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성령 받은 증거(요1서 4장 7-13) / 김장환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6. 1. 27. 04:58

성령 받은 증거(요1서 4장 7-13)

 

                                                                                                         출 처| 김장환목사

 

 

‥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요한1서 4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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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독해 드린 본문의 말씀을 근거로 '성령 받은 증거'라고 하는 제목으로 피차 은혜 받는 귀한 시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양대는 대답하지 말구요, 오늘 읽어드린 본문 중에서 '사랑'이라고 하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오는데,

"몇 번이나 나왔습니까?"

"·······"

"세어보라구요!"

"·······"

"찬양대! 몇 번 나왔어요?"

(찬양대에서)"열 다섯 번이요!"

"열 다섯 번 나왔답니다."

 

그 짤막한 본문 가운데에 '사랑'이라고 하는 낱말이 열 다섯 번이나 나왔는데, 이 사랑이라고 하는 낱말이, 우리 나라 말로는 다 "사랑, 사랑, 사랑"으로 번역이 되어 나왔는데, 헬라어 원어에 볼 거 같으면은 네 가지로 완전히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 인간으로서는

◈ 할 수 없는

◈ 그 사랑

여러분이 익히 그 단어들을 들으셨을텐데요,

「아가페」라고 하는 사랑 용어가 있습니다.

동사로는「아가파오」라고 하지요? 명사로는 아가페인데, 이것은 어떠한 사랑이냐? 하나님께서 죄인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을 아가페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건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누가 나를 좋아하고, 나를 사랑하면, 나도 그 사람을 사랑 하지만, 나를 미워하고, 나를 싫어하고, 나를 욕하는 사람을 우리는 사랑하지 못합니다.

 

이 앞에 집사님 내외가 앉아 계시는데, 한번 물어봅시다.

"하루 24시간 서로 사랑합니까?" -못 한다고 대답-

"못해? 왜 못해요?"(웃음)

"이 집사!(오케스트라 지휘하는 이강일 집사에게) 하루 24시간 사랑하지?" -못 한다고 대답-

"못 한데요, 거기도!"

 

하나님만이!

우리같이 하나님 앞에 죄를 많이 범했는데도 불구하고,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을 아가페 사랑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친구 또는 친족에 대한 사랑을「필레아」라 합니다.

「필레오」는 동사예요, 이것은 친구간의 우정을 나타냅니다. 친구와 친구간에 또는 친척과 친척간의 사랑을 뜻합니다.

 

세 번째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혈연의 사랑은「스토게」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단어를 성경에서는 구별하여 쓰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어떠한 사랑의 단어가 있느냐?

「에로스」라고 하는 단어가 있는데, 남자와 여자, 이성간에 하는 사랑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오늘 여기 본문에서도, 우리는 '사랑' 하나로 일관 했지만, 헬라어 원어를 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랑에 대해 각기 구별하고 있는데, 우리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될 수 없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져서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게 될 적에는, 사람이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는데, 이러한 성령의 역사 체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교회를 수십 년 나와도 변화가 없는 줄 믿습니다.

 

 

◈ '하나님의 성령'

◈ '그리스도의 영'

◈ '예수의 영'

 

성령에 대한 인식이 교인들간에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 교역자들간에도 커다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을 자기의 심부름꾼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 대학에 붙여 주십시오!'

'우리 남편 사업 잘 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 아들 좋은 직장 얻게 해 주십시오!'

 

마치 성령을 자기의 심부름꾼인양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은, 어떤 사람들은 성령을 돈 주고 사는줄 알고, 어떤 사람들은 성령을 부흥회에 가면 저절로 얻을 수 있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삼위일체의 한 분입니다.

 

성령을 헬라어로는「누마」라고 하고, 영어로는「홀리 스피릿Holy Sprit」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보니까 '신의 영'이라고 간단히 나와 있지만, 신약 성경에 찾아보면은 성령의 여러 가지 이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에『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印)치심을 받았느니라』성령을 '하나님의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그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9절에서는『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라 할 수 없다』'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했구요,

또 사도행전 16장 7절에서는『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즉 성령입니다. 바울이 그리 가는 것을"『-허락치 아니하셨다』고 했습니다.

 

성령이 가지 말라고 하는 데는 가지 말아야 되고, 성령이 가라고 하는 데는 가야 되는데, 오늘 한국의 성도들을 들여다 볼 거 같으면은, 성령이 가지 말라고 그러는 데는 열심히 가고, 성령이 가라고 하시는 데는 안 가는 성도들이 더러 있는 줄 압니다. 우리 교회는 그런 성도들 없다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 성령이 언제

◈ 도박장에

◈ 가라 했나

저기 강원도에 가보면, 소백산인지 원, 태백산인지, 거기「스몰 카지노」라고 하는 도박장을 맨들어 놓아서 사람이 인산인해로 거기 모여드는데, 거기에 있는 어떤 차에 보니까, '고기' 마크가 있지요? 차에다 달고 댕기는 거 봤지요?

"그게 뭐하는 표십니까? 고기-, 생선 마크가 뭐하는 표시여?"

"·······"

"여태 그것도 몰르고 교회 나왔나베?" (웃음)

"그게 예수 믿는대는 표시여~"

 

그래서 자동차에 그거 붙이고 댕기는 사람은 '아 예수 믿는 사람이구나!'하고 생각하는데, 뭐 그거 붙이고 온 사람도 있지만, 그거보다 더한 거는 극동방송「스티커」붙이고 거기 가는 사람들 있어요! (웃음)

 

세상에-, 그런거나 떼어 놓고 댕기지, 왜 그런 거 달고 거기…,

"언제 성령이 도박장에 가라고 했습니까?"

 

도박장 같은 데는 가지 말라고 성령께서 명하셨는데, 기어이 가는 사람들…,

"성령이 어디 가라고 했습니까?"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1장에 보면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에 제자들 두 사람에게, "저 맞은 편 마을로 가서 내가 타고 들어갈 나귀를 끌고 오너라!" 하셨을 때에 제자들은 이의 없이 맞은 편 마을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과 나에게 가라고 하는 곳에는 가고, 가지 말라고 하는 곳에는 가지 말아야, 성령을 근심되게 하지 않는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보시면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목사들이 절대로 사람을 회개시킬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하나님 아버지를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기쁨이 뭡니까?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어떤 것입니까?

예수를 구세주로 나타내는 역사를 성령이 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간으로서는 누구하나 구원시킬 수가 없습니다.

 

제가 황장엽씨 만나서 전도를 해 봤습니다.

지식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그 사람이 살아온 경륜에 비춰봐도, 내가 그 사람과 토론해서 이길 자신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떤 학자도 이길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그 양반한테 그대로 얘기 하니까, 자기도 인정을 하더라고요.

 

그러나, 성령께서 그 마음을 움직여 주시면은 그 마음은 변할 수가 있고, 돌아설 수가 있고, 예수에게 붙잡힐 수가 있는 줄 믿습니다. 새 생명을 주시는 분도 성령이요, 또 성도 안에 계신 것도 성령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고넬료와

◈ 베드로가

◈ 받은 성령

어느날 예배가 끝난 다음에 성도 한 사람이 목사님 찾아와서 말하기를,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 도중에 성령님이 저에게, 목사님께 '5만원을 달라'고 하면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5만원을 주십시오" 하더랍니다. 그러니까 그 목사님이 "그래? 나한테는 지금 5만원이 없다는 것을 성령님이 알고 계실텐데, 어떻게 자네한테 그랬겠느냐? 혹시 귀신이 그런 얘기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답니다.

 

성령이 그 사람한테 그런 역사를 하셨다면, 당연히 목사에게도 '5만원을 주라!'고 역사 하셨을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이 뭐라고 말씀 하신고하니, 모든 신을 다 믿지 말고,『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한1서 4장 1절)』

 

사도행전 10장에「고넬료」라고 하는 사람이, 그저~, 기도하면서 구제에 힘쓰니까,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 주셨어요.

 

'고넬료야,「욥바」에 사람을 보내어「베드로」를 청하여라!' 그래서 두 사람을 욥바에 보냈습니다.

 

그때「베드로」는 지붕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다가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게 됩니다. 환상에서 커다란 보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거기에는 깨끗한 짐승, 부정한 짐승이 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걸 내려 보내시면서, 베드로에게, "네가 잡아 먹으라"고 말씀 하시자, 베드로는 "깨끗하지 않은 부정한 짐승을 내가 왜 잡아 먹습니까?"하고 반문을 했지요?

 

당시 베드로는 이방인에게 복음 전하는 것에 극렬 반대했습니다. 그는 유대 사람들에게만 복음을 전해야 되지, 이방인에게는 복음을 전하면 안된다고「바울」과 말다툼까지 했었습니다.

 

내가 왜 먹어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베드로에게 환상에 나타나신 하나님 하시는 말씀이, "내가 깨끗하게 한 것을 왜 네가 더럽다고 하느냐? 왜 네가 부정하다고 하느냐? 먹어라!"고 말씀 하시는데, 그때 마침,'탁 탁 탁 탁!'(강대상을 손바닥으로 두드림) 대문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베드로가 이 집에 있습니까?"

"제가 베드로입니다."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도착을 했지요?

그들이 와서 고넬료가 환상 본 것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아 내가 이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되는구나!"하고 깨닫고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을 따라 가서 복음을 전하므로, 고넬료의 온 가족이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는 역사가 사도행전 10장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역사 하실 때에 만약 두 사람이 관련됐으면, 두 사람한테 같은 시간에 환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 비둘기

◈ 물

◈ 불

◈ 기름

◈ 바람

누가복음 3장 22절에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어떻게 나타나느냐? 비둘기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그랬습니다.

왜 비둘기 모양으로 나타납니까?

비둘기는 조용하고 민첩하고 깨끗하고 승리를 의미하며, 평화를 상징하는 새입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장마가 멎었는지, 땅에 물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둘기를 내보냈을 때, 비둘기가 감람나무 이파리를 물고 왔습니다. 그래서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삼고 있지요.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가 없습니까? 성령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직장에 평화가 없습니까? 성령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교회, 평화가 없습니까? 성령 받아야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성령은 물의 모양으로도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물이라고 하는 것은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복음 3장 5절)』

 

 

성령은 불의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절에『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였다』고 했습니다.

불은 소멸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죄를 소멸할 수 있는 능력은 성령밖에 없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성령을 받고, 여러분과 내가 지은 모든 죄가, 다 소멸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네 번째로 기름 모양으로-,

기름은 거룩한 것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40장 13절에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로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오늘 성령을 받은 사람은 거룩한 삶을 살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담에 성령은 바람의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바람은 세력과 권세를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했다(사도행전 2장 2절)』고 했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바람 같은 성령을 받으면은 능력을 소유하고, 권세를 소유하고, 영권을 소유하고, 그러한 사람들이 기도하면 병자가 낳고, 그러한 사람들이 기도하면은 새로워지는 역사가 나타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일시적

◈ 감동,

◈ 내적(內的)

◈ 감동

그렇다면 성령이 우리에게 어떻게 옵니까? 성령을 어떻게 받습니까?

일시적 감동으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울」왕도 일시적 감동으로 받아 예언을 했습니다. 어떤 때 부흥회 때 볼 거 같으면은 일시적 감동으로 성령을 받아 눈물도 흘리고, 작정도 하고, 결심도 합니다. 그러나 얼마 못 되어서 다시 옛날 생활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내적 감동으로 받는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그건 중생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내적으로 성령께서 역사 하면은 하면 우리는 거듭나는 역사요, 중생하는 역사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역사로, 성령이 임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 복음 5장 24절에『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영생이 첫째이지요,

두 번째로,"『-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이 역사 함을 받은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 심판에, 심판 받지 않습니다. 영생을 소유 했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줄 믿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 임하면은 낡은 사람, 옛 사람은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줄 믿습니다.

 

한 도시에서「무리(Moody)」목사님을 모셔다가 전도 대회를 하자고, 목사님들이 앉아서 회의를 하는데, 그중에 목사님 한 분이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뭐라고 말하는고 하니, "꼭 무디 목사라야만 하느냐? 그 양반만 성령을 독점하고 있더냐?"하니 다른 목사님이 뭐라고 말씀 하는고 하니, "무디 목사님이 성령 독점 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무디 목사에 대한 독점 권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라고 얘기하니까 다른 목사가 말을 못하더라고 합니다.

 

오늘, 내가 성령을 독점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나를 독점하고, 성령이 여러분을 독점 한 줄 믿으시기 바랍

니다.

 

성령은 누구나 다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내가 완전히 성령 앞에 독점 당하는 일이 우리들의 관건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에게는 만사가 형통합니다.

그 사람에게는 걱정이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라(갈라디아서 5장 25절)』

 

◈ 물긷던 여자도

◈ 성령을 받으니

성령이 충만하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느냐?

사도행전 4장 31절에『빌기를 다 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이게 성령의 결과입니다.

성령에 충만한 사람은 열정과 열심이 충만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예레미야」도 말씀 전하지 않고는 못 견뎠습니다.

베드로도 말씀을 전파했을 때에 하루에 3천명이 회개하고 예수 믿었습니다. 이제 성령 충만한 여러분들이 남편과 부모와 자식과 형제를 전도하는데 열정과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요한 복음 4장에, 예수님이 그리 지나가시다가 행로가 피곤해, 제자들이 동네로 먹을 것을 사러 나간 동안에, 우물 곁에 계셨습니다.

 

여자가 오정 때에 물 길러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나 물 좀 주십시오!" 하니까,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이 상종을 안 하는데, 왜? 당신 유대인이 사마리아 여인한테 물을 달라고 합니까?"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너한테 물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 누군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 사람한테 물을 달라고 그랬을 텐데, 그 사람이 주는 물을 마시면 다시는 목 마르지 않을텐데-"하니까 이 여자가,"그럼 나도 그 물 좀 주십시오!" 그러니까 예수께서 "그럼 가서 남편을 데리고 와라!"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

"말 잘했다, 네가 남편이 다섯씩이나 있었고, 지금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닌데-"그러니까 그 여자가 예배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예수가「메시야」라는 것을 깨닫고, 물동이를 우물에다 두고 마을에 돌아가서, 사람들에게,"나의 과거를 다 말해 주는 사람이 있으니 와서 보라!"고 했지요? 그러나 어떻게 남편을 다섯씩이나 두었던 사람의 말을 동네 사람들이 들어요? 안 듣지~,그러나 그 여인에게 성령이 충만하여 열심과 열정으로 말했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예수를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많았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 받으셨습니까?

성령 받으시기를 원하십니까?

성령이 충만하면, 열정과 열심만 충만한 것이 아니라 또한 사랑이 충만하다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 원수도 사랑할 수 있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고, 나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저 역시,

◈ 백만 불을 준다 한들

고린도후서 5장 14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게 하시는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금발 머리의 간호사 한국에 선교사로 나왔습니다. 그 선교지가 나병 환자 수용솝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과가 저녁에 흘러내린 고름을 닦아주는 일부터 시작이 됩니다. 미국에서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나병 환자 수용소 보고 싶다고 해서 나병환자 수용소에 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카메라 두 대 석대씩 가지고 "찰칵 찰칵!" 사진을 찍고 있는데, 금발 머리의 미국 선교사, 간호사가 나병 환자의 고름 나온 것을 다 닦아 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카메라 포커스를 하고 사진을 찍을라고 했을 때 그 모습이 얼마나 숭(흉)했는지 모릅니다. 그때 카메라로 사진 찍을라고 하던 신사가 자기 혼자 속 말로,

"나는 돈 백만 불을 줘도 그 짓을 안하겠다." 그 얘기를 들은 간호사가 고개를 쳐들고 미소를 지으면서,

"선생님! 저도 누가 백만 불을 줘도 이 짓을 안 합니다." 하니까,

 

"왜 그럼 그 짓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저를 강권하 때문에 한다."고 대답을 하더랍니다.

 

예수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기 때문에 이역만리 한국 땅 나병 환자 수용소에 와서 지난 밤에 흘러내려온 고름을 닦는 그것을,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해서-,

 

그 사람이 사진 한 장 더 안 찍고, 다시 버스에 올라가서 사람 올 때 기다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 나는 그 사람이 180도로 변했다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 간호사 선교사를 강권적으로 한국에 보내서, 다른 데 아닌, 나병 환자 수용소에서 그 사람들하고, 고름을 닦아주고 생활을 같이 하면서, 선교 사역을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적으로 그 선교사를 한국에 보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우물가의 여자처럼 '열심'을 내게 되고, 나병 환자 수용소의 선교사처럼 '사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기쁨'이 충만하다고 했습니다. 예배 마치고 여러분들 나가실 때 기쁨이 충만한 사람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고, 기쁨이 없이 여기다(미간을 두 손으로 찌푸려 보이며) 그냥, 내 천(川)자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은,

"성령이 충만하지 않은 사람들이여~"(웃음)

 

네 번째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이 충만하다고 했습니다.

스가랴 4장 6절에『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하나님의 성령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 했습니다.

 

◈ 성령에 이끌려 다니는

◈ 믿음생활

「찰스 피니」라고 하는 유명한 부흥사가 있었습니다. 본래 그는 법률가였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이름이 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난로 옆의 의자에 앉으려고 하는 찰나에 강력한 성령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전혀 그런 기대를 가지지도 않았고, 성령 세례에 대한 말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이 자신에게 강림하는 것을 체험한 것입니다. 마치 전파가 온 몸과 영혼을 꿰뚫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숨결과도 같고, 마치 거대한 선풍기를 자기 앞에서 돌리는 것과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성령 세례를 체험한 순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어서 기쁨과 사랑으로 "엉엉!" 소리내어 울었답니다. 그 전류가 꿰뚫는 것 같은 강렬한 진동이 계속되자,

 

"나는 죽을 것 같습니다. 나는 죽을 것 같습니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성령의 체험은 이와 같이 각양각색으로 나타나는 법입니다. 전류와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불과 같이 임하기도 하고, 생수와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느끼기도 하는 등의 여러 가지 형태로 임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그의 체험의 형태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4장 1절에『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려 다니셨다』고 했으니, 오늘 여러분과 나의 관건이 뭐냐?

 

우리들도 성령에 이끌려 다니면서, 믿음 생활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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