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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막 9:23)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가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왠가요? 더 잘 달리라는 격려입니다. 전 미국 대통령 카터가 '왜 최선을 다하지 않은가?'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 카터가 해군장교로 있을 때에 이야기가 나옵니다. 해군 제독 '하이만 리카비'가 카터에게 '귀관은 사관학교에서 공부를 몇 등이나 했나?'라고 물었습니다. 카터는 '820명 중 59등을 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칭찬은 하지 않고 '귀관은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라고 꾸짖더랍니다. 카터는 그때 자극을 받아 무슨 일에든지 최선을 다하게 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그는 대통령이 되었다고 그 책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신앙은 최고가 아닙니다. 최선입니다. 영국 격언 가운데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신의 축복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은 축복 받을 생각을 말라는 이야깁니다. 그렇다면 최선이 무엇인가? 어떤 칼럼에서 보니까 최선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습니다. '최선이란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쓰는 힘이다.'라고 했습니다. 딤전4:15절에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고 당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전심전력이란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할/ 우리 주님도 우리들에게 최선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무슨 말씀인가? 믿음을 따라 살기를 다짐하고 최선을 다하여 몸부림치는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따라 살려고 몸부림치는 자들에게 그렇게 살도록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노력하면 노력 한만큼, 결심하고 결단하고 몸부림쳐 지키려고 하는 자들에게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승리케 하시는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려고 힘쓰고 노력하는 자들에게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할/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이 무엇인가?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가장 잘 묘사된 용어는 '죽도록 사랑하라'입니다. 신앙생활은 최선을 다하는 삶입니다. '죽도록 충성하고, 죽도록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최선은 하나님의 은혜의 상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선은 성도들로 하여금 축복의 길로 가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몇 년 전에 일본의 크리스천인 어느 작가가 한국에 여행을 와서 본 바를 기록한 소설 때문에 일본에 사는 교포들이 항의를 했던 문제의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 속에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한 가지만 이야기를 한다면 그 사람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속담을 예로 들었습니다. '서울 담쟁이'라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 속담이 있는지 처음 들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한국에 건축업자들이 속여먹기를 잘 하는데 두 세 사람이 담을 쌓는 일을 다 하고 저녁때 집으로 돌아가면서 한 사람은 주인에게 돈을 받으러가고 나머지 두 사람은 담이 무너지지 않게 담에 기대 서 있다.'는 것입니다. 돈 받은 다음에 무너져야지 돈 받기 전에 무너지면 하루 염불이 헛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 기대선 사람을 가리켜서 '서울 담쟁이'라는 것이고, 무너져도 좋으니까 돈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을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입니다. 그런 정신을 가지고 공사를 하니 길이 무너지고 APT가 무너지고 다리도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그는 결론을 맺기를 '한국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기 때문에 부실공사로 인한 재앙이 있다.'고 기술을 했습니다. 참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한 역사가는 '지상의 모든 정치 혁명은 실패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왜 정치 혁명이 실패하느냐?' 그 이유는 '작은 성취에 만족하고 도중에 타협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만큼 했으면 됐다는 생각 때문에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만큼 믿었고, 이만큼 기도했고, 이만큼 봉사했고, 헌금했고, 전도했으면 됐다는 생각 때문에 신앙이 잠들기 일쑤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보세요! 하나의 그림을 화폭에 담으면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 모릅니다. 그림하나 완성하는데 6개월, 1년, 심지어 3-5년 걸려서 완성하는 것도 있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을 보십시오, 그 표정이 얼마나 진지합니까? 92년에 강원도에서 한 장로님이 '농사 왕'으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 장로님은 토마토농사를 잘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농사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생명이 있는 것이기에 최선을 다했더니 다른 사람들의 것보다 10-30%의 돈을 더 받고 출하했다.'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이 비결이요, 축복의 비결입니다. /믿/
▶그럼 우리들의 신앙 생활하는 것을 좀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림 한 장 그리는 것만큼 정성을 기울이지 못한다면, 음악 한 소절 연주하는 것만큼도 마음을 쏟지 않는다면, 토마토 묘목하나 키우는 것만큼도 자신의 영혼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다면 어떻게 우리가 좋은 신앙 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고 직분을 받고 여기 나와 앉아있습니다. 권사로, 집사로, 권찰로, 성도로, 성가대원으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할/ ▶우리는 달란트 비유를 잘 압니다. 어떤 주인이 먼 길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서 돈을 맡깁니다.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그러자 다섯 개 받은 사람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또 다섯을 남겼습니다. 두 개 받은 사람도 두개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하나 받은 사람은 시시하다고 땅에 묻어두고 말았습니다. 이윽고 주인이 와서 계산하는 날 최선을 다해 남겼던 자들은 '잘했다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았으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그 가지고 있던 것도 빼앗기고 밖으로 쫓겨나 이를 갈며 슬피 우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분량 따라 최선을 다해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62:12절 다윗 왕도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복 받을 행동을 한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한 사람은 충성한 대로 인정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한 사람은 순종한 대로 인정을 받습니다. 씨를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시고, 행한 대로 축복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역사 하여 주십니다.
①최선을 다하는 참 행복한 교회, 참 행복한 성도가 되자! 행2:46-47절에 보면 최선을 다하는 초대교회가 나옵니다. 우리가 초대교회를 배워야 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⑴모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모여야 무엇을 해도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믿음을 주시고, 은사를 주시고, 성령 충만을 주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교회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어떤 공동체입니까? 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은 우리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입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예배드리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할/ 그렇습니다. 잘 모이는 교회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잘 모이는 성도는 신앙이 잘 자라서 성장하고 신앙의 인격이 성숙됩니다. 교회의 사이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믿음이 문제입니다. 교회가 작다고 믿음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작지만 믿음이 큰 교회입니다. /아멘!/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큰 믿음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우리 주님은 믿음의 분량을 보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역사를 일으켰던 교회입니다. 그런 초대교회의 첫 번째 특징은 바로 모이는데 힘쓴 것입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여 모이는데 힘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⑵순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친교를 한 교회입니다. 모여서 교제하고 교류하며, 대화하고 서로 사귐이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모여서 예찬을 나누고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함께 모여 서로 나누고 위로하며 도왔습니다. '어떤 사람과 교제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기꾼을 사귀면 사기꾼이 됩니다. 노름꾼과 사귀면 노름꾼이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좋은 사람과 사귀면 그 믿음이 옮겨옵니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 옆에만 있어도 영역이 옵니다. 은혜 받은 사람과 교제하다보면 자연히 마음이 선해지고 소망으로 새로워집니다. /믿/ ⑶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본을 보인 교회입니다. 초대교회 신앙을 한마디로 생동하는 신앙입니다. 얼마나 사모하고 열정적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는 찬양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고 마음을 열어 놓은 친교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세상으로부터 평판이 좋아졌고, 교회에 대한 인식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믿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할/ ⑷성장하는 교회의 모습니다. 교회는 반듯이 성장해야 합니다. 수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신앙적으로도 성장해야 하고 그리스도인의 의식도 성장해야 하고 실생활도 성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그 말씀 속에 능력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이 있고 활동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교회는 항상 새로워져야 하고 성장해야 하고 움직여 나가야 합니다. 교회가 성장하면 성장한 만큼 성도들의 신앙이 성장됩니다. 교회가 성장된다면 여러분의 생활도 달라집니다. 우리 모두 교회를 성장시킵시다.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까?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 전도해서 교회를 채워야 합니다. /할/
②우리가 무엇에 최선을 다할 것인가? 성도들의 의무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 나라의 국민이 되었다고 한다면 여러 가지 의무가 주어집니다. 남자가 열아홉 살이 되면 빨간 줄친 종이 한 장이 발송됩니다. 군대에 나오라는 영장입니다. 이렇게 되면 학업을 다 제쳐놓고 부모형제 친구를 떠나 군대에 가야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시지요? 병역의 의무는 남자로써 첫째가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국토방위에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의무입니다. 그런데 그 국민의 의무인 군대를 가지 않고 이런 저런 방법을 내세워 피하다가 세상 사람들에게 여론의 질타를 받고 무너진 사람들이 한 두 사람이 아닙니다. 장관에 임명을 받아도 이 문제가 우선입니다. 정치인들에게도 이 문제가 우선입니다. 그 다음에 손발이 닳도록 돈을 모았어도 세금 내라는 통지가 오면 내야 합니다. 아무리 노랑이 진지꼽재기라도 세금 안내면 큰일납니다. 왜 그런지 아시지요? 납세의 의무도 국민의 의무 가운데 큰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또 아이들이 성장해서 일곱 살이 되면 학교에 보냅니다. 이것은 교육의 의무입니다. 이런 의무를 마다하면 국민으로서 자격이 상실되고 권리를 보장받기가 어렵습니다. 권리는 의무를 다하는 자에게 돌아오는 축복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성도의 의무를 다할 때 하나님이 보너스로 축복을 주십니다. /믿/아멘!/
⑴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 가장 큰 의무입니다. ▶결혼 한 지 10년이 가까운 어느 젊은 부부가 가끔 주일이 되면 말다툼을 벌입니다. 남편은 주일이 오면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운동장으로 가야 한다고 우기고, 부인은 주일은 교회에 나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임을 알고 주일을 지키겠다는 일 때문에 큰소리가 나고 다툼이 일어납니다. 남편의 주장도 아내의 주장도 다 일리가 있습니다. 남편으로써 피곤을 풀기 위해 즐기고 싶었고, 부인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큰 소리를 치며 싸우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주일이 낀 어느 황금연휴에 남편은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 부부 다섯 쌍과 남해바다로 가기로 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합니다. 부인이 어지간히 설득을 했고, 만류를 했고, 사정도 해 봤으나 남편의 완력 앞에 할 수 없이 따라갔습니다. 그곳에 도착한 일행들은 준비해 가지고 온 고기를 굽고 밥을 지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뒤따르게 마련한 술잔이 오고갑니다. 그리고 순서에 따라 고스톱을 칩니다. 어쩐지 그날따라 남편의 끗발이 신통치 않습니다. 은근히 화가 난 남편은 계속 술을 마셔 댑니다. 밑천이 다 떨어진 남편이 외상 거래하자고 해도 노름의 3대 원칙 중 하나가 현금박치기라고 하면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의리가 있느니, 없느니' 말다툼을 벌리다가 벌떡 일어나 부인에게 우리 먼저 올라가자며 운전대를 잡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핸들을 잡고 고속도로를 진입하는 순간, 앞서 달려오는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부인은 현장에서 죽었고, 남편은 의식을 잃어 버렸습니다. 남편이 며칠만에 의식이 회복되었을 때는 이미 그의 부인의 장례식이 끝난 뒤였습니다. 기가 막힌 남편은 '여보! 내가 잘못했소! 당신 말대로 교회에 나갔더라면 이런 변을 당하지 않았을 것을'하고 흐느껴 울었지만 때늦은 후회였습니다. 여러분, 주일은 거룩하게 지키는 날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날로, 주의 날로 이레 중에 하루는 주님께 예배하는 날로 지킵니다. /할/ 제4계명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이 지키라'고 했습니다. 세상일이 아무리 분주하고 바빠도 주일날만은 꼭 기억하십시다, 주일 성수는 모든 스케줄의 우선입니다. 이날은 내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날이며, 주님의 주권의 날입니다. /할/ 주일을 공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모는 날로 착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휴일이라 가서 쉬어야 된다고 우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날이 주님의 날이기에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이 땅과 기름진 복이 쏟아지는 자리입니다. /믿/ 성경에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건강의 복, 사업의 복이 따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복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받습니다. 이 복이 형통의 복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일을 잘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은 동행의 복을 주십니다. ⑵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배우는 의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규범 하나를 주셨는데 이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우리 신앙의 교과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많이 들어야 합니다. 또 배워야 하고 읽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받을 때나 읽을 때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이 지금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 속에는 우리의 모든 복 받는 비결이 32,500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읽다가 변화가 일어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 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할/ 계1: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어떤 사람이 모처럼 성경을 읽기로 작정하고 읽기 쉬운 신약부터 읽으려고 마태복음을 열었습니다. 1장을 펴보니 낳고, 낳고 까다로운 족보가 되어 재미가 없어서 다른 곳을 펼쳤더니 마18:6절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 말씀은 '목에 맷돌을 매고, 바다에 가서 빠져 죽으라'는 말씀입니다. 기분이 나빠서 얼른 다른 곳을 편 곳이 약4:17절입니다. 그곳에 보니 '알았으면 빨리 실천하라'는 의미의 말씀이 나옵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이라 그런가 하고 이번에는 구약의 시119:60절을 열었더니 거기에는 '마음에 한 번 작정한 일이 있으면 빨리 실천할수록 좋다'는 그런 의미의 말씀이 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을 덮었다고 합니다. 우스운 이야기입니다만 성경은 처음부터 정독하거나 속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자꾸 배워야 합니다. 세상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그 시대를 알고 풍조를 압니다. 또한 그 시대의 유행도 알아야 합니다. 또 경제도 알아야 합니다. 몰라서 자꾸만 속고, 떼이고 실패만 하지 말고 정확히 알아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많이 알아야 믿음 위에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아멘!/ ⑶복음을 전하는 일! 즉 전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가성의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 것으로 끝나지 않고 동네에 들어가서 내가 만난 예수님을 와서 보라고 전해서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주 앞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주님이 최초의 관심도 전도요, 최고의 관심도 전도요, 최후에 관심도 전도입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성도들을 귀하게 보십니다. 주님은 마지막 유언으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CTS 설교방송에서 감동스러운 분 한 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설 루디아'라는 여자 분입니다. 그 분은 지금 대구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분입니다. 그분이 섬기는 교회는 지금 60명 가량 출석하는 교회인데 그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만 빼놓고는 혼자서 다 전도해서 그 자리를 채웠답니다. 그 분이 혼자 도맡아서 교회 재정을 책임지고 있고, 건축헌금, 선교헌금, 그리고 주의 종들을 섬기는 일에 아낌없이 헌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분의 주유소가 얼마나 잘 되는 지 하루에 평균 1,300만 원 이상 팔린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헌신했더니 하나님이 그렇게 축복을 주고 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⑷봉헌의 의무가 있습니다. 헌금을 드린다고 하는 것은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린다는 표입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마6:20절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헌금은 자신의 보물을 하늘에 저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멘입니까?/ 눅6:38절을 보세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할/ ⑸기도하는 의무입니다. 사실 나라는 지키는 파수꾼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교회를 지키는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대화는 중요합니다. 부부간에 대화가 끊어지면 파탄이 옵니다. 형제간에 대화가 끊어지면 사이가 멀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주님과의 대화가 끊어지면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세상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기도는 신앙인의 무기입니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소리가 기도입니다. 대포소리로 하나님을 깨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속삭이는 기도소리로 하나님을 깨울 수가 있습니다. '칼라 일'은 '기도는 하늘나라에 사이렌을 울리는 것'이라고 했고, '빌리 그레함'은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라고 했습니다. 아침에 기도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저녁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할/ 주님은 오늘 본문 29절에서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할/ ▶어느 자매님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그분의 기도제목 제1호는 '남편 구원'입니다. 그래서 늘 남편이 교회에 나오게 해 달라는 기도를 언제나 어디서나 제일 먼저 했습니다. 그런 대도 남편은 요동하지를 않고 오히려 술만 마시고 핍박만 더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었는데 남편이 늦게 퇴근하고 보니 아내가 아직 교회에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술이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교회로 갔습니다. 기도 중에 가만히 들어가서 자기 아내 머리를 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취중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아내의 머리를 벽에 몇 번 쥐어박았습니다. 그러자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 살려!' 그런데 목소리를 듣고 보니 자기 부인이 아니었습니다. 알고 보니 경찰서장님의 부인이었습니다. 경찰서장 아내는 영문도 모르고 끌려나와 그런 수난을 당한 것입니다. 경찰서장 부인도 그 아내의 기도의 제 일 성이 남편 구원에 있음을 잘 알고 있는 터라 다부지게 말하기를 '교회 나오든지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든지 둘 중에 하나 선택해요' 그 남자는 발발 빌면서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할/ 남편은 그 다음 주일부터 아무 소리 않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 아내의 기도제목은 멋지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기도는 이런 응답이 있습니다. /할/ 그래서 기도는 능력입니다. /아멘입니까?/ ⑹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는 일입니다.
벧전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받은 은사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은사를 각각 주셨습니다. ▶하루는 동물들이 자기 자랑을 합니다. 말이 강아지를 보고 '난 주인의 짐을 날마다 날라준다. 그래서 주인이 날 제일 사랑한단다, 그런데 너 꼬마강아지는 주인을 위해서 짐을 날라준 일이 있니?'하고 놀렸습니다. 이번에는 소가 '난 주인 마님에게 치즈와 버터를 제공하고 있지? 그래서 내가 최고야?'하고 뽑을 냅니다. 그리고는 꼬마 강아지에게 '너는 젖이 나오기나 하냐?'고 놀려댑니다. 양은 주인에게 따뜻한 털옷을 제공한다고 뽐내고, 닭은 맛있는 계란도 나온다고 자랑하고 고양이는 주인에게 쥐를 없애준다고 각각 자기 자랑을 하면서 강아지를 놀려댑니다. 강아지는 몹시 기분이 우울했습니다. '나는 주인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지?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있어!'하고 깊이 생각에 젖어 있는데 마침 그 때 주인이 밖에서 일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아지는 예전과 같이 꼬리를 흔들면서 주님을 반겼습니다. 깡충 깡충 뛰면서 재롱을 부리고 발을 핥기도 하고 팔에 안기기도 했습니다. 주인은 강아지의 재롱을 한참 보다가 그를 가슴에 꼭 껴안고는 '난 아무리 피곤해도 너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단다. 난 너를 다른 것과 바꿀 수가 없다'고 강아지를 칭찬합니다. 여러분, 강아지에게도 주인을 기쁘게 하는 재능이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에게 무시당하던 강아지에게 주인을 기쁘게 하는 재능이 있듯이 우리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각각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은사 없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더 좋고 나쁜 은사는 없습니다. 어떤 은사든지 은사는 귀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은사를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아멘!/ ⑺봉사하는 자세도 정말 귀해야 합니다. 마21:1-11절에 최선을 다한 무명인의 헌신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런 봉사가 하나님이 귀하게 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십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도착했다는 것은 그의 사역이 거의 끝나 십자가에 죽는 날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를 타고 들어가십니다. 여기에 나귀의 주인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지시하기를 마을에 내려가서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한 마리를 끌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주인이 '왜 끌고 가느냐?'고 묻거든, '주께서 쓰기겠다고 하라'고 하면 '줄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가서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니 나귀 주인은 아무 소리 없이 풀어주었습니다. ▶이 나귀 주인의 봉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름도 없는 충성 자입니다. 이 사람에 대하여 4복음서가 다 취급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이름이 기록된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름이 없는 봉사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알리기를 좋아합니다. 드러내고 나타내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이름도 없이 최선을 다하여 충성했습니다. /할/ ㈁빛도 없는 충성 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쨌거나 영광스런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다고 하는 이름과 명예와 빛이 있습니다. 예수만을 위해 순교만 해도 영광인데 하나님을 위하여 일을 하는 장로만 되어도 영광인데, 예수님의 12사도 중에 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면 굉장한 영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귀 주인은 이름도 없고, 빛도 없습니다. 그가 누구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보상도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한 충성 자입니다. 농촌에서는 소 한 마리가 큰 재산입니다. 그래서 소를 키웁니다. 이 나귀도 분명히 큰 재산일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니 선뜻 내 주었습니다. 그 나귀가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보상을 먼저 계산합니다. '이것이 가면 얼마나 올 것인가?' 머릿속에 분주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무 계산 없이 충성했습니다. ㈃무조건적인 충성 자입니다.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라!' 그랬더니 아무 말 없이 풀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유가 많습니다. 시간이 없고, 형편이 안 되고, 마음이 안 듣고 적성이 맞지 않고 이 핑계, 저 핑계가 많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핑계를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쓰시겠다고 하시면 무조건적 내 놓아야 합니다. 시간도, 생명도, 물질도, 재능도 다 내어놓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가야 신앙의 진국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그 사람의 삶을 도맡아 책임져 주십니다. /믿/아멘!/ ㈄참 기쁨을 아는 충성 자입니다. 여러분! 참 기쁨은 어디서 옵니까? 내 일생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때입니다. 이런 무명의 헌신 자 때문에 예수님이 예루살렘 입성이 이루어졌고, 인류의 구원의 문제의 핵심인 십자가 사건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멘!/
③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⑴언제든지 부르면 달려오는 사람입니다. 중요한 사람입니다. 정치인들을 보세요! 누구를 부릅니까? 가장 가까운 측근들을 부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측근입니다. /아멘!/ 성공이 달리 성공이 아닙니다. 부르면 내 곁에 즉시 와 줄 수 있는 사람을 가졌으면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런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부르면 달려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⑵소리 없이 행하는 사람입니다. 소리 없이 충성하는 것의 의미는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큰일에만 충성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도 쓰시지만 귀한 사람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은밀하게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충성을 자랑하는 것은 자기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밀하게 충성하는 일꾼을 더욱 소중히 여깁니다. ㈂겸손하게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겸손할 때 사용하시고, 겸손하게 만든 뒤에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부할 때, 승진할 때, 좋을 때 더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감사와 겸손을 아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인의 인격은 겸손함에서 나타납니다. /할/ ⑶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계산이 가능한 만큼만 충성하는 것은 참된 충성이 아닙니다. ⑷시간이 지나도 꾸준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런 충성심을 보십니다. 사실 어려움이 있어도 잠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충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충성된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충성의 중요한 원리 중의 하나는 오늘 충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충성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할/
④최선도 하나님이 없는 불 신앙 안에서 하는 최선은 기적이 없습니다. 왕상22:29-40절에 보면 이스라엘과 유다가 남북 왕국을 이루고 있을 때 옆에 강대국인 아람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3년 동안 전혀 전쟁이 없이 평안했습니다. 그 때 유다 왕 여호사밧이 사둔을 맺은 이스라엘 왕 아합을 찾아갔습니다. 이 때 아합왕이 여호사밧에게 '우리 땅 길르앗 라못을 아람이 빼앗았는데 힘을 합하여 아람을 쳐들어 갈 수 없겠습니까?' 그러자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일반이다.'라고 하면서 아람을 쳐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물어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합왕은 거짓 선지자 400명쯤을 모아 놓고 길르앗 라못을 찾기 위하여 쳐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묻자 거짓 선지자들이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라며 아부를 떨었습니다. 심지어 시드기야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는 철로 뿔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시청각으로 예언을 하면서 이 철 뿔로 적을 문제없이 무찌를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시 아합왕에게 '이들 선지자들 말고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않냐?'고 하자 아합이 '미가야라는 선지자가 있는 데 항상 불길한 예언만을 하기 때문에 내가 미워하고 있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때 여호사밧이 '그런 소리하지 말고 그를 불러 오십시요' 그래서 미가야 선지자를 불러 왔습니다. 미가야는 진실을 예언했습니다. 전쟁을 하게 되면 왕이 죽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 예언을 듣고 시드기야가 미가야 뺨을 쳤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예언이 맞는다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아합도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고 하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아합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나가 싸우다가 우연히 날아온 화살을 맞고 미가야의 예언대로 그 전쟁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최선은 완전 실패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아멘!/
⑤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은 위대한 행동이 나옵니다. 고전9:24절에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인가? '모든 사람은 다 달음질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상 얻는 사람, 월계관을 쓰는 사람은 한사람이다. 너희도 상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 바울의 교훈입니다. 조건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그렇고 운동선수도 누가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됩니다. 전반도, 후반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게임 종료 1분전까지도, 아니 게임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처럼 무엇이든, 무엇을 하든, 무엇을 맡았던, 최선을 다 하라는 것이 바울의 가르침입니다.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에게는 위대한 행동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할/ ⑴신앙의 위대한 눈으로 동서남북을 바라보자!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에게 이런 비전을 주셨습니다. 창13:14-15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⑵신앙의 위대한 귀로 들으십시오, 세상도 원망과 근심에 소리만 들여옵니다. '죽겠다. 못살겠다. 불경기다. 가진 것이 없다.'고 부정적인 언어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서 축복의 소리만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안달하십니다. 히6:14절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할/ ⑶신앙의 입술로 말을 합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말을 합시다. ⑷신앙의 백만장자처럼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즉 거룩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이 거룩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피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했습니다. ▶연습이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계획된 과정을 반복하여 훈련하고 실습과 실험을 하여 익숙하고 숙달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떤 방면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피나는 훈련과 연습이 있어야 합니다. 피아니스트는 훌륭한 연주를 하기 위하여 피아노 건반을 쉬지 않고 두드립니다. 권투 선수는 챔피언이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백을 두들깁니다. 야구 선수는 안타와 홈런을 치기 위하여 열심히 방망이로 때리는 연습을 합니다.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루빈 스타인'에 대한 일화는 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줍니다. 그는 세계 곳곳에 연주하러 다니면서 늘 '벙어리 피아노'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 휴대용 건반으로 평상시 손가락 연습을 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하루는 음악의 대가인 그가 비행기 안에서 이 벙어리 피아노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제자들이 보고, 그 중 한 제자가 '선생님 그게 웬일입니까? 그만 두시지요'라고 하자 그 때에 루빈 스타인은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 자신이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내 아내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보세요. 그의 성공이 결단코 우연이 아니요 그는 연습 광이랍니다. 타이거 우즈는 프로 데뷔 첫해에 2승을 해냈고 이듬해에는 4승을 올렸는데 3년째인 98년에는 단 한 번 우승을 했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은 '타이거 우즈의 시대는 끝났다.'고 하면서 '유색인종이 별 수 있느냐?'고 조롱을 했답니다. 그러나 우즈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손바닥에서 피가 나도록 치고 또 치는 연습을 계속했답니다. 결국 다음해에 6승을 올리고, 프로입문 5년 만에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엄청난 상금을 받은 그의 실력은 결단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무당처럼 열심히 기도하기만 하면 아마도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당은 무슨 기도를 하는지는 모르지만 좌우지간 한번 시작만 했다 하면 밤새도록 몸부림을 치면서 부르짖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의 백만장자처럼 행동하기 위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경건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할/ 결론입니다.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자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오늘 본문을 한 번 읽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할/ (2009년 11월 22일 대예배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