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호 목사 설교

[스크랩] 위대한 부정은 놀라운 긍정이다. (히 12;8)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2. 22. 07:16

위대한 부정은 놀라운 긍정이다.

 

                                                                                              히 12;8.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책은 성경책입니다.

 

성경은 가장 인기 있는 책입니다.

오늘날 성경은 매년 4천4백만 권이 팔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모든 가정은 평균 6.8권의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권에 3 cm 만 하여도 1억 3천 200만 cm입니다. 1300 km입니다. 쌓아 놓으면 백두산 높이의 500배쯤 됩니다. 일년에 그렇게 팔리고 있으면 10년이면 백두산 5000배 가량입니다.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도 일년에 400만권 내지 500만권이 팔리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만도 일년에 200만권 정도가 팔리고 있습니다.

어느 책이 매년 이렇게 팔리겠습니까? 더구나 2000년을 그렇게 팔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그렇게 팔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가장 인기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가장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성경을 100독, 1000 독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느 책을 그렇게 평생 지니고 다니면서 많이 읽을 가요? 세계 기독교인들은 20억명 쯤 됩니다. 한 사람이 평균 2장씩만 읽는다고 하여도 4페이지입니다. 그러면 80억 페이지입니다. 보통 책은 300페이지입니다. 그런 책으로 3천만 권쯤 됩니다. 매일 3천만권이 읽힌다고 생각하여 보십시오. 읽고 또 읽어도 또 읽어야 할 책이 성경책입니다. 가장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성경은 가장 사람을 많이 변화시킨 책입니다.

성경을 읽고 능력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수두룩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말 못 할 뿐입니다.

나는 만화책을 읽고 능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탐정소설을 읽고 나서 스릴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은 있어도 능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나서 능력을 받아 거듭난 삶을 살아간 사람들 이야기는 온 세계를 덮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교 교장은 성경을 펼치자 말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을 읽고는 너무나 장엄하여 무릎을 꿇으며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흑인 땅콩박사로 널리 알려진 카버는 하나님께 땅콩을 아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땅콩으로부터 수 백가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기름, 유약, 색소, 의약품, 각종 식품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것을 만든 그야 말로 땅콩 박사입니다. 그가 어느 날 상원의원들의 모임에 초정을 받았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상원 위원들과 대화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땅콩으로부터 그렇게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까?”

“아주 오래 된 책으로부터 지혜를 얻었지요.”

"그 책이 무엇인가요?“

“성경입니다.”

“성경책 어디에 땅콩에 대하여 말하고 있나요?”

“성경은 땅콩을 만드신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답니다. 나는 하나님께 땅콩을 가지고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지를 기도하며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마다 땅콩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식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스코트랜드의 개혁자 로버트리(1804-1864)는 성경을 읽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읽었습니다. 그는 <위대한 부정 7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7가지 부정은 성경의 핵심진리입니다.

 

1. 피흘림이 없으면 용서가 없습니다(히 9;22)

히브리서 기자는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가 살게 됩니다.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사형이 제일 많은 나라가 중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사형당하는 날은 공교롭게도 고위층 누군가가 수술하여 장기이식을 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성경도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가 삽니다. 예수님이 죽으셨기에 우리가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없으면 영원한 기업이 없음을 바울은 이렇게 말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에서 소멸하시고“(엡 2;13-16)

 

십자가의 피로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을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천국과 인간을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찢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피는 영원한 기업을 주시는 도구가 된 것입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습니다. 정말 위대한 부정입니다.

 

2. 믿음이 없으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히 11;6)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히 11;6)

 

믿어주지 못 하는 것만큼 기분나쁜 것은 없습니다. 의심하는 것만큼 불쾌한 것은 없습니다. 믿음에는 질문이 없습니다. 부부가 서로 믿으면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어디 갔다 왔느냐고 질문하지 않습니다. 자고 들어 와도 어디서 잤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는 질문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갈데아 우르 고향을 떠나라고 하실 때 물음이 없었습니다.

“어디로 가나요?” “언제 가나요?” “누구와 가나요?”

믿음에는 질문이 없습니다. 묻지 않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기뻐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나사렛에서 사셨습니다.

후에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기적을 행하려고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을 잘 알고 있는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적을 행하시지 않으시고 다른 마을로 가셨습니다.

돈이 없이는 은행가를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실력이 없이는 학자를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능력이 없이는 사업주를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드리는 재산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부모를 신뢰하는 자녀는 부모가 말하면 묻지 않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드릴 수 없습니다.

 

3.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입니다(약 2;26)

야고보는 말했습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5)

 

중국 명대(明代)의 대학자 왕 양명은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을 주장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다운 지식인은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 한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되고 죽은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은 시작이요 행함은 완성입니다.

믿음은 속이요 행함은 밖입니다.

믿음은 정적이요 행함은 동적입니다.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입니다. 시드니 올림픽에서 마라톤의 금메달 영광은 에디오피아 아베라가 차지하였습니다. 베르린 올림픽에서는 손기정이 일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마라톤과 인생은 다음과 같은 5가지 면에서 같은 점이 있다고 어느 기자가 글을 썼습니다.

 

1. 처음에 너무 빨리 달리는 사람은 결코 우승할 수 없다. 힘을 비축하면서 나중을 위하여 달리는 이가 반드시 승리한다.

2. 달리다 보면 반드시 고난의 언덕을 달릴 때가 있다. 이 때 낙오되면 결코 승리하지 못 한다.

3. 때로는 음료수를 마시며 컨디션 조절을 하여야 한다. 인생도 재충전하여야 한다.

4. 선두와 너무 멀리 떨어지면 나중에 회복이 어렵다. 적당한 긴장이 필요하다.

5. 고된 훈련을 쌓은 선수가 승리한다. 인생도 어렵고 힘들더라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그렇습니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입니다.

 

지난 주간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대구에 큰 교회가 있습니다. 유명한 교회입니다. 목사님이 사랑을 외치며 설교하였습니다. 얼마 후 자기가 사랑하는 개 이빨이 부러졌습니다. 금 이빨을 하여 주었습니다. 개 금이빨 사건이 교회에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1,000여명이 그 교회를 떠났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성도들이 화가 치밀어 문제를 일으킨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4.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고전 13;2)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고전 13;1-2)

 

이 세상 모든 것을 가졌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 마침 아침 시간이 좀 한가하여 TV를 보았습니다. 부부 문제로 톡 쇼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너무 폭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와 살았습니다. 아내가 화가 나서 바람을 세 번 피웠습니다. 이를 안 남편은 더웃 더 폭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아내는 홧김에 또 바람을 피웠습니다. 악순환의 가정이었습니다. 가정 사정을 다 들은 후에 옆에서 패널 토의하는 이들의 의견이 개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여자 패널이 여자 입장에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폭행을 하며 다른 여자와 사는 데 여자가 저 정도 바람 피운 것은 약소한 것이 아닙니까? 원인 제공을 한 남자가 나쁘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남자 패널이 말했습니다.

“네가 바람을 피우고 나를 때리니 나는 나대로 살겠다하면서 같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논리같이 보이지요.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남자의 바람과 여자의 바람은 다릅니다. 남자는 동물같이 성적 만족을 느끼면 끝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한번 다른 남자에게 빠지면 영혼까지 얽매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런 충고였습니다. 사랑이 사라진 부부의 비참함을 만인앞에 그대로 들어 내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사랑이 식어진 부부는 남남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가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그 사람의 장점을 보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인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저 지겨워서 이혼하여야 하겠습니다. 목사님 이해하시고 기도해 주세요.”

“바람을 피우는가요?”

"아니요. 그런 성적인 면에서는 깨끗한 남자예요.“

“놀음을 하나요?”

“아니요. 그런 곳에는 가본 적이 없는 남자예요.”

“때리는 가요?”

“내가 맞고 살 여자인가요? 한번도 손찌검을 한 적이 없어요.”

“그러면 술주정뱅이인가요?”

“교회 다니며 술을 끊은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면 왜 이혼하려고 하나요?”

“게을러요.”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좋은 남자이군요. 만일 부인이 이혼하면 당신 남편을 좋아할 여자들이 100명도 넘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이 말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좋은 남자군요.”

장점은 많은 데 단점 하나만 보면서 사람이 싫어지지는 않나요? 장점을 보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미래를 보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장점만 보시는 분이시고, 그 사람의 내일을 보시는 분이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 무것도 아닙니다.

 

5. 징계가 없으면 참 자녀가 아닙니다(히 12;8)

우리가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징계를 주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징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주께서 그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히 12;6)

 

그래서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입니다.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이며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 12;7-8)

 

징계가 있다면 사생아가 아니라 참 아들이라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버나드 쇼라는 사람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나에게 노하여 주옵소서!”

 

어느 날 목사님 <무교병은 쓴 나물과 함께 먹으라>라는 설교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한 사람이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목사님과 마주 앉았습니다. 그는 품속에서 칼을 꺼내 들었습니다.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사람입니다. 나는 채무자입니다. 나에게 돈을 꾸어준 사람이 얼마나 나를 못 살게 구는 지 나는 그에게 이 칼로 복수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쓴 나물도 먹기로 작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숩니다. 감사합니다. 나에게 준 고난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려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인 줄 믿게 되었습니다.“

 

징계는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매로 쳤다면 이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징계를 받을 때에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에 주신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게는 <조상 매>라는 체벌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녀가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는 자식을 데리고 조상 묘앞으로 가서 회초리를 들어서 자기 종아리를 자기가 치면서 말합니다.

“내가 너를 잘못 가르쳐서 네가 그렇게 하니 내가 조상 앞에서 견딜 수 없구나! 그래서 내가 조상앞에서 매를 맞아야 한다.”

이 때만큼 자녀가 아픈 적은 없다는 것입니다. 징계는 자녀가 잘 되라고 하는 사랑의 표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징계를 주실 때에도 그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를 주셨습니다.

1. 병으로 징계하실 때가 있습니다.

2. 가뭄으로 징계하실 때가 있습니다.

3. 전쟁으로 징계하실 때가 있습니다.

4. 고통으로 징계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다 사랑하기에 주시는 징계입니다. 그렇습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입니다.

 

영국 시인 엘리옷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왜 교회에 가는 가요? 세상이 엄할 때 교회는 내게 부드러웠습니다. 세상이 부드러울 때 교회는 내게 엄격하였습니다. 이것에 내가 교회를 좋아 하는 이유입니다.”

 

징계는 필요한 것입니다.

 

6. 거룩함이 없으면 주를 볼 수가 없습니다(히 12;14)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마음이 청결하지 못 하면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거룩은 하기오스입니다. 하기오스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구별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구름이 끼어 있으면 해를 볼 수 없는 것처럼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결코 볼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마음이 거룩하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음식맛은 혀로 보는 것이고, 경치는 눈으로 보는 것이고, 차고 뜨거운 것은 손으로 만져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구별된 것을 거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별된 땅을 성지라고 말합니다. 구별된 쌀을 성미라고 부릅니다. 구별된 사람을 성인이라고 합니다. 구별된 책을 성서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구별된 가구를 성구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구별된 돈을 성금이라고 합니다. 구별된 사람을 성도라고 합니다. 거룩은 구별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을 구별되어야 합니다. 거룩하여야 합니다.

 

청교도들의 생활 철학의 가장 중요한 것은 거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거룩함.>

이것이 청교도들의 삶이었습니다.

 

감리교를 창설한 요한 웨슬리은 감리교를 창설하면서 말했습니다.

“성경에 의한 하나님의 거룩함을 전 세계 알리기 위하여 감리교를 창설한다.”

 

죤 찰스 라일 영국 주교는 거룩함(Holiness)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서 거룩함의 12가지 증거를 나열하였습니다.

무엇이 거룩입니까?

1. 습관적으로 하나님과 한 마음을 가는 것이 거룩입니다.

2. 모든 죄를 피하고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거룩입니다.

3.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4. 온유하고 오래 참으며 인내하며 혀를 다스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5. 자기를 부인하고 절제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6. 거짓말, 비방, 험담, 속임수등이 발붙이지 못 하게 자기를 경계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7. 선행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8. 마음을 청결하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 거룩입니다.

9.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10. 겸손하게 살려고 애를 쓰는 것이 거룩입니다.

11. 인간 관계를 잘 하며 모든 면에 성실한 것이 거룩입니다.

12.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세상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거룩입니다.

 

거룩함이 없으면 주를 볼 수 없습니다.

 

거룩한 성도가 기차를 탔습니다. 옆에 앉아 있던 손님이 술을 따라 주면서 말했습니다.

“자! 한 잔 하십시다. 받으시지요.”

거룩한 성도가 말했습니다.

“나는 손이 없습니다.”

“당신의 두 손이 보이는 데요.”

“예. 나도 옛적에 술을 많이 마셨지요. 그러나 지금은 술잔을 받을 손은 사라졌습니다.”

거룩하여야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7. 주가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요15;5)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예수님이신 포도나무 그의 가지된 우리에게는 풍성한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나는 요즈음 우리나라 의류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E-Land 창업자 박 성수 집사님 간증을 들었습니다. 박 집사에게는 여동생이 하나 있었습니다. 부모는 불신자 총각과 결혼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박집사는 결사반대하였지만 부모의 뜻을 굽히지는 못 하였습니다. 물론 결혼식장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화가 나서 집안에서 쫓아 내고 말았습니다. 겨우 500만원을 주면서 쫓겨난 박 집사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신촌 로타리에 500만원 보증금으로 2평짜리 가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옷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개업 예배를 드리면서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나를 도와 주셔서 이 사업을 축복하옵소서! 이익금을 선교에 사용하겠습니다. 10년 후에 1,000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가게를 운영하였습니다.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쳤습니다. 판매로 시작하여 선교헌금으로 마쳤습니다.점점 커졌습니다.옷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대리점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일성수 하지 않는 대리점에는 물건 공급을 중단하였습니다. 십일조 드리지 않는 대리점은 관계를 끊었습니다. 사업은 걷잡을 수 없이 팽창되어 나갔습니다. 언더우드, 브렌따노, 헌트등의 계열회사가 생겼습니다.

기도한대로 정확하게 1989년에 1,000억 재산이 되었습니다. 90년에는 3,800억 그리고 91년에는 7,000억 자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가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위대한 7가지 부정>입니다.

 

그렇습니다.

1. 피흘림이 없으면 용서가 없습니다(히 9;22)

2. 믿음이 없으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히 11;6)

3.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입니다(약 2;26)

4.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고전 13;2)

5. 징계가 없으면 참 자녀가 아닙니다(히 12;8)

6. 거룩함이 없으면 주를 볼 수가 없습니다(히 12;14)

7. 주가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요15;5)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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