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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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시55:8)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고 허물 많는 심령들을 날마다   은혜의 강가로  인도하시고 생명의 꼴을 풍성히 먹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죄악과 거짓 불의한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인생의 긴 항해 길에서 때때로 감당할수 없는    광풍의 날들이 몰아칠 때 피할바를 알지 못하여   방황하는 연약한 믿음을 용서하시고 더욱 십자가 앞에 나아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환난 날에 나의 피난처가 되시는 여호와의 크고   광대하신 날개 아래가 심령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파도를 잠잠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품은 자들은     놀라지 아니하고 광풍을 능히 이길수 있음을 믿습니다.   곤한 육체의 피난처는 재물과 권세로써 잠간을 견딜수 있으나   영혼의 피난처는 생령을 주신 하나님께 속해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말씀이 온전한 피난처가 되심을 믿으며   오늘도 폭풍과 광풍이 믿음의 걸림돌이 아니라   새로운 성숙과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게하심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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