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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자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18. 17:11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자

 행7:20-22

 

 

어느시골 교인이 직장 때문에 도시로 옮겼습니다.
주일예배에 참석하려고 사거리로 나왔으나 교회가 많아서 어느교회로 들어가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마침 교통순경이 서있기에 "아저씨 교회에 가고싶은데 어느교회가 좋은지 아십니까?"하고 물었더니 어느 한 교회를 가리키며 "저교회로 가보십시오"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그래서 "왜 저교회로 가라고 하십니까?"하고 물었더니
"저 교회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얼굴이 환하여 달덩이처럼 얼굴에서 빛이나서 할아버지 할머니 어른 아이 할것없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더랍니다.

아름다운 것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인간들만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아름다운것을 참으로 좋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에
첫째날: "빛이있으라 하시매 빛이있어 하나님보시기에 좋았더라" 고하셨습니다.
둘째날: 궁창을 만드셨으며
셋째날: 바다와 육지와 온갖 식물과 열매 맺는 과목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했습니다.
넷째날: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다섯째날: 바다에 온갖 어족과 공중에나는 새를 창조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여섯째날: 짐승과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는 보시기에 아름다웠더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다웠더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아름답지 못합니다.
만물보다 부패하고 타락하고 더러워진 것은 인간입니다.
아담과 하와이후 인간이 타락했지 만물이 타락하여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사도행전 7:20절에 보면 모세가 태어났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더라"고 했습니다.
이말씀은 영혼의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예수님도 (눅2:52)에 보면"그 지혜와 그키가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자랄때 지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들 보기에 아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성장하셨고 영혼의 아름다움이 남달랐던 것입니다.

첫째: 사람에게는 세가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① 육체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남자이던 여자이던 성형수술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다고합니다.
그런가하면 어떤 여성은 성형수술 중독에 걸려 1년에 2번 또는3번씩 수술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형수술 붐은 중국에까지 번져서 중국여성들이 한국의 유명연예인들의 사진을 의사에게 보여주며 인기 연예인 처럼 얼굴을 고쳐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동서양 을 막론하고 이처럼 예뻐지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인것입니다.
그래서 젊은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할것없이 성형수술을 받느라 성형외과마다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그러므로 태어날때부터 얼굴이나 육체가 아름다운 것은 축복인것입니다.
(삼하14:25)에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받는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남성중 가장 뛰어나게 아름다운 사람이 다윗의 아들 압살롬입니다.
그리고 압살롬의 딸 다말도 아름다운 여자라고 했습니다.
(삼하14:27). "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것도 좋지만 주의 해야 할것도 있습니다.

첫째: 이성의 유혹을 조심해야 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잘생기면 이성의 유혹을 받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남자는 요셉이 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 생활을할때 보디발의 아내에게 유혹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 유혹을 뿌리치다 감옥에 갇히는 곤역을 당했습니다.
여자로서 대표적인 사람은 다윗의 신세를 망치게했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있습니다.

사람이 아름다우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의 얼굴 예쁜 것은 한 순간이지만 마음이 예쁜 것은 평생을 두고 좋은것입니다.
야곱의 딸 디나는 무척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히위족속 추장인 세겜에게 겁탈을 당했고 압살롬의 딸 다말도 이종오빠에게 겁탈을 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얼굴이 예쁜 사람은 교만하지말고조심해야합니다.

② 육체적인 아름다움도 좋지만 그보다좋은것은정신적인미. 즉인격의 아름다움입니다.
성품이 좋고 인격이 훌륭하면 얼굴이 아름다운것 보다 더 좋은것입니다.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인격적으로 변화받지 못하고 덕스럽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외적인 미가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내면적인 미가 더욱 아름다운 것입니다.

③ 외적인 미보다는 신령한 아름다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더라"고 하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외모를 보시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고 취하시지 않으시고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믿음을 보십니다.
외모도 아름답고 마음이 아름다운것도 좋겠지만 그내면에 하나님을 향한 신앙. 즉 믿음의 상태가 아름다울 때 하나님께서 그 영혼의 중심을 보시고 아름답다고 하신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보고 아름답다고 하실까요?
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둘째로: 거룩한 믿음을 아름답게 보십니다.
이 거룩한 믿음의 소유자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습니다.
무엇이든지 거룩한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데 거룩은 하나님의 모습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거룩한자를 기뻐하시고 아름답게 보심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얼굴과 육신이 아름답다고 할지라도 마음가짐과 행동이 깨끗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물론이고 사람들에게도 아름답게 보일수가 없는것입니다.
얼굴은 예쁜데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고 말하는 것이 고약하며 행실이 바르지 않는다면 아름답다고 할수없는 것입니다.
외모만 아름다워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미인계가 통하지 않습니다.
천국은 얼굴만 예쁘다고 가는곳이 아닙니다.
돈으로도 못가는곳이 하늘나라입니다.
힘으로도 못갑니다.
벼슬로도 못갑니다.
지식으로도 못갑니다.
마음만착하다고 가는곳이 아닙니다.
오직 거룩한 믿음으로만 가는곳이 천국입니다.

성경에 보면 압살롬은 뛰어난 미남이었지만 그의 마음은 악독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 다윗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려고 하다가 제명도 채우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처참하게 인생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아름다워 칭찬을받았을지 모르겠지만 그의 인격이나 성품이나 신앙은엉망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아름답다고 했을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를 아름답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마음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답다는 인정을 받기위해서는 모든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죄가 우리의 거룩을 깨뜨리고 더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죄를 철저히 회게하고 모든죄와 허물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받고 성령의 불로 모든죄와 죄악의 성품을 불태워 버리며 말씀대로 살때 거룩이 이루어 집니다.

그런대 사람이 범죄케 되는원인중에 하나가 욕심에 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기 때문입니다.

모든죄는 인간의 욕심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반역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 모든인간은 욕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돈에대해서 욕심을 품으면 일만악의 뿌리가되고 거룩하게 될수도 없거니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룩하게 되기위해서는 모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욕심은결국 사망을 자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거룩한자를 기뻐하시고 귀하게 보시며 높이들어쓰십니다.
그래서 (딤후2:20-21)에는 "큰집에는 금과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것도있고 천히 쓰는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일에 예비함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깨끗이 하여 거룩 한자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사람을 특별히 구별하여 영광을 받으시는 곳에 쓰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은 거룩한 마음과 행실 그리고 거룩한 믿음입니다.
거룩을 생명같이 알고 지키는 성도가 되시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정직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정직"이란말은 위선이없고 거짓이 없는 마음입니다.
(역상29:17)에"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줄 내가아나이다"라고했으며..
(시112:2).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시고 자자손손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당장에는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신용을 얻으면 갑절의 보응이 돌아오고 마지막에 승리를 하게됩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겸손을 아름답게 보십니다.
(미가서6:6-8)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앞에 나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영혼의 내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구하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이 번제물로된 일년된 송아지나 천천의 수양을 드리는것보다 우리가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만드실 때 마지막날인 여섯째날에 사람을 만드셨는데 그의미는 무엇일까요?
유대인의 탈무드에보면 한 마리의 파리라고 할지라도 사람보다 먼저만들어 졌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겸손한 마음을 가질 것을 가르켜 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겸손한자를 하나님이 아름답게 보시는 이유는 겸손한자는 우선 자기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회게하기 때문입니다.
(잠언5:33)에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존귀한자로 칭찬을 받으려면 겸손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가장 기뻐 하십니다.
형제끼리 서로 우애하면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고 흐믓하겠습니까?
이렇듯 하나님의 자녀들이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면 아름답게 보십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유익하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사랑은주는것입니다.
사랑을하면 아까운 것이 없이 다 주고싶어 집니다.
참사랑은 우리주님처럼 목숨이라도 다 주고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또한 사랑은 믿음을 주기 때문에 아름다운것입니다.
사랑이 깨어지고 가정이 깨어지는 가장 큰 요소는 의심입니다.
자동차 운전수 믿고타고 비행기 조종사 믿고타듯이 서로 신뢰하고 믿을 때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십니다.

이외에도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을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십니다.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일을하는 사람은 큰 일꾼이 될 사람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람을 잘만난다는 것이 굉장히 큰축복인데 메사에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을 만난다면 그사람에게는 큰 축복이 됩니다.
(벧전3:3-4)"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차고 아름다운 옷을입는 외모로 하지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것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항상 외모를 단정히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보다앞서 단장을 해야할곳은 바로 마음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마음이 온유하고 진실되고 겸손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을 거룩하고 진실되게 단장할 때 우리를 하나님께서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실줄 믿습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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