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1. 4. 토요일 [나는 내 친구들이 좋은 교회에 대한 욕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11. 4. 토요일

나는 내 친구들이 좋은 교회에 대한 욕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1.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이 축복이다.
평생의 축복이 된다.
내가 증인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많다.

2.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
가까운 교회가 좋은 교회라는 사람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좋은 교회를 찾은 후 그 교회 가까이로 이사를 한다면.
그러나
이사할 생각까지는 없고 그냥 집 가까운 교회를 찾는 건 아니다.
그는 좋은 교회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이고
좋은 교회를 만나는 복 받을 확률이 낮은 사람이다.

3.
좋은 교회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만들어가야 한다.

4.
그러려면 알아야 한다.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려면 공부해야 한다.

5.
연일
'생사를 건 교회개혁 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분량도 많고
부담스럽고 딱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생각보다) 친구들이 읽어주고 있다.
내 글이
다 옳은 것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지만
좋고
건강한 교회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쓰는 글이니
조금 더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6.
좋은 교회에 대한 열망과 욕심없이
좋은 교회를 만날 수는 없다.
그건 참 자신을 위하여 불행한 일이다.

나는
내 친구들이
좋은 교회에 대한 욕심을 갖고

그것을 위하여 공부하고
노력하고
싸우고
기도하였으면 좋겠다.

그래서
결국
드디어
마침내
좋은 교회의 복을 받고 누렸으면 좋겠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나는 내 친구들이 좋은 교회에 대한 욕심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