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DIRECTION BY IMPULSE=충동에 의한 명령

 

DIRECTION BY IMPULSE

“Building up yourselves on your most holy faith.”

                                                                                      Jude 20

 

There was nothing either of the nature of impulse or of cold-bloodedness about Our Lord, but only a calm strength that never got into panic. Most of us develop our Christianity along the line of our temperament, not along the line of God. Impulse is a trait in natural life, but Our Lord always ignores it, because it hinders the development of the life of a disciple. Watch how the Spirit of God checks impulse; His checks bring a rush of self-conscious foolishness which makes us instantly want to vindicate ourselves. Impulse is all right in a child, but it is disastrous in a man or woman; an impulsive man is always a petted man. Impulse has to be trained into intuition by discipline.

Discipleship is built entirely on the supernatural grace of God. Walking on the water is easy to impulsive pluck, but walking on dry land as a disciple of Jesus Christ is a different thing. Peter walked on the water to go to Jesus, but he followed Him afar off on the land. We do not need the grace of God to stand crises, human nature and pride are sufficient, we can face the strain magnificently; but it does require the supernatural grace of God to live twenty-four hours in every day as a saint, to go through drudgery as a disciple, to live an ordinary, unobserved, ignored existence as a disciple of Jesus. It is inbred in us that we have to do exceptional things for God; but we have not. We have to be exceptional in the ordinary things, to be holy in mean streets, among mean people, and this is not learned in five minutes.

 

Lord, I am conscious of a lack of proportion—things

that are the merest trifles loom, and the glorious

things retire. Give me a way out that I may be to Thy

glory.

 

OCTOBER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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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동에 의한 명령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유다서 20

 

우리 주님에 관해서는 충동의 본성 또는 냉혹함의 본성 둘 중 하나에 속하는 어떠한 것도 없고 결코 두려움에 빠지지 않는 침착한 힘만 있었다. 우리 중 대부분은 우리의 기독교 신앙을 하나님의 방침이 아닌 우리의 기질의 방향에 따라 우리의 기독교 신앙을 개발한다. 충동은 타고난 삶의 하나의 특징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그것을 항상 무시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제자의 삶의 발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충동을 어떻게 견제하시는지 지켜보라. 성령님이 견제하시면 자의식 과잉의 어리석음이 몰려와 즉시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변명하고 싶도록 만든다. 충동은 어린아이에 있어서는 괜찮다. 그러나 성인 남녀에 있어서는 충동은 재난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충동적인 사람은 항상 부루퉁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다. 충동은 훈련을 통해 직관적 통찰력으로 전환되도록 다루어져야 한다.

제자의 신분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초자연적 은총 위에 세워진다. 물 위를 걷는 것은 충동적 담력에는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마른 땅 위를 걷는 것은 다른 일이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서 예수님께로 갔다. 그러나 땅 위에서는 그가 멀리 떨어져 주님의 뒤를 따랐다. 우리는 위기를 견디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필요로 하지 아니한다. 인간본성과 자존심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긴장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다. 그러나 성도로서 매일 24시간의 삶을 살기 위해서, 제자로서 지루하고 따분한 고된 일을 통과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무시 당한 존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은총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을 위해서 예외적인 일들을 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타고났다. 그러나 우리는 실행하지 아니한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 가운데서 예외적이 되어야 하고, 비천한 거리에서, 비천한 사람들 사이에서 거룩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5분 안에 학습되는 것이 아니다.

 

주님, 균형감각이 부족함을 제가 의식하고 있습니다. 가장 하찮은

일들이 불쑥 그 모습을 나타내고 영광스러운 것들은 사라집니다.

제게 탈출구를 주시어서 제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