는 것이며 거듭난다는 뜻이다. 곧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한복음1:12~13) 믿고 영접한 자는 이제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당신의 영혼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십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1:9) 이제 당신이 죄인인 것을 깊이 깨닫고 예수님이 당신의 죄값을 치러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10:9)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사실이 마음으로 믿어질 때 그분을 내 마음에 영접하면 그것이 바로 구원이 이루어지는 믿음입니다. 이제 말씀이 마음에 믿어지시면 입으로 시인하여 기도를 따라 하세요.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을 모르고 수많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삼 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나의 죄를 씻어주시고 구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