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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롬1:8-17) / 서대장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6. 25. 07:19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롬1:8-7 6월25일 주일 설교)|말씀………설교원고모음

서대장 | 조회 124 |추천 0 |2017.06.24. 10:05 http://cafe.daum.net/cgsbong/21mg/11171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 1:8-17

주신 말씀 롬1:8-17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은혜 받도록 하겠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사 보호해주시고 복주시고 함께 해 주심의 축복에 대한 기대는 항상 크지만 나를 하나님 목적대로 사용해 주십시요라는 기도와 드림은 쉽지가 않습니다.

어제는 역전 파출소 앞을 지나는데 파출소 앞에 글자 광고판이 돌아갑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그래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나라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갑질이 없는 나라, 국민 모두가 삶의 질이 향상되어 모두 행복한 나라, 빈부의 격차가 해소되고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나라, 안보불안이 해소되고 치안이 잘 확립되어 밤길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나라, 도둑 폭력 거짓 패거리다툼이 없는 날, 평화통일을 이루어 한민족 공동체를 이루고 자유 민주 평등 복지국가를 이루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다가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크리스천다운 크리스천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교회다운 교회는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오늘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는

첫째로 감사가 넘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8)

먼저(Πρϖτον)은 둘째도 셋째도 없는 첫째 즉 서두에 먼저라는 뜻입니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짚어둘 말 [무엇보다 먼저]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먼저 우선을 두고 바울 사도가 하고 싶어하는 말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입니다.

성도는 무슨일을 하거나 무슨 일을 당하거나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의 첫째 조건은 어떤 상황하에서도 먼저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 예수께서 무덤 돌을 옮겨놓으라 하실 때 마르다가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할 때 예수님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않았느냐] 하신 후 먼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11:41)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큰 이적과 기사 능력은 감사로부터 시작합니다.

성도가 어리석어지는 것은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어려워진다고 해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환난이 닥친다 해도 욥의 아내처럼 하나님을 저주하고 원망하고 죽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천연자원은 그다지 자랑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석유나 철 특수금속 같은 것들 없고 풍족한 식량자원도 없지요.

그렇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은 노동력 뿐인데, 대기업 노조들은 자기들이 하기 싫은 위험하고(dangerous) 더럽고(dirty) 힘든(difficult) 일은 자기들 임금의 80%에 하청을 주고 자기들은 노동시간 복지 임금 등 그야말로 귀족노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본의 착취만큼 아니 보다 더 악랄한 노노갈등을 부추키는 화합의 파괴행위입니다. 그러면서 때만 되면 데모합니다. 투쟁합니다. 참 역겹지요.

옛날 모내기를 할 때면 거머리가 농부 종아리에 붙어 피를 빨아먹습니다.

어느 정도 먹고 떨어지면 사는데 배가 터지도록 먹다가 붙잡혀 몸이 돌위에 올려져 갈기갈기 찢겨 죽습니다. 거머리가 다고다고 하며 만족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탐욕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월남이 공산화 되었을 때 정신교육 자료로 그들이 데모하고 하나되지 못해 공산화되었다고 교육 받았습니다.

그런데 공산화된 베트남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월맹지역은 물론이고 월남지역도 공산화 이전보다 더 잘 살고 있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자행되고 자유가 민주가 사유재산이 말살된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자유민주주의보다 우월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무능하고 부정부패한 정권은 공산주의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빽도 능력인 사회가 아니라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이루어지는 나라가 될 때 국가 경쟁력은 제고되고 체재는 더욱 공고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누추한 말, 음란한 말, 다른 사람을 음해하는 말, 어리석은 말 대신 먼저 해야 할 말이 감사라는 말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일상적인 가운데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때 그것이 만만의 강수같은 기쁨의 씨앗이 된다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될 줄 믿습니다.

둘째로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8)

주님의 몸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성도가 지체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목적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일 것입니다.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요 하나님은 내 하나님입니다.

그러기에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습니다.

3:5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신실하였고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은 오직 그리스도 뿐입니다.

여기에서 벗어나면 안됩니다. 가끔 장로가 교회를 개척해서 주인노릇을 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세경을 정하고 목사를 고용해서 일을 시키다가 일을 잘못하면 해고합니다. 그것도 4대보험도 상여금도 근로기준법도 적용하지 않고 부려먹다가 이의를 제기하면 목사가 신앙이 없고 물질만 밝힌다는 등 신앙을 운운합니다.

그러나 제대로된 성도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자기집 머슴을 신학공부시키고 자기 교회 담임목사로 모셔 끝까지 섬기는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금산교회가 우리 한국교회의 자랑입니다.

감히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주인 노릇 즉 예수님의 자리에 앉아 목사를 좌지우지하는 자들이 얼마나 큰 벌을 받게 될지 두렵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나보다 먼저 우선권을 두고 드리고 일합니다. 교회에서 쓰이는 물건을 성물이라고 하면서 집에서 못쓰는 것을 교회에 갖다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장로는 상복을 아깝다고 교회에 보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권사는 집에서 쓰기 싫다고 자기는 새청소기를 사고 헌 청소기를 교회에 갖다 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도사가 담임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에 장로가 학생들 성경공부하고 있는 곳에 와서 하는 말이 전도사는 아직 안수도 안받았고 언젠가 떠날 사람이지만 장로는 끝까지 함께하고 안수 받은 사람이니 장로 말 잘들어야 한다고 학생들을 선동하는 장로가 있습니다.

전도하면 그 장로 아직도 그 교회에 있나요? 목사를 2-3년에 한번씩 갈아치우는 교회 누가 간대요?

교회다운 교회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입니다. 로마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온세상에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고 바른 소문이 좋은 소문이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도전이 될 만한 들어서 흐뭇한 소문이 나야 합니다.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청소도 빨래도 해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반찬이나 먹을 거리들을 준비해주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무의탁 노인들에게 삼시세끼 밥을 먹여주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소년소녀 가장과 결연을 맺고 엄마 아빠가 되어주고 끝까지 돌봐주는 교회가 있습니다.

고아원 양노원 등을 운영하며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농어촌과 결연을 맺고 농산물 사주고 농촌교회를 후원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유아원 유치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돕는 교회가 있습니다.

미자립교회를 경제적으로 후원하며 전도사업을 협력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장학금제도를 확장하고 교회내에 학업을 지도해 주는 공부방을 운영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교회주차장을 개방하고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해외선교도 중요하고 꼭 필요하지만 선교는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가 순서입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전도하고 복음화해야 합니다.

성도들끼리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며 돕고 협력하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될만한 사랑덩어리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전혀 무관심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들이 교회를 더욱 유심히 보고 교회에 대한 소문에 더 민감합니다.

저것들이 무엇하는 집단인가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모이는 집단인가 우리에게 유익하고 우리를 도우려는 집단인가 꼼꼼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들끼리 이전투구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면 저것들도 별것 아니네 하며 떠나갑니다. 마음이 관심이 몸이 영이 떠나갑니다.

주여 주여 주여! 삼창을 해도 놀라지 않습니다. 쎄라 쎄라 방언을 해도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따뜻하게 다가가 손잡아 주고 어려울 때 눈물 닦아주며 배고풀 때 먹을 것을 주고 넘어져 울고 있을 때 일으켜 주고 더러울 때 씻겨주고 위험할 때 함께 해주는 교회와 성도에게 마음이 열립니다.

교회다운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다운 교회는 따뜻한 정과 부드러운 대화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교회다운 교회는 좋은 소문이 나도록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분신으로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교회다운 교회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의 주인이 아닌 종으로 사는 교회인 줄 믿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이 나의 증인 되는 좋은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9-10)

로마교회의 믿음에 관한 좋은 소식이 널리 알려지는 것에 대해 감사한 바울은 9-10절에서 지금까지 로마성도들에 대한 기도를 쉬지 않았음을 말하면서 로마를 방문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하나님을 증인삼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섬기는 수단이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지정의(知情意)를 총괄하는 전인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사람의 심령을 감찰하시고,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어 아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증인으로 삼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하나님의 증인이 될 만한 자격 즉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시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증인(μάρτυς)는 히브리어 עד(에드)의 번역어로 자신이 직접 본 것을 토대로 증언하는 사람이라든지, 사건들의 진상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 증인이 바로 그분의 아들의 복음안에서 심령으로 섬기는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백성과 개개인이 내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완전한 분이시기에 자신의 삶 자체가 온전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말이 누추하지 말아야하고 거짓되지 않아야 하고 흠잡음이나 비난이나 남을 시기 질투하지 말고 칭찬과 격려 위로 함께 함이 있어야 합니다.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로 세상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한다면 흔히 물질이나 명예나 건강이나 개인적 복만을 추구하는 것이 되지만, 예수님 안에서 세상을 사랑한다는 것은 전쟁을 방지하고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고 약자를 보호하며 가난한 자의 친구가 되며 불신자들을 뜨거운 사랑으로 사랑하여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을 구원하며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르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때 내가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런데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적대시하고 질투하고 모함하고 못살게 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사랑으로 끝까지 죽어가는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증인이 되어 줄 것을 믿을 때만 가능한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사랑인 줄 믿습니다.

성도는 모든 장벽을 걷고 적극적으로 사랑의 교제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사귐 즉 교제라는 것은 배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이 사랑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과 같은 배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세프 황제가 비엔나 공원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려고 하니 귀족들이 절대불가를 주장합니다. 그것은 귀족들만이 누리는 특권을 일반인과 나누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안에서 자기들끼리 끼리끼리만 친하게 지내면서 천국 같은 세상이라고 믿으면 안 됩니다. 우물안 개구리일 뿐입니다.

교회안에서 청산해야 할 병폐가 바로 성도의 귀족화입니다.

교회개척 교회건축 교회부흥 해외선교에 공을 세운 사람들끼리 특수권력층을 만들어 일반성도의 접근을 차단하고 모든 의사결정과 교회운영의 주도권을 쥐려하는 못된 버릇을 버려야 합니다.

이들이 버리는 텃세는 귀농자들의 텃세만큼이나 심합니다.

조세프는 그렇다면 나는 황제의 무덤에 가서 놀아야 한단 말인가라 했다지요. 청와대 주변을 완전개방한다고 합니다. 참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비서동에서 일상집무를하고 청와대 본관에서는 공식적 행사만 한다니 그것도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광화문 종합청사로 나온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야 하고 경호에 문제가 있고 예기치 않은 부작용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라지요.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한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적인 것만 아니라 신령한 것을 나누어줄 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좋은 은사를 나누어 줘야 합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피폐한 영혼을 살찌우는 많은 은사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 어떻게 이루어갈 수 있을까요?

첫째로 감사가 넘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8)

둘째로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8)

셋째로 하나님이 나의 증인 되는 좋은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9-10)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님이 뜻이 하나님의 목적이 하나님의 의도가 이루어지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새 하늘과 새 땅 새예루살렘이 우리 성도들에게 선물 같이 주어지는 날이 속히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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