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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에 대하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12. 15. 11:53

감당하기 힘든 성욕을...(자위행위에 대해서)| ː♡ː은혜의 나눔터
고다니엘 | 조회 2086 |추천 4 | 2012.11.29. 02:19

종종 자위행위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 것을 봅니다. 


이런 문제는 참으로 민감하고 쑥스러운 문제라 누구에게 상담하기도 힘들고 혼자서 끙끙대며 해결하려고 합니다. 


세상의 믿는 모든 성인 남자들 (자매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상대적으로 약할 겁니다.)이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입니다. 


저 역시 이 문제 때문에 많은 양심의 고통을 느끼고 제대로된 해답을 찾지 못했는데 아래 글이 이에 대해 명쾌하게 그리고 자신의 경험담을 기초로 답변을 해주는 것 같아 스크랩 했습니다. 


모두 모두 순결한 신부로 주님 앞에 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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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제 주님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신도입니다.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자위행위 때문입니다.  이 행위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요?  감당하기 힘든 성욕을 이것으로 풀어도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주님 안에서 나쁜 죄인가요?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것을 하는 것을 딱 잘라서 그만둬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알려 주세요. 작은 믿음을 가진 자가 상담 요청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아주 중요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이엘리야 목자님이 이미 공개 상담실 28번에서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주 실제적인 문제를 생각하며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위 행위를 권장합니다. 


오래 전에 구성애 아줌마가 MBC TV에 등장하여 "아우성" 즉 "아름다운 우리의 성"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여 히트를 친 적이 있었습니다. 이 특강에서 구성애씨는 어머니들한테 아이들이 자위 행위를 잘 할 수 있도록 깨끗한 휴지를 마련해 주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위 행위는 아주 건전한 것이며 그것을 죄의식을 가지고 숨어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도록 유도해 주라는 것입니다. 과연 구성애씨가 한 말이 자위 행위에 대한 정답일까요?


제가 고등학교 때 체육 선생님이 자위 행위에 대해서 언급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 선생님은 자위 행위는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니 몸이 축나지 않을 정도만 하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위 행위에 대해서 관대하고 억지로 참는 것보다 하고 싶을 때 함으로서 정열을 발산하라고 합니다. 과연 이 대답이 성경적 일까요?


저는 대학 1학년 때부터 성경 공부를 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고등학생 때까지는 불신자였고 자위 행위에 대해서 별 문제의식이 없었습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한다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자위 행위를 할 때마다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서 성경을 공부하고 나서는 자위 행위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성경에는 구체적으로 '자위 행위를 하지 말라.'는 구절이 없습니다. 이엘리야 목자님이 이미 언급했듯이 창세기 38장에 나오는 기사에서 오난이 다말과 성 관계를 맺을 때 땅에 설정(정액을 쏟아버림)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죽게된 기사가 있을 뿐입니다. 이것도 실상 실제적인 성 관계를 맺다가 정액을 쏟아버린 것이지 정확하게 자위 행위를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위 행위를 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자위 행위를 하는 것이 결코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왠지 쑥스럽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은밀하게 행합니다. 충동을 못 이겨서 하지만 그 다음에는 내가 몹쓸 짓을 했다는 후회감이 몰려옵니다. 이런 현상을 살펴볼 때 자위 행위가 자연스런 현상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구성애씨와 같은 분들이나 많은 분들이 자위 행위는 나쁜 것이 아니니 부담 없이 하라고 하지만 우리의 양심이 항상 상소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의 양심에 거리낌이 된다는 것은 뭔가 잘 못된 것이 아닐까요? 아무리 마음속으로 합리화 시키려해도 합리화가 안되고 꺼림칙스럽고 '다음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분명히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둘째, 자위 행위를 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저는 자위 행위의 정당함과 부정담함을 떠나서 자위 행위를 하는 동기를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왜 자위 행위를 합니까? 또 언제 자위 행위를 합니까? 성적인 충동을 받았을 때가 아닙니까? 인터넷 음란 사이트를 보고 자극을 받았을 때, 야한 사진을 보고 자극을 받았을 때, 야한 영화를 보고 자극을 받았을 때, 야한 소설을 읽고 자극을 받았을 때, 목욕탕에 가서 몸을 씻을 때 등등이 아닙니까? 우리가 자위 행위의 충동을 이기지 못할 때는 정욕적인 생각이 가득 차 있을 때입니다. 그때의 그 충동을 이기지 못해서 자위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바로 이 문제를 집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육체적 본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정욕의 충동을 받는 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충동도 없다면 사람이 아니죠. 말 그대로 목석일 것입니다. 그러면 충동이 생긴다고 그대로 다 풀어버려야 할까요? 먹고 싶다고 마음대로 먹고, 자고 싶다고 마음대로 자고, 놀고 싶다고 마음대로 놀아도 될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때로는 먹고 싶어도 다이어트 하느라 안 먹고, 자고 싶어도 시험 공부하느라 안 자고, 놀고 싶어도 리포트 때문에 놀 수가 없습니다. 


정욕적인 충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동이 생길 때마다 다 풀어야 할까요? 물론 그렇게 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충동이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고등학교 때 자위 행위를 하루에도 몇 번씩 해서 성기에서 피가 나왔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자위 행위를 해야 될까요? 그러면 몸이 금방 망가질 것입니다. 


그러면 가끔씩 하는 자위 행위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저는 하루에 한 번씩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크게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것은 전혀 안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항의할 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전혀 안하고 살 수 있습니까? 살 수 있습니다. 안 하고 살아 온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의 쑥스러운 고백을 드릴까요? 저는 목자 생활을 하고 있던 대학 시절에도 자위 행위를 완전히 끊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몇 달 동안 잘 참다가도 충동을 이기지 못해 행위를 하고 나면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정말 쑥스러운 고백입니다. 그러나 자랑스러운 고백도 있습니다. 군대 시절 2년 2개월 동안 한 번도 자위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 음란하고 정욕적인 군대에서 저는 저의 마음과 몸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입니다. 


군대 시절 이후 저는 자신 있게 믿음의 후배들에게 권면합니다. "자위행위를 금하십시오!" 저는 자위 행위를 하지 않아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위 행위를 하지 않으면 정액이 넘쳐서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그것은 너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동적으로 다 조절하게 하십니다. 정액을 만들어 내는 것을 하나님께서 조절해 주시고, 때로 넘칠 지경이 되면 몽정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배설시켜 주십니다. 몽정은 밤에 잠을 잘 때 저절로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만일 음란한 꿈을 꾸다가 몽정을 했다면 이것은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음란한 꿈을 꾸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몽정이 되었다면 이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으로 보아도 좋습니다. 


셋째, 자위 행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의 방안입니다. 


자위 행위라는 쑥스러운 주제를 가지고 제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아주 사실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의 신앙적 성교육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여러 가지 말을 많이 하였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핵심적인 말씀은 자위 행위를 금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자위 행위는 대부분 정욕적인 충동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또 그 행위를 하는 동안 많은 음란한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 자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르지 않은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여성들의 생리 현상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면 왜 그렇게 부끄러워하겠습니까? 절대로 생리 현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욕을 즐기기 위해서, 단지 짧은 시간의 육체적 쾌락을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솔직히 시인할 때 자위 행위는 즐길 것이 아니라 싸워야 할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산다면 자위 행위 정도는 아무런 문제도 삼을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것을 가지고 문제시 삼는 것 자체를 우습게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고자 결심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는 지나치게 금욕적인 것 같이 보이는 것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각 사람마다 자위 행위를 하는 때와 장소가 일정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방에서 어떤 사람은 화장실에서 어떤 사람은 목욕탕에서 등등 일정한 장소와 일정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취약한 장소와 시간에 더욱 깨어서 경계하십시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욕적인 충동을 유발시키는 것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터넷 음란 사이트와 음란 사진 만화 소설 잡지 등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가까이 하면서 거룩하게 살기란 정말로 어려운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 청년의 정욕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승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매우 힘든 싸움이지만 이 싸움을 끝까지 잘 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승리할 때까지 끝없이 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승리의 개가를 부를 때가 올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위 행위는 청년이 극복하기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극복하기 어렵다고 적당히 타협하거나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문제라고 판단을 했으면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모든 젊은이들이 이 문제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서 젊은 날 정욕에 정열을 탕진하지 않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솔직하게 자위 행위에 대한 저의 경험과 방향을 말씀드렸습니다. 부디 좋은 방향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임마누엘.


한마디: 청년의 정욕을 극복할 힘을 주소서!!!


PS. 제일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위 행위에 대한 견해는 매우 많고 또 예민한 문제입니다. 저의 견해에 동의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기 소신껏 사시기 바랍니다. 모든 삶에 대한 평가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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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학생 성경읽기 선교회 (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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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득히 12.11.29. 03:33
저도 한때 이 문제로 고민을 했던 사람인데요.. 저도 성욕이 좀 강한 편인지라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하며 끊지를 못하였었는데 그걸로 고민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시간을 늘리고 말씀을 가까이 하며 나름 노력을 하였더니 언제부터인가 그러한 욕구도 차츰 사라지게 되고 그러한 행동도 끊어지게 되더군요.
지금은 그러한 행위를 끊은지 1년도 훨씬 넘어가는 것 같네요. 아예 확실하게 단호히 맘먹고 안하려고 결단하고 그러한 욕구를 생각에서 물리치고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점점 그러한 생각으로부터도 희미해지게되는 것 같아요. 다 자기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아요.
 
향기가득히 12.11.29. 04:01
사람들이 자기딴엔 안하려고 노력한다 하면서도 내심 한편으로는 여전히 그 행위를 즐기고 싶고 끊기가 싫고
버리기가 싫으니까 끊기가 어렵게 여겨지는 것이지 정말 그 죄가 싫게 여겨지고 혐오스럽게 여겨지도록 생각과 느낌을 바꾸어나가도록 해본다면 각 개인마다 걸리는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충분히 끊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사실 전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다소 많은 편인데요 지옥에서 받게 될 그 엄청나고 무서운 형벌을 생각하면 도저히 죄지을 엄두는 쉽사리 못내겠더군요. 물론 제가 그렇다고 전혀 죄를 안짓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향기가득히 12.11.29. 04:07
또 이성과의 간음 행위나 동성간에 또는 짐승과의 직접적인 음행, 교합 행위라면 모를까 어쩌다 참지 못해 자위행위 좀 했다 해서 그걸로 지옥 가고 하는 건 아닐테지만요.
그러나 자위행위도 습관이 되어버려 시시때때로 즐기고 하는 경우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겠죠.
 
고다니엘 12.11.29. 04:04
아멘! 세상이 너무도 악하기에 우리는 우리가 짖는 죄를 하나님 앞에 절대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상대적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거듭난 크리스챤인데 이 정도는 아주 약과지' 하는 그런 자기 합리화 하기가 쉬운 것을 봅니다.

이 시대 죄악을 이기려면 창세기의 요셉과 같은 자세가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고 기록하고 계신다 그런 생각을 하며 두렵고 떨려 쉽게 죄에 넘어지지 않게 되는 자신을 봅니다.

우리 모두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힘써 죄와 싸우고 성령 충만한 신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예수님 12.11.29. 04:08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부라보74 12.11.29. 08:31
저도 예전에 저를 돌아보면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자위행위는 점점 더 자극적인것을 원하기 때문에 음란물을 접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태초에 완벽했던 피조물인 아담과하와도 마귀로부터 육신의 정욕을 공격 당하면서 무너진걸 봐도 한번 빠져들면 정말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아버지의 말씀으로 이겨냈지만 저도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 시간이었고 극복한 지금도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을 채찍질하고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은혜 받으면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잠16: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coramdeo 12.11.29. 08:40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대로 12.11.29. 08:48
주님의 사랑을 입고 주를 사랑하는것이 죄악을 끊어버리는 길입니다.. 이기기 힘든 죄악일수록 한순간, 단번에 끊기는 어렵습니다. 주님과의 사랑과 교제도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닌 오래될수록 더 깊어지는 것 처럼 말씀을 붙들고 주님과 기도하면서 자신의 죄악들을 얘기하며 끊게 해달라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세요. 스스로는 끊기 어렵더라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가능합니다. 세상 어떠한것 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주의 사랑이 임하는 주의 백성, 자녀들에게 주의 사랑과 평안이 있길 바랍니다!
 
 
미래를 위한 12.11.29. 11:19
저도 군생활 2년2개월동안 자위행위를 안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항상 긴장하고 열심히 움직이며 일하여 음란한 생각이 틈타지않았던것같습니다.

즉 게으르거나 오래 누워있고 티비를 보면 끓어오르는 정욕이 주체를 못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공부든 일이든 집중해서 게으름이 틈타지않도록 행동하는것이 음란과 정욕이 틈타지않도록 방지할수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자위행위를 하지않는 저의 개인적인 노하우는 그래도 어쩔수없이 자위행위를 하고싶을때 2시간정도면 참다보면 다시 사라집니다.

그래도 또 하고싶을땐 물을 많이마시고 소변이 마려울때까지 참습니다.
 
미래를 위한 12.11.29. 11:17

그러면 소변을 보고싶어도 바로 보지않고 계속 참다보면 그러한 약간의 고통으로 자위행위하고 싶은 생각이 잊혀지게됩니다.

저도 세상 사람들에게 속아 자위행위는 별 죄악이 아닌줄 알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우리의 양심에 이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형제분들도 각자의 노하우를 발견하여 자위행위를 끊을수있는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이런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생기는 자위행위도 끊을수있다면 금연등은 더 쉽게 끊을수있을것입니다.

저도 자위행위를 안하도록 노력하다보니 금연같은것등은 너무나 쉽게 하게되었습니다.
 
태풍의눈 12.11.30. 14:31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자세하고도 체험한 이야기라서 더욱 와닿는군요.
 
 
동그라미 12.11.29. 13:53
거룩한 몸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구 12.11.29. 16:18
주님 안에서 죄를 끊고 거룩하게 살려고 애쓰시고 힘쓰시는 분들을 보니 고맙고, 기뻐고, 감격스럽군요.
이런 능력을 주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성령충만으로 충분이 이길 수있습니다.
전 색시하고 음란한 옷차림만 봐도 더럽고 추하여 속에서 정말 죄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요.
꿈속에서라도 누굴 미워하거나, 음란한 일들이 나타나면 즉시 일어나 주님, 저의 부족함을 회개합니다.
더욱 성령충만함을 주셔서 이기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요.
늘 주님과 동행하시며 승리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지혜소원맘 12.11.29. 16:50
아직은 어리지만 아들셋을 키우고 있는 부모인데,, 아이들을 위해 지금부터 참 많이 기도해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분들 하나님앞에서 최선을 다해가려 하시는 모습이 감사하네요*^^*
 
 
태풍의눈 12.11.30. 14:31
차라리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자위행위를 금하는 것은 쉽지 않네요.
 
 
루리군 12.12.07. 15:18
보통 음란한것이 시작되는 장소가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다 다르니깐... 그 곳을 멀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가 방에 있다면 거실로 옮기세요......
샤워할때도 찬송을 부르세요....절대로 인간의 힘만으로는 힘듭니다. 성령님에게 전적으로 맡기세요 그리고 항상 기도와 간구로 성령님과 동행하세요..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