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앤법] 소비자 편익과 벼랑끝 노동
총알배송 등 속도전 격화
택배노동자 당일배송 밤 11시도 헉헉
에어컨 실외기 고치다 추락사
핸드폰엔 재촉 문자 줄줄이
유통업체 경쟁탓 24시 365일 영업
직원들 휴일 계획 꿈도 못꿔
법·제도 사각지대서 노동자 신음
“시민도 좀 불편할 줄 알아야 해요”
총알배송 등 속도전 격화
택배노동자 당일배송 밤 11시도 헉헉
에어컨 실외기 고치다 추락사
핸드폰엔 재촉 문자 줄줄이
유통업체 경쟁탓 24시 365일 영업
직원들 휴일 계획 꿈도 못꿔
법·제도 사각지대서 노동자 신음
“시민도 좀 불편할 줄 알아야 해요”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서울 강남구 한 매장에서 새벽근무를 서덩 중 잠시 한쪽에 웅크린 채 쪽잠을 자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