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4. 11. 화요일2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4. 12. 23:52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4. 11. 화요일2


키리에 엘레이손 (Kyrie Eleison)


1.
한국의 4월이 뒤숭숭하다.
미국항공모함이 출동하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요격하겠다고 공언한다.
일촉즉발의 상황처럼 느껴진다.

2.
취임하자마자 입지가 흔들리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북한선제타격으로 자신의 상황을 모면하려 할 수 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우리 한국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

3.
요즘 우리 한국교회 생각하면
더 불안하다.

한 번 맞아도
크게 맞아야 정신차릴만큼
우리 한국 교회 타락했다.
많이 타락했다.

그래서
불안하다.
많이 불안하다.

4.
만에 하나
이 땅에 전쟁이 터진다고 하여도

하나님에게
어떻게
우리들에게
이러실 수 있으십니까?
말할
용기도 없고
말할
양심도 없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그렇다.
꼭 그렇다.

5.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6.
"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5:1)

7.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나는 될 수 없을까?

부족하지만
힘써 진리를 구하고
공의를 행 할 터이니
하나님
우리의 성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힘써 그 약속을 지키고 싶다.
그렇게 살고 싶다.

7.
니누웨 성의 사람들이
요나를 통하여 전달될 심판의 메시지에

임금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짐승에 이르기까지
다 옷을 찢고
베옷을 입으며
재를 뒤집어 쓰고 회개하여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를 피했듯이

나도
우리도
재를 뒤집어쓰고
하나님께 용서해달라고
간구해야겠다.

8.
키리에 엘레이손
Kyrie Eleison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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