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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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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잘 못
사용하는 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통(亨通)하기를 바라시지만, 서른 네 번째로 ‘권위를 잘 못 사용하면’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민20:11-12) 모세가 백성들의 원망 소리를 들으며 순간적으로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인 감정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바위를 두 번 쳐서 물이 솟구치게 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모세는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다윗왕은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에게 홀딱 빠져서 그녀를 빼앗기 위해 충성스러운 부하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게 하라고
‘왕명’을 내립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윗은 자녀들이 죽고 수치스러운 징계를 죽을때까지 계속 받게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권위를 부여받은
자가 그 권위를 죄 짓는 일에 함부로 사용할 때, 그는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똑같은 죄라 할지라도 평신도 보다 목회자의 죄 값은
열배로 커집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만신창이가 되도록 욕을 먹는 것은 평신도들이 잘못해서가 아닙니다. 목사, 장로, 권사, 총회장,
신학대학총장 같은 권위자들이 양심이 마비되어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고 지은 더럽고 음란한 죄 때문입니다. 권위자가 권위를 옳게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그 권위 밑에 있는 사람들 까지 형통의 복을 받지 못합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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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햇볕같은이야기 다음카페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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