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체험]성령의 안아주심 체험과 중보기도 은사의 특성 - 고한영목사의 은사특강
님께서는 예전에 결박기도중에 라는 질문을 올렸던 분이시군요...
그때는 방언을 못받았는데 이제는 방언이 3번정도 바뀐것 같으시고...
얼마전에 교회에서 있었던 일인데... 기도중에 항상 손이 자연스레 움직이시고...
손에 후끈함도 있고... 그런데 애기 엄마랑 같이 기도중에 애기엄마는 기도를 끝내고 옆 긴 의자에 않아 있었고...
(조용히 묵상기도 했다 하였군요)...
방언으로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힘에 의해(자석같이) 님을 일으키더니...
그러더니 손과 팔이 자연스레 춤을추며 강대상 앞으로 이끌려 가서...
거기서 부드럽게 인사를 하고 손을 내밀어 무엇인가를 받는것 같았군요...
그리고 나서 애기 엄마옆으로 가더니 옆에 살포시 앉아 애기엄마를 안아주었군요...
그러더니 또 강대상 쪽으로 막 이끌려 가서 다시한번 인사를 하고 뒤로 쭉 땡겨지더니...
이번에 반대쪽 옆에 앉더니 살포시 안아 주었군요...
그리고 나서 한번더 그랬고... 갑자기 그런일에 약간은 당황했군요...
그리고 나서 제자리 방석에 앉게 하더니...
다시 기도를 한참하고 다시 이끌리어 강대상 뒤에 의자밑에 무릎을 끓고 다시 손을 부드럽게 한번돌리고...
무엇인가를 받는것 같았고...
그리고 다시 뒤로 이끌리어 애기엄마 가슴에 손을 얹는 거였군요...
근데 애기 엄마 가슴에 손을 얹는데 눈을 감았군요... 기도는 계속 방언으로 하였고...
근데 갑자기 가슴에 손을 얹자마자 감은 눈에 느끼기로 주위가 엄청 어두어지더니 아주 캄캄할 정도로...
그러더니 손을얹은 상태에서 서서히 환해지었군요...
저녁때라 교회는 작은 불 하나를 켜놓고 기도해서 눈을 감아도 약간은 환했고...
그담에 그런것은 없고 행동만 똑같이 했고... 그렇게 두세번을 반복하더니 멈추었군요...
그리고 제자리에 다시 앉게 하더니 움직이게 하지 않고 기도를 하고 끝냈군요...
마음이 불안하거나 그렇치는 않았고... 그냥 평안하고 신기할 따름 이었고...
그래도 혹시나 몰라 그런중에 계속 대적기도하고 성령의 불도 계속 외쳤는데 멈추거나 그러지도 않았군요...
기도가 끝난후에 애기엄마가 그러셨군요... 난 그냥 혹시나 예수님이 오빠만 이뻐하고 난 안이뻐한것 같다고...
"예수님 저도 한번 안아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속으로 말을 했다 그러셨군요...
그랬더니 위에 말한 것처럼 님이 가서 안아주고...
애기 엄마가 한번 더 안아주시면 안돼요 라고 속으로 말했더니 님이 다시 와서 안아주었군요...
그담에 가만히 있는데 한번더 안아주고 안하였군요...
이후로 교회에서 기도회를 하고 어떤 사람을 위해 기도합시다 하면...
애기엄마는 그사람의 마음이 느껴져서 자꾸 울면서 기도하게되고....
강팍하다던지...답답하다던지...공허하다던지... 그런것을 느낀다 하는군요...
중보기도 은사가 임하고...성령의 은혜가 성숙해지면...
기도해주는 대상자의 상태를 영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어디가 아픈지...마음에 고통은 없는지...교만한지...완고하고 강퍅한 사람인지...
왠지모를 속이 꽉 막힌듯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든지...
영적으로 상대방의 몸의 상태...육의 상태...믿음의 상태...를 느끼고 그에맞게 기도하게 되죠...
하나님이 기도중에 중보기도 대상자의 상태를 알려(느끼게)주시면...그 상대방의 부족(연약)함을 놓고 기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님에게 있던 이 현상이 마귀에게 속은것인지 아님 성령님이 주신것인지 분별이 안돼서 질문해 주셨군요...
님이 경험하신 체험은...100% 하나님이 응답주시고 깨닫게해주시며 어루만지시며 안아주신 성령의 은혜가 맞답니다...
그러나 간혹 동일한 체험에도 마귀가 개입될때가 있는데...
그것은...자기 남편이나...자기 아내...그리고 자기자녀인 경우에는...100% 성령체험이 맞는데...
같은 체험이 이루어지면서... 남자목사님이 다른 여자성도에게 그렇게 하거나...
여자 성도님이 남자 목사님에게 그렇게 하거나...
남자 성도가 자신의 가족이 아닌 다른 여자 성도에게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100% 마귀가 개입하여...하나님의 위로요 어루만지심 인것처럼 거짓 가장하여...음란함을 주려고 할때가 있으니...
친밀한 내 가족(남편,아내)에게인가... 전혀다른 이성적 타인에게인가...이 부분만 잘 분별해보면 될것 같구요...
님이 경험하신 체험은...보편적이거나 일반적인 신앙인 누구나 흔히 겪는 체험은 아니랍니다.
성령체험은 맞습니다만...고차원적인...특수한 하나님의 만나주심으로...
내 자신이 하나님의 대리인이 되어...하나님의 뜻...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사랑...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몸으로 행동으로 말씀으로 전달하게 되죠...
님의 체험은...님에게도 하나님의 응답이요...님의 아내에게도 하나님의 응답이요 위로요 어루만지심이요 안아주심이 됩니다.
그만큼...하나님은 님과 님의 아내 모두 사랑하시고 아끼시고 더 복되고 풍성한 인생을 계획하시고 예비하시고 계심을...
님 스스로 겪은 영적체험으로 인하여...내 의지가 아닌...성령에 의해 이끌리듯 움직여진 님의 행동에 의해 성령님의 뜻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고 전달받기도 하며 그와같은 방식으로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죠...
님의 믿음과 기도의 삶이 더욱 성숙하고 진보하여...
님의 손에 하나님의 손길의 더하심으로... 하나님이 님의 입술에 말씀의 기름부으심으로...
수많은 지치고 상한 이들을...위로하고 힘주고 일으킬수있는 하나님의 권능의 일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선한목자 고한영 목사
http://cafe.daum.net/dowoori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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