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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87호 / 교회에서의 직분과 호칭문제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5. 26. 04:41

창골산 칼럼 제3387호 / 교회에서의 직분과 호칭문제

제3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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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의 직분과 호칭문제

 

 

 

 

 


글쓴이/봉민근



교회에서 우리의 호칭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용어들이 많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직분이 있던 없던 무조건 집사님이라고 부르는과 같은것 들이다.



오히려 집사님을 보고 형제님 아무게씨등으로 부르면 기분 나빠하는 이들도 있다.

특히 장로님이나 권사님들 중에 모르고 집사님으로 호칭하였 때에 나를 몰라보는거야 하는 식의 표정을

가끔 이지만 보게된다.



교회에서 직분이 자신의 신앙신분의 상승 문제로 보여지게 되다 보니 직분이 명예의 상징이 되었다.

그런 반면에 안믿는 사람들에 대한 호칭은 더 과관이다.



불신자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실제로 불신자들이 자신을 불신자라는 표현을 들었을 때 기분은 어떠하겠는가?

불신이란 말은 안 믿는다,믿지 못한다는 뜻이 있다.

참으로 황당한 말이 아닐 수 없다.



불신자란 표현보다는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으로 표현하는게 오히려 낳다.



새신자니 초신자라는 표현 보다는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한 분이나 새 가족등의 표현이 바람직 할 것이다.

심지어 태신자라는 말도 쓴다.

물론 그뜻과 의미는 매우 좋으나 믿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 들으면 그리 썩 즐거운 용어는 아닐 것이다.



목회자들을 호칭 할 때에도 꼭 당회장목사님, 담임목사님이나 부목사님 부교역자로 구분하여  부르므로 직분의 우의를 
표현하는것 보다는 김목사님 박00목사님등으로 표현 하는게 좋겠다.



수석부목사니 수석장로니 하는것은 교회내의 계급주의가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천명하는 꼴이된다.

모든 직분은 새로 나온 성도들이 보기에도 평등해 보이며 섬기는 직책으로 인식 할수 있어야 한다.



성경 그 어디에도 베드로를 수제자로 표현한 적이 없다.

천주교회의 교권주의가 만들어 낸 산물들을 우리 교회들이 그대로 받아들여 만들어 호칭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누가 크냐는 경쟁적 난상토론 중에 주님은 섬기는 자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라고 말씀 하셨다.



교회내에 담임목사나 동역자 목사들이 평등하게 존경 받고 사역 할 수 있는 풍토가 만들어 지도록 창골산 회원들이 먼저 앞장서

주었으면 좋겠다.



목사나 장로가 되고 집사가 된지 얼마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섬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노회나 총회의 가보면 목사의 계급적 구분이 기가막힐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하다.

위임목사와 임시목사,전도목사,담임목사등 다양성은 이제 바로잡아 통일된 섬김의 직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이런것들은 다 비성경적이고 인위적인 것들이다.



어느 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에 조직도를 보니 회장밑에 부회장과 총무가 여러명에다 부총무단이 수십명 그리고 각 부서에 부서장을 합해 100명이 넘는 간부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그 직책은 일하기 위한 직책이 아니라 직책에 따라 회비가 다르게 책정되어 회비를 겉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진것임을 알았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이런 방식이 과연 옳은것일까 하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무슨 위원회 위원장이 있고 그 밑에 부서장이 있고 옥상 옥의 조직도는 계급주의 적이고 권위주의 적인 우리 교회의 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다.



두서없이 몇가지를 지적했으나 아마도 많은 교회들이 이를 개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통탄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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