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5. 4. 목요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5. 5. 16:29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5. 4. 목요일
귀국인사.

1.
어제 저녁 6시 좀 넘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참 긴 여행이었습니다.
버지니아비치 호텔에서 공항까지 차로 4시간
위싱톤 덜레스에서 인천공항까지 13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집까지 1시간 30분

집에 오니
둘째가 집을 깨끗히 청소해 놓고 자기는 부산을 내려갔습니다.
둘째는 언제나 우리들이 여행을 다녀오면 온 집안을 다 깨끗히 청소해 놓습니다.
아이의 마음씀씀이가 늘 고맙습니다.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도착까지 참 행복했습니다.

2.
이번 여행에 초대해 준 높은 뜻 푸른 교회와 문희곤 목사님.
그리고 함께 여행한 40여명의 교회 식구들(너무너무 즐겁고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여행 중에 불러주어 말씀 전할 기회를 주신
LA 선한청지기교회
LA 늘푸른선교교회
라스베가스 은혜와 사랑의 교회
버지니아비치 한마음 교회와
섬겨주신 목사님들

이모와 이모부를 휴가까지 내서 극진히 섬겨준 조카 영민이와 손자 그리고 조카사위
라스베가스에서 사흘동안 우리 조카사위와 같이 역시 휴가까지 내서 나와 골프쳐 준 1.5세 미국 경찰 션
버지니아비치에서 이틀 동안 좋은 골프장에서 함께 놀아준 세븐일레븐 박집사님
가는 곳마다
지극 정성으로 식사(덕분에 당관리는 쬐끔 실패했어요^^)와 라이드를 섬겨주신 많은 분들
돌아오는 길 워싱톤 덜레스 공항번개에 나와주셨던 내 페이스북 친구들
나 한 두시간 만나 보겠다고 메릴랜드에서 왕복 10시간 가까이 운전하고 오셨던 친구 허회장님
짐이 많아져 전철 타고 올 수가 없어서 급히 부탁했는데도 공항까지 나와준 정집사 등등등...

3.
다른 빚은 안되도
사랑의 빚은 된다고 하셨는데(롬13:8)

우리 부부의 16박 17일의 여행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동원되고 기쁨으로 섬겨주셨는지 모릅니다.

정말 말도 못할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접합니다.

여러분
모두
모두
모두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4.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복이 참 많습니다.
저도
열심히
섬기며 나누며 살겠습니다.

저희 부부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잘 집에 돌아 왔습니다.
귀국 인사드립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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