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THE WITNESS OF THE SPIRIT=성령의 증언

 

THE WITNESS OF THE SPIRIT

“The Spirit Himself beareth witness with our spirit…”

                                                                                                 Romans 8:16, RV

 

We are in danger of getting the barter spirit when we come to God, we want the witness before we have done what God tells us to do. “Why does not God reveal Himself to me?” He cannot, it is not that he will not, but He cannot, because you are in the road as long as you won’t abandon absolutely to Him. Immediately you do, God witnesses to Himself, He cannot witness to you, but He witnesses instantly to His own nature in you. If you had the witness before the reality, it would end in sentimental emotion. Immediately you transact on the Redemption, and stop the impertinence of debate, God gives on the witness. As soon as you abandon reasoning and argument, God witnesses to what He has done, and we are amazed at our impertinence in having kept Him waiting. If you are in debate as to whether God can deliver from sin, either let Him do it, or tell Him He cannot. Do not quote this and that person, try Matthew 11:28—“Come unto Me.” Come, If you are weary and heavy laden; ask, if you know you are evil (Luke 11:13).

The Spirit of God witnesses to the Redemption of Our Lord, He does not witness to anything else; He cannot witness to our reason. The simplicity that comes from our natural common-sense decisions is apt to be mistaken for the witness of the Spirit, but the Spirit witnesses only to His own nature, and to the work of Redemption, never to our reason. If we try to make Him witness to our reason, it is no wonder we are in darkness and perplexity. Fling it all overboard, trust in Him, and He will give the witness.

 

Lord, unto Thee I come in helplessness, yet in

hopefulness inwrought by Thy Spirit, that I might be

filled with Thy love, Thy Divine un-egoistic nature,

Thy passionate patience, unwounded by personal

considerations.

 

OCTOBER 22

-------------------------------------------------------------------------------------------

 성령의 증언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증언하시나니.”

                                         로마서 8:16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물물 교환의 속셈에 빠질 위험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기 전에 우리는 증거를 원한다.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신을 보여주시지 않으실까?” 하나님께서는 보여주실 수 없다. 보여주실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고, 못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자신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 동안에는 당신이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포기하는 즉시 하나님께서 자신을 입증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입증하실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그 자신의 본성을 즉시 입증하신다. 당신이 만일 실체 앞에서 증거를 갖게 된다면 감상적인 감정으로 끝날 것이다. 구속을 근거로 당신이 화해하고 토론하고자 하는 무례를 멈추는 즉시 하나님께서 증인으로 통하신다. 당신이 추론의 과정과 논쟁을 포기하자마자 자신이 행하신 것을 하나님께서 입증하신다. 그러면 우리는 계속 하나님을 기다리시게 만든 우리의 무례로 인해 놀라게 된다. 당신이 만일 하나님께서 죄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에 관해 토의 중이라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도록 놔두든가 하나님은 구원하실 수 없다고 하나님께 말씀 드리든가 둘 중 하나를 하라. 이 사람 저 사람을 인용하지 말라. “내게로 오라.”는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을 시험해보라. 너희가 만일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거든 오라. 너희가 악하다는 것을 너희가 만일 알고 있다면 구하라 (눅 11:13).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주님의 구속을 입증하신다. 그는 다른 아무것도 입증하지 않으신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이성을 입증하실 수 없다. 우리의 타고난 상식에 의한 결정들로부터 나타나는 간단함이 성령의 증거로 혼동되기 쉽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자신의 본성과 구속사역만 입증하시지 결코 우리 이성을 입증하지 아니하신다. 우리가 만일 성령께서 우리 이성을 입증하시도록 만들고자 시도한다면, 우리가 어둠에 빠져 당황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성을 내던져 포기해버리고 성령님을 신뢰하라. 그러면 성령님께서 증거를 주실 것이다.

 

주님, 무력함 가운데 그럼에도 성령님께서 주신 소망 가운데 주님께

나아가오니 주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주신 이타적 본성, 개인적인

생각들로 상처 받지 않는 강렬한 인내로 저를 충만하게 하옵소서.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