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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생각의 전쟁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1. 5. 02:40


[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생각의 전쟁


어제 [다시 복음 앞에] 집회 중 이태희목사님의 강의 중에 우리 마음에 생각의 전쟁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생각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세계관 전쟁입니다. 사랑이나 인권, 결혼, 평등 등 사사건건 성경적인 세계관과 자연주의 세계관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교육 현장과 문화, 입법기관 등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미 자신 안에 있는 성적 욕망을 절제하지 않아도 되도록 바뀌고 있습니다.
인권, 평등, 개인 행복 추구권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의로운 자는 불의한 자가 되고 불의한 자가 정의롭다고 인정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 역시 세계관, 사상의 문제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전쟁은 태초부터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느날 사탄이 하와에게 거짓 진리를 속삭입니다.
지금도 사탄의 전략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마귀가 무섭게 생각을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자녀들의 머리 속에 세상의 가치관을 심으려고 발버둥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고 듣는 것을 조심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자녀들에게 성경적인 생각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생각을 다 받아들이지 말고, 영적 뿌리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가 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게 되고 마귀가 심어준 생각을 자기 생각이라고 말하여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자신 안에 거하시는 것을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합니다.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주님은 요 14:26에서 보혜사 성령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 성령의 생각이 있는가?
“나는 육신의 생각이 많은데” 하고 걱정하는 분들은 특히 육신의 생각을 찾지 말고, 성령의 생각이 있는지 찾아 보아야 합니다.

성령을 모시고도 육신의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은 성령의 생각이 없습니다.
8:5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 :6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 증거는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부르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알고, 하나님을 위한 소원이 있고, 성령의 책망을 느끼고, 용서와 사랑의 마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복해야 할 땅은 생각이라는 땅입니다.
주 안에서 우리의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뀝니다.
사람의 삶이 결심대로 되지는 않지만 늘 생각하는 것에 절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임재를 잠잠히 느끼며, 주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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