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스크랩] 티보잉(Tebowing) 열풍 - 하나님을 자랑하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1. 31. 07:18

 

티보잉(Tebowing) 열풍 - 하나님을 자랑하라

http://www.youtube.com/watch?v=s_OsO90e-2I

 

 

 

최근 미국 영어사전에 티보잉(Tebowing)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재됐다.

이 단어는 미국 프로미식축구 선수인

팀 티보우(Timothy Richard Tebow)의 이름에 비롯된 것이다.

 

티보잉(Tebowing)은 ‘티보우식의 기도’라는 뜻인데,

한쪽 무릎을 꿇고 한 손을 이마에 얹고 경건하게 기도하는 세리머니에서 온 것이다.

 

티보우는 1987년 필리핀에서 필리핀 주둔 미군 장교의 딸인 파멜라 엘라인과

로버트 램지 티보우 사이의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모님 모두 필리핀 주재 해외선교사로 어머니가 그를 임신했을 때

아메바에 감염된 상태여서 의사로부터 낙태 종용을 받았다.

“산모와 태아가 모두 위험합니다.

만약 낙태를 하지 않으면 산모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난다 할지라도 정상인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절체절명과 진퇴양난의 상황에서도 어머니는

하나님이 기적의 은총을 베푸실 것을 믿고 태아를 포기하지 않았다.

어머니의 신앙이 아들 티보우를 형통한 은혜의 사람이 되게 한 것이다.

 

티보우는 대학에 진학 전까지는 홈스쿨을 통해 학업을 했다.

방학시기에는 부모님을 따라 필리핀에서 선교를 겸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랐다.

그러면서 운동으로 미식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눈에 띄는 활약으로 대학 미식축구를 대표하는 명장 어반 마이어의 눈에 띄어

플로리다 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우수한 체격과 강력한 돌파력을 바탕으로 플로리다 대학의 공격을 책임졌고

2007년 미국 최고의 대학풋볼 선수상인 하이즈먼 어워드를 수상했고

2번의 올 아메리칸, 2번의 내셔널 챔피언 수상등 대학풋볼의 아이콘으로 맹활약했다.

프로로 진출한 후 2011-12시즌에 피츠버그 스틸러스상대로

본인의 첫 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졌다.

 

 

티보우 선수의 눈 밑에는 ‘John 3:16’이라는 선명한 아이블랙이 붙여져 있다.

이것은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티보우의 아이블랙이 전 세계 9,300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갖게 한다.

기독교 교리를 한 마디로 압축해 놓은 요한복음 3장 16절은

티보우의 용기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그날 그에게 공을 패스한 총 길이가 316야드,

패스 한 개에 31.6야드, 그리고 그날 경기 시청률이 31.6%라는 신기원을 이루었다.

 

오늘도 티보우는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멋진 역전승을 일구어낸다.

 

그가 소속한 덴버 브롱코스 팀과의 경기에서 패한 팀의 감독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하나님이 돕는 선수를 우리가 어떻게 막아낼 수 있는가?”

 

하나님 편이 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 편이라고 선언하십시오,

 

<문병화 페이스북에서>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