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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출1:1-7) / 서대장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7. 2. 17:40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7월2일 맥추감사주일 설교)|말씀………설교원고모음

서대장 | 조회 60 |추천 0 |2017.07.01. 23:47 http://cafe.daum.net/cgsbong/21mg/11187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1:1-7

애굽으로 들어간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고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좋은 한달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도가 고난을 만났을 때 그 고난을 극복하는 일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하나님께서는 그 고난조차도 통제하고 계시며 우리를 향하신 선한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성취시키는 하나님이심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길이 언제나 최선의 길이라고 믿어야 합니다.(1-5)

출애굽기는 창세기와 관련이 없는 야곱의 이야기가 아니라 400년전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그 가족을 애굽으로 이동시키시고 그곳에서 한 민족으로 성장시키신 창세기의 연장선이며 속편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1:1절과 창46:8절은 단어가 같을 뿐만 아니라 창세기 마지막 내려간 장소가 애굽이라는 장소가 같고 내려간 인원이 70명이라는 것이 같고 요셉이 다른 가족들보다 먼저 애굽에 내려가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이 같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야곱 가문을 왜 애굽으로 이동시키셨을까요?

창세기는 야곱과 그 아들들의 이야기로 끝이 나고 출애굽기는 야곱과 그아들들의 이야기가 계속됨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언약을 계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애굽은 우상숭배가 만연하고 타락과 부패한 세상을 상징하는 곳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이 악이 관영할 때까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으로서 그 백성을 성별한 땅으로 애굽을 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정의로우시고 옳으시고 바르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결코 실수나 잘못이 없으신 절대선이십니다.

왜 하필이면 애굽을 이스라엘 백성을 성별한 땅으로 설정하셨을까요?

애굽이 비록 우상숭배는 극심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성별하기에는 가장 좋은 땅이었다는 것입니다.

애굽인들은 비록 우상 숭배를 했지만, 그들이 신으로 여기는 동물들을 거칠게 다루는 유목민들을 혐오하여 교류도 하지 않고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음으로써 이스라엘이 살고 있는 고센지역에서 독립적 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이주함으로써 가나안에서와는 달리 이방인들과 혈통적 종교적 문화적 교류를 하지 않고 순수성과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지혜와 섭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생각과 지혜가 사람과 달라서 한계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섭리에 전적으로 의존할 때 가장 선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뜻과 의도 목적을 바로 알고 이를 성취하는 도구로 살기보다는 자기의 뜻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37:5 “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좇을 때 가장 선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바른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형통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성도가 명심해야 할 사항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성도의 성별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그 백성도 그 자녀도 거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표면적으로 극심한 가뭄 때문에 야곱과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하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그 백성이 성별된 백성 즉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원치 않으셨는데 무슨 말이냐구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나 이삭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 것은 그들이 애굽으로 내려가 그 속에서 동화되어 애굽화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7년 대풍년 7년 대기근을 통해 애굽의 실질적 통치자로 요셉을 먼저 세우셨던 것입니다.

구국의 영웅의 가족이 당시 애굽에서 가장 천민취급을 하는 목동으로 자기들은 버리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고센땅에서 살겠다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지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 가나안의 타락한 문화나 애굽의 극심한 우상숭배로부터 지키고 그 가문을 한 민족으로 번영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못자리로 고센땅을 선정하고 그곳에서 4백년동안 70명이 200만 민족으로 성장하도록 보장시켜 주신 줄 믿습니다.

그냥 숫자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레19:2“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하신 말씀처럼 성도들은 타락한 세속문화로부터 구별된 성화를 이룸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둘째로 자신의 유한성을 바로 깨달아 겸손해야 합니다. (6)

1절에서 야곱(יעקב)은 뒤에 있다, 발꿈치를 잡다, 제지하다, 속이다, 횡령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에서 이스라엘(ישראל)שׂרה(힘을 겨누다) + (하나님)l 결합되어 하나님과 겨루었다는 뜻으로 야곱이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특별히 부여 받은 언약에 근거한 이름으로 (34:8) 이스라엘은 선택된 민족으로서 야곱의 후손들을 지칭하는 이름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야곱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아들들이라고 부르시는 것은 야곱 일가가 애굽으로 이주한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의 타락한 성문화로부터 보호하시고, 애굽의 우상숭배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 고센지방에서 풍요속에서 순수성과 정체성을 지키며 한 가문이 한민족으로 성장부흥 발전하게 하신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언약을 이루심으로 지극히 인간적이던 야곱을 언약의 선조 이스라엘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6절에서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라 합니다.

그 시대 (הדור הווא)는 그리고 그 모든 세대가 라는 뜻입니다.

이는 인간의 출생에서 죽기까지의 모든 순환주기를 말하기도 하지만, 어떤 도덕적이거나 영적인 성격에 의해 구별되어지는 인간의 분류를 말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기서 죽었다(וימת)는 말은 그 시대를 살았던 모든 사람을 말하기도 하지만, 당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애굽으로 들어온 신앙공동체인 이스라엘 공동체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가 생명으로 1장 창조로 시작하여 50장 요셉의 죽음으로 끝나고 있지요.

출애굽기는 야곱의 죽음에서 시작하여 후손들의 번영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죽음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생명의 번성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이전 세대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7절에서 생육, 번성, 창성, 강대, 가득, 이라는 말들을 통해 왕성한 생명력이 쉼없이 꿈틀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생은 한 시대가 지나면 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그래서 우리 인생은 잘난 자나 못난 자나 가진 자나 못가진 자나 권세 있는 자나 권세없어 핍박받는 자도 다같이 한번 왔다가 한번 간다는 사실은 동일하고 평등한 것입니다.

중국 천하를 통일하고 불노장생을 꿈꾼 진시황도 50세 밖에 살지 못했고, 유롭을 제패한 나폴레옹도 51세를 살았을 뿐입니다.

100 세 인생을 노래하지만 현재 평균수명은 81세 기대수명은 여자가 90 남자가 84세로 세계 최장수국 반열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문제는 치매 거동불가 수준의 상태에서 너무 오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 더 살고 들 살고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인생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 아래 우리 인생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세월을 아껴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조작인 그래서 간첩이라고 조작하고 용공이라고 조작하고 민심을 조작해서 권력을 행사하던 사람이 이제 옥사만 피하게 해달라고 사정을 하는 초라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불쌍하고 불쌍한 것은 표면적인 기독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없이 예수님의 사랑이 없이 세상만 세상의 단맛만 빨아먹고 살던 사람들이 진정한 회개없이 또다시 조작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유한한 이 세상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하늘 생명을 사모하며 그것을 얻기 위한 바른 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예수 안에서 참생명을 얻어 누리는 성도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셋째로 반드시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될 줄 믿어야 합니다. (7)

1:7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1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모두 죽은 구 시대를 말한다면 7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새로운 세대로서 생명의 주인공을 말합니다.

6절에서 이전 세대는 죽었으나 7절에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새로운 시작에 대하여 중다 하다,불어나다 열매를 맺다, 많이 낳다( ) 생육하다 번식하다( ) 강하다 강대하다() 라는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을 네 번이나 반복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반복법이라는 수사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애굽으로 이주한 이스라엘 백성이 크게 번성하고 증가하고 강하였다는 것입니다. 출애굽당시의 인구가 20세 이상의 남자만 60355십명이었다고하니

여자와 20세 미만의 아이들을 합산하면 약 2백만명이 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이 한결같이 주장합니다.

이 숫자는 당시 명실상부한 한 국가로서의 인구라는 것입니다. 이는 애굽으로 이주한 야곱의 자손 70명이 불과 430년만에 이루어 놓은 성과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인구는 한 국가의 가장 귀한 자산입니다. 정신 나간 사람들이 둘만 낳아 잘기르자 한가정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하며 인구정책에 실패한 무식한 사람들로 인해 이제는 아기 낳는 것 자체를 꺼리는 풍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은 출산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급속한 인구증가와 번성은 애굽인들에게 두려움을 주어 이스라엘 자손을 견제하고 핍박하고 경계의 대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애굽이 두려워 떨만큼 이스라엘 자손이 번성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과 맺으신 언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의 성취인 것입니다.

(26:2-5, 창46:2-3)

이스라엘 자손의 번성은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약속을 성취하신 결과이지 무슨 이스라엘 자손의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택하시고 축복하셔 복주시고 함께 하심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이지 그 백성의 어떤 행위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에 최선을 다하며 구별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하신 약속을 변개치 않으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심을 믿고 영광과 감사를 드려야 될 줄 믿습니다.

이러한 신실한 하나님이심을 믿고 전도하고 전파하고 세상에 널리 전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동행해 주실 줄 믿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반드시 성취될 줄 믿고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나님을 바로 믿으면 땅에서 복을 받고 천국 구원의 약속을 반드시 성취시켜 주실 줄 확실히 믿고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길이 언제나 최선의 길이라고 믿어야 합니다.(1-5)

둘째로 자신의 유한성을 바로 깨달아 겸손해야 합니다. (6)

셋째로 반드시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될 줄 믿어야 합니다. (7)

오늘 비록 우리의 처지가 미천하고 약하고 보잘것없을 지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되심을 확실히 믿고 믿음 안에서 예수 안에서 예수 사랑 안에서 살아갈 때 놀라운 영육간의 축복이 임하게 되시길 축원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