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스크랩] 천국에 다녀온 소년.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10. 3. 07:23

Heaven Is for Real 이라는 원제목을 가진 몇 달전에 개봉한 미국영화이다.
미국 네브라스카 주 덴버에 사는 한 목사의 4살짜리 아들 콜튼이 맹장파열로 혼수상태에 빠져 큰 수술을 받고 난후, 목사인 아버지에게 천국에 가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영화자체는 기독교영화 장르로 분류할수있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한데,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4살짜리 아이의 사후체험 이야기 때문이 아니라, 이 영화에 나타난 미국사회가 너무나 한국사회와 비교되는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본인 또한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살아서 잘 알지만, 이 영화는 미국의 일반적인 보통사람들의 생활을 잘 보여주고있다.
영화는 처음에 토드가 한 작은 회사의 자동 공장문을 수리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학교체육관에 가서, 학생들에게 레슬링을 가르친다. 그런 다음 목사로서 마을 교회에서 설교를 한다. 영화중반에는 소방관으로서, 트레일러 하우스의 불을 끈다.
마을교회 목사인 토드에게는 자동문수리기술자, 학교 레슬링 코치, 목사, 소방관이라는 4개의 직업이 있는것이다.
한데, 토드의 아내는 생활비가 모자라다고 항상 남편에게 불만을 털어놓는다.
사실 자동문 수리는 일거리도 얼마없고, 수금도 잘 안된다. 그 지역경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학교 레슬링 코치로 보수를 받는지는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
소방관의 경우는 미국에서는 토드와 같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보수를 받지 않는다. 마을에 난 불은 마을 사람이 모여서 끈다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사로서의 보수에 대해서 영화는 자세하게 보여주는데, 물론 이것은 의도한게 아니라, 영화의 줄거리상 필요하기 때문이다.
4살짜리 아들 콜튼이 수술이 수술받은후 얼마 있다가, 각종 공과금을 정리하던 토드의 아내 소냐는 토드에게, 2만3천불을 생활비 공과금으로 지불해야하며, 3만 4천불의 콜트 수술비가 있다고 알려준다.
토드는 병원에 가서 지불연장을 신청하지만, 이미 2번이나 연장하였다고, 채무수집회사로 넘긴다고 말한다.
토드는 은행원인 친구 제이를 찾아가 상담하는데, 제이는 마을 교회위원회에서 토드의 월급을 올려주도록 자기가 말해보겠다고 제의하지만, 토드는 이를 거절한다.
한편 콜튼이 천국에 갔었다고 토드가 지역언론과 인터뷰한게 마을에 알려지자,교회위원인 낸시는 위원회를 소집하고 토드를 불러서 마을 사람들이 토드의 아들이 천국에 갔었다는 언론보도를 듣고,불안해하고 있으니, 그런 주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다른 목사를 구할수밖에 없다고 통고한다.

토드의 4살짜리 아들 콜튼.

영화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아이를 안고있는 노인은 실제 마을주민인듯,,,

자 그럼 미국 목사 토드와 한국 목사를 한번 비교해보자,,,
토드는 마을교회에 다니는 신자로 이루어진 마을교회위원회가 고용한 월급쟁이 목사임을 알수있다. 그 급여도 최저생활을 하기에도 모자란 적은 월급임을 영화는 잘 보여주고 있다. 토드는 생활을 위해 자동문수리업을 겸업하고 있지만, 또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마을 학교 레슬링 코치와 마을소방관 일도 하고 있는것을 알수있다.
한국 목사는어떠한가?!
교회를 자기 소유로 하고, 신자들을 돈을 받고 사고 파는 짓을 하고있다. 심심치않게 신자를 파는 목사의 광고를 신문에서 볼수있는게 한국이다. 신자는 단지 목사의 소유물 즉 돈벌이에 이용되는 노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다.
이게 진짜 얼마나 상상조차 할수없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것을 이 영화를 보면, 잘 알수있을것이다.
도대체 왜 이러한 터무니없는 (한국과 미국의) 극단적인 차이가 생기는것일까?!
한국의 경우, 교회가 만들어지면, 목사가 일부 신도들을 자기의 심복을 삼아, 다른 신자들을 노예화 시켜, 자기의 부를 축재한다.
사실 한국 목사는 목사가 아니라, 종교를 이용하는 하나의 마피아인것이다!
한데 도대체 왜 한국 신자들은 이러한 사악한 짓을 잘 알면서도, 교회가 가서 목사에게 십일조를 바치고, 헌신하는것일까?!
이유는 그러한 사악한 짓을 좋아하고, 끌리기 때문이다. 즉 본능적이 욕망인것이다.
다시말해 이는 조선원숭이 종자의 원숭이종자로서의 무리짓기 본능(욕망)의 결과임을 알수있다.
즉 교회를 다니는 이유가 무리를 짓고, 그 무리내에서 서열경쟁을 하기 위함이다! 혹은 서열욕망을 채우기 위함이다!
애초에 조선원숭이는 열등한 원숭이종자로서 원천적으로, 종교를 이해할수도, 개념할수도 없다.
반드시 지적해야만 할것은 이러한 엽기적인 조선원숭이 종자로서의 역겨운 짓이 비단 한국교회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는것이다!
한국사회전체가 다 이러한 역겨운 조선원숭이의 야만적인 원숭이 무리짓기/서열본능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다!
관료사회에서는 관피아가 득세를 하고, 지역사회, 회사 심지어는 아파트내에서도 이러한 무리짓기에 의한 조선원숭이 특유의 부패가 안 일어나는곳이 없다!
이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에 배경으로 표현된 미국사회를 보면,
사람사회와 원숭이사회가 얼마나 극단적인 차이를 나타내는지 분명하게 확인할수있다!





출처 : 문화·연예
글쓴이 : 소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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