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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0. 17. 화요일 [다시 한 번 강도 만난 한국교회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십시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0. 22. 04:16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0. 17. 화요일


다시 한 번 강도 만난 한국교회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십시오.


1.
어느 날 어느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와서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에는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너는 어떻게 읽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율법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2.
예수님은 맞다고 말씀하시며 그것을 행하라 하셨습니다. 그러자 말과 머리로만 율법을 논하는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자신이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그 율법사에게 해 주신 비유의 말씀이 우리가 잘 아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였습니다.

3.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죽어가고 있었다.
마침 제사장이 그 곁을 지나갔지만 그냥 못본척 지나갔고
제사장이 되어야 할 레위인도 지나갔지만 그냥 지나갔다.
그냥 지나간 제사장과 레위인은 강도와 다를 바 없다

4.
강도는 당연히 유죄입니다.
제사장도 유죄입니다.
레위인도 유죄입니다.
결국
다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5.
한국 교회가 강도 만났습니다.
저는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단이 엄연히 세습 금지법을 정하였는데도 백주대낮에 무시하고 밀어부치는 건
도둑이 아니라 강도입니다.

6.
생각이 달라서 그냥 지나간다면 그건 괜찮습니다.
그러나
같은 생각이면서도
남의 일처럼 여기고
그냥 지나간다면....
제사장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레위인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7.
우리가 소리 지르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세습반대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예장 통합 교단에 속한 교인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8.
강도 만난 한국 교회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세습반대서명 사이트
https://www.facebook.com/churchseban/posts/906298559534745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다시 한 번 강도 만난 한국교회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