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1mm씩 자라는 믿음
(제리 브리지스, 이레서원)
(Growing Your Faith)
Ⅰ. 영적성장의 필요성(17p)
그리스도의 의와 능력 위에 서십시오.
성장은 생명의 일반적인 표현이다.
우리는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간에 성숙할 때까지 성장하리라고 기대한다.
어떤 생물이나 어떤 사람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거의 모든 성장은 점진적이다.
식물이나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는 없다. 다만 시간이 흐른 후 성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비록 성장 시기와 속도가 다르다 할지라도 항상 성장해야 한다.
성장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일반적인 표현이다(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엡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당신은 영적으로 성장하는가?
영적 성장의 기초는 그리스도의 의와 능력이다.
우리를 휘어잡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헌신하고 순종해야 한다.
기본적인 육체적인 성장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러나 지적 성장이나 육체적 기술의 성장은 다르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은 사람은 노력해야 한다. 지적 성장이나 전문 지식의 성장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적성장도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영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22p)
1) 의도적 영적 훈련이 필요하다.
의도적(interntional)이라는 단어는 분명한 목표를 성실하게 추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2) 적절한 성경을 활용하라.
적절한(appropriate)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성장의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3) 은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속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속적인 활용이 영적 성장을 위한 모든 노력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그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잘못된 믿음은 영적 성장의 장애물이 된다(22p).
은혜란?(22p)
1) 은혜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의 기초이다.
2)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습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받아들이시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를 죄인으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바로 그 은혜로, 그 은혜를 경험하는 모든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신다.
3) 은혜는 하나님이 그분의 미움을 받아 마땅한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시는 호의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그리스도의 미움을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미움이나 저주를 받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은혜는
① 우리를 구원하신다(엡2:8-9, 롬5:1).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② 우리에게 영적 힘을 주신다(딤후2:1).
(딤후2: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③ 시련의 때에 우리를 붙잡아 주신다(고후12:9).
(고후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④ 우리의 성숙을 준비시킨다(롬12:6).
(롬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그리스도가 죄 없는 삶과 죄를 대속하시는 죽음으로 우리를 위해 이 모든 복을 획득하셨다.
● 그리스도인의 영적성장(30p)
그리스도인의 영적성장에 필요한 공동된 요소는 의지라는 단어이다.
◎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1) 그리스도의 의(義)
우리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위해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해야 한다(빌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2) 그리스도의 능력
우리는 영적 성장의 힘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면도기 이야기(28-29p)
면도기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은 속에 있는 작은 모터 때문이다.
그러나 모터 자체는 아무런 힘이 없다. 모터는 전적으로 외부의 힘에 의존한다.
전력 공급이 없으면 모터는 아무 쓸모도 없다.
우리는 회심할 때 새 마음을 받았다(겔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우리 속에서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면도기에 비유하자면 우리 속에는 전류를 받아들이도록 고안된 새로운 모터가 있다.
그러나 힘은 여전히 우리 밖에 있다. 그 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가 그 분을 의지할 때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공급된다(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골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우리는 ①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위해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해야 하며, ② 영적 성장의 힘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행위를 통해,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우리는 공짜란 없으며, 무엇이든 “값을 지불하고 얻어야만 한다”는 것을 수없이 배워왔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가 다른 누군가가 지불한 값(그리스도의 죄 없는 삶과 대속하시는 죽음)에 기초한 것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장을 위해 그리스도의 의와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은혜로 산다는 것이 바로 이런 뜻으로 그리스도의 의와 능력으로 산다는 것이다.
은혜가 영적 성장의 기초인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 넘치는 은혜는 변화되는 삶을 수반한다(31p).
은혜로 산다는 것은 자신의 순종이나 영적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획득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는다면,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당신을 사랑하시고 받아들이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당신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순전히 예수님을 통해 당신에게 주신 그분의 은혜로 당신을 사랑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바로 그 은혜를 통해서이다.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에 강하게 사로잡혀서 의무감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반응해야 한다.
우리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복종하는 철저한 헌신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헌신과 훈련과 순종의 동기는 하나님에게 중요하며 우리의 행위보다 중요하다.
● 영적 성장은 무엇인가?(36p)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아 우리가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분을 위해 사는 것이다.
① 그 분을 위해 살고 ② 그 분의 뜻을 우리 삶의 규범으로 삼고 ③ 그 분의 영광을 우리 삶의 목표로 삼는 것이다.
➡ 이러한 순종과 헌신 그리고 훈련의 동기가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리고 공경하는 마음이여야 한다(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 은혜아래서 자라야 한다(감사와 사랑으로 인격, 이해, 섬김이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
Ⅱ. 영적성장의 방법(45p)
은혜로 훈련받고 말씀으로 성장해 가십시오.
1. 훈련: 하나님의 은혜로(47p)(딛2:11-12)
(딛2:11-1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 구원과 훈련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우리를 구원하는 바로 그 은혜가 그리스도인인 우리를 훈련(양육, 가르친다)시키신다.
훈련은 영적성장과 경건한 인격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모든 교훈과 모든 책망과 모든 교정과 섭리를 따라 우리 삶에 주어진 모든 환경을 포함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신 후 그들이 계속 미숙하고 죄악된 삶에 살도록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사람들을 훈련시키신다(빌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경건의 시간, 성경공부, 성경암송, 기도 등은 영적 성장을 위한 뼈대가 된다.
◎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 훈련도 불가분의 관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절제되고 올바르며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1) 은혜는 우리에게 아니오라고 말하라고 가르친다(54p).
우리는 경건치 못한 것(사악함, 부도덕, 부정직, 잔혹함, 악함, 저질적인)에 아니오라고 말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세상의 정욕(소유, 특권, 쾌락, 권력과 같은 이생의 것)에 대한 지나친 욕망에 아니오라고 말해야 한다.
십계명 가운데 8개의 규정이 금지 규정이라는 것처럼 금지규정은 영적 훈련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출20:1-19).
그리스도를 믿는 다고 고백하기 이전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면 곤란하다(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벧후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2) 은혜는 우리에게 예라고 말하라고 가르친다(56p).
그리스도인의 삶은 벗음과 입음이라는 양면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의 성품을 벗어버리는 동시에 새 사람의 성품을 입어야 한다(엡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3) 삶 전체를 통한 훈련(훈련 중임을 삶 전체를 통하여 보여주는 사람(58p)
그리스도인은 신중함(Self-Control)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아야 한다.
(1) 신중함(self-control)
성도는 죄악된 것을 철저히 거부할 뿐 아니라 삶에서 선하고 옳은 것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자기 절제를 해야 한다.
(2) 의로운 행위
사람들에 대한 옳고 바른 행위, 우리가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3) 경건함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뜻에 유의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하는 것이다.
2. 성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63p)
성화는 우리의 내적 존재에서 일어나는 의미 있고 근본적인 변화를 말하는 성장과 변화의 역사적 개념으로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다(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 중생(64p)
성화는 회심하는 순간에 시작되며, 이 순간 영적 삶의 원리가 중생(重生) 또는 거듭남이라는 행위를 통해 우리 속에 심어진다(겔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2) 성화란 무엇인가?(66p)
그러므로 중생은 성화의 시작이다. 성화는 중생이 의도된 목적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중생은 성령의 행위이다. 성화는 이러한 행위에 이어지는 하나님의 성령의 일이다.
중생에서 우리가 ‘갓난아기’가 되며, 성화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히 자란 성인(成人)이 된다.
칭의는 단번에 영원히 완성되는 하나님의 행위이다. 성화는 중생에서 시작되어 평생 계속되다 죽을 때 끝나는 하나님의 일이다.
3) 성화의 목적(68p)
성화의 목적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변화되다(transformation)라는 단어와 같게 되다(conformed)라는 단어는 하나의 패턴이나 모형을 뜻하는 형상(form): 형상이란 하나의 패턴이나 모형을 뜻)이라는 공통 어근을 갖는다.
‘변화되고 있다’라는 말은 하나의 과정을 가리킨다. ‘같게 되다’라는 말은 최종 결과물을 말한다.
우리는 변화되고 있으며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같게 될 것이다.
우리는 참된 의와 거룩으로 하나님처럼 되도록 창조되었다(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것은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예하게’하기 위해서이다(히12: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벧전1: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4) 성화의 과정(69p)
예수님을 닮는 것은 평생의 과정이며, 이생에서 결코 완전히 이루어질 수 없는 목표이다.
그러나 성화는 하나의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육(flesh)의 죄성(罪性)과 성령의 소욕이 항상 충돌한다(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스도인에게도 죄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의 마음과 삶의 충돌을 일으킨다. -존 머레이
당신이 영적으로 성장할 때 당신의 삶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
처음에는 당신이 예의바른 사람으로 살아왔으며 큰 죄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삶이 꽤 괜찮아 보일 수 있다. 그때 성령님이 '말씀의 조명을 밝게 하시고' 당신이 알지도 못했던 보다 '미묘하고 세련된 죄'를 드러내시기 시작한다. 또는 당신은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71-72p).
5) 대리인(73p)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성령은 이러한 변화를 책임지시는 분이시다(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무엇인가가 우리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분이 하나님의 성령이시라는 뜻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살전5:23-24)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3. 말씀을 통하여(77p)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장의 일차적인 도구는 말씀이다(벧전2:2)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세상의 가치에 동화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노출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치관과 확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으로 바꿀 수 있다. ➡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을 분 아니라 권위가 있다.
권위가 있다는 말은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하나님의 뜻을 성경이 나타낸다는 의미다.
● 마음을 말씀의 영향력 아래 두는 4가지 방법(82p)
(1) 다른 사람의 가르침을 받는 것(82p)
목회자의 설교나 다른 기회를 통해 성경을 가르침 받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한 베뢰아 교인들의 본을 따라야 한다(행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2) 지속적으로 성경을 읽는 것(83p)
말씀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직접 읽을 때 성령은 성경의 진리, 곧 특정한 때에 특별히 적용될 수 있는 진리를 마음에 주실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3) 성경공부(84p)
성경을 읽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강도와 깊이의 차이이다. 성경을 읽을 때는 하루에 1-4장 가량 읽지만 성경을 공부할 때는 한주 내내 파고 들어도 겨우 한 장 정도이다.
(4) 성경암송(85p)
성경암송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음에 저장하는 것이다(시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또한 성경을 암송하는 것은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것이다(마4:4-10).
4. 확신가운데 변화함으로(90p)
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음으로써 그리스도를 닮은 데까지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는 성경에 기초한 확신을 기르는 것이다.
확신이란 확정적인 믿음으로 생활 방식에 영향을 미칠 만큼 아주 강하게 믿고 있는 것이다.
믿음(belief)은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이며, 확신(conviction)은 우리를 붙잡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믿는 것에 어긋나게 살 수 있어도 확신하는 것에 어긋나게 살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초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의 확신과 가치가 주변 사회(세상)에서 나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면서 나와야 한다(시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성경묵상으로 훈련하라(95p).
하루 중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기울일 수 있는 순간을 찾아내 그분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죄악된 주변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
사람의 변화(성장)는 내적존재의 혁신인데 이것은 우리의 삶의 동기가 바뀌면서 우리의 외적 행동까지 바꾸고 싶어 한다는 뜻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이 말씀은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이 갖는 변화의 영향력 아래 두라는 말씀이다.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법을 배우는 무대가 되어야 한다.
◎ 기억하라(104p).
성경은 변화의 주된 도구이지만 변화의 주관자는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성경을 적용할 기회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삶의 환경을 준비하신다. 성령님은 또한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점점 더 변화시키신다.
성령은 대 선생이시다. 사실 성령은 선생 그 이상이시다.
선생은 지성을 우리의 외적으로만 다룰 수 있지만 성령님은 '우리가 그분의 선한 목적에 따라 뜻을 두고 행하게 하시려고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분이시다(NIV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따라서 우리가 할 일은 성령님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그분의 도구, 곧 성경 아래 두며 그분이 성경에서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5. 훈련된 기도를 통해 의지함으로(105p)
성장의 가장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는 의지하는 책임이다.
성장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성장할 능력이 없다(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성숙하고 자라기 위해서는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성경은 의지와 책임이라는 두 개념이 같은 문장이나 단락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점점 우리 삶을 주님께 의지하는 것을 성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의식적으로 그리스도를 더 의지할 수 있는가?
기도훈련을 통해서이다.
기도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시적인 표현이다.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다.
1) 의지하는 기도의 두 가지 형태(111p)
(1) 기간을 정하고 하는 계획적인 기도
유대인들의 비참한 상황과 예루살렘의 성벽이 무너진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안녕을 위해 계획적이고 지속적이며 끈질기게 기도했다(느1장).
(2) 계획되지 않은 즉석 기도
아닥사스다 왕 앞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벽을 재건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청하기 전 그는 하나님께 계획적이지 않은 짧은 즉석기도를 했다(느2:4-5)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하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는 데까지 자라기 위해 독립심이 아니라 의존심을 길러야 한다.
의존심을 기르는 방법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훈련이다.
6. 나눔과 상호책임을 통해 교제함으로(117p)
영적 교제란 사회 활동이 아니라 서로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도록 돕고 싶어 하는 둘 또는 그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관계이다.
영적 교제는 사치가 아니라 필수이며, 우리의 영적 성장과 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 둘이 하나보다 나은 이유(119p)
(1) 시너지 효과: 둘이 함께 하면 각각 따로 일할 때보다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
(2) 넘어지거나 위험에 처할 때 서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2)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방법(121p)
(1) 하나님과의 교제를 전제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배우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과 나눌게 전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배우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을 만큼 집중하거나 민감해지지도 못한다.
(2) 서로 간의 헌신과 책임을 포함한다.
함께 마음을 열고 서로 정직하게 대하며 서로 나눈 것에 대해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데 전념해야 한다.
그리고 책임의식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고 일깨우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3) 성경적 진리 나누기(123p)
하나님과의 교제를 전제로 하는 영적교제를 나누기 위해서는
(1) 성경적 진리를 서로 나눠야 한다(123p).
영적 교제의 중심은 언제나 성경의 가르침이어야 한다(요일1:1-3)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2) 서로에게 마음 열기(125p)
영적 교제는 서로 영적 진리를 나누는데 국한되지 않고 우리의 축복과 기쁨뿐 아니라 죄와 실패와 실망까지도 나누는 것이다.
영적 교제를 나눌 때마다 서로의 권면과 격려와 기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약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3) 책임(126p)
영적 교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의 책임을 요구한다(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엡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4) 함께 기도하기(127p)
영적 교제는 함께 그리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다른 사람의 삶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다른 그리스도인과의 긴밀한 영적 관계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5) 소그룹을 통한 섬김(129p)
일대일 관계는 영적 교제에서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지만 유일한 단위는 아니다.
또 하나의 일반적인 단위는 소그룹이다. 서로의 필요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케어 그룹(care Groups) 등 서로의 필요에 계속적으로 민감할 수 있게 해주면서 책임에 초점을 맞추고 성경공부, 필요 나누기, 책임, 서로를 위한 기도 같은 부분들의 융합을 모색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고독한 방랑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진정한 영적 교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7. 죄에 대하여 죽음(회개)으로 자유(134p)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3:18).
주의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속성, 곧 그분의 무한하심, 영원하심, 거룩하심, 주권, 선하심 등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가장 높은 영광을 나타내는 것은 복음이며, 하나님은 복음이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빛나는 자신의 영광을 죄악된 인간 앞에 나타내도록 계획하신다.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뿐만 아니라 죄의 지배에서 자유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는 복된 소식이다.
복음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평가는 우리를 죄책감과 죄의 지배로부터 자유하게 한다. 또한 이것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성령님이 주로 사용하시는 방법이다.
복음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는 것은 하나의 훈련이다.
1)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었다(138p).
죄의 책임, 죄의 통치와 지배에 대해 죽었다는 뜻이다(롬6: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2) 자신에 대해 죽었다고 생각하라(141p).
3) 죄가 다스리지 못하게 하라(142p)
4) 점진적인 성화(145p)
이제까지 성장의 중요성과 방법을 살펴보았다. 이제 성장하는 그리스도의 몇 가지 표시나 특징을 살펴본다.
Ⅲ. 영적 성장의 표시(147p)
거룩과 경건을 추구하면서 그분을 믿고 예배하게 됩니다.
1. 거룩을 추구한다(149p).
거룩의 기본적인 의미는 구별 또는 분리이다.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거룩한 삶으로 부르셨다.
이 거룩으로의 부르심의 토대는 바로 하나님이 거룩하시다는 사실이다.
거룩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처럼 되라고 요구하신다. 그것은 곧 우리 자신을 죄로부터 분리(구별)하라고 요구하시는 것이다(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거룩한 인격으로 인도할 바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한다(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1) 경건훈련(154Pp)
거룩은 경건의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경건의 훈련은 거룩의 훈련을 포함한다.
2) 억제하는 훈련(156p)
하나님께 순종하는 바른 선택은 억누르는 훈련을 필연적으로 포함한다.
억누름(mortification(억제)은 우리의 죄악된 욕망을 부인하거나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죄를 억누른다는 것은 ① 죄를 정복하고 ② 죄에게서 죄의 권세를 빼앗으며, ③ 죄의 습관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④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전면적으로 순종하겠다는 태도이다.
그리고 죄를 죽일 때 자신의 욕망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력이나 힘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더 받아들이시게 할 수 있다는 착각을 가지면 죄악된 욕망을 억제하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의와 그리스도의 능력을 항상 기억하자.
2. 경건을 연습한다(161p).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표시를 요약한 한 단어는 ‘경건한’이라는 단어이다.
경건은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인 태도라는 뜻을 포함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행동으로 나타나는 헌신이 경건이다.
경건은
1)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다(164p).
헌신은 하나의 행동에 불과한 것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태도이다.
하나님은 경건한 사람의 삶의 초점이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채 일상의 책임을 수행한다는 뜻이다.
2)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한다(165p).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갖지 않은 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며 살아간다는 것은 어렵다.
오늘날 집중하는 시간을 가리키는 다양한 이름 중 가장 대중적인 이름은 QT(Quiet Time(경건의 시간)이고, 헌신(devotion)과 헌신의 시간(devotion time), 그리고 예배이다.
이런 시간은 무엇이라고 불리든 이렇게 구별된 시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167p).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시간은 동전의 양면이다.
그러므로 경건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이루는 그분에 대한 헌신이라고 정의한다. 곧 헌신은 끊임없이 행동하는 헌신이요, 경건은 경건한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4) 경건의 열매(경건의 성품)(169p)
(1) 사랑(169p)
사랑은 모든 성품이 자라는 토양이며 다른 모든 덕목을 온전히 하나로 매는 띠다(골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경건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지만, 서로 사랑하는 모습으로 표현되고 검증된다(요일4:20-21)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2) 겸손(섬김)(171p)
두 번째 중요한 성품은 겸손이다. 복음으로 사는 사람은 겸손을 입으려 노력한다.
겸손은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의 형태로 우리 안에 있는 선,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면서 행하는 선이 결코 우리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의 삶에서 일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경건하길 원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써 겸손을 입어야 한다.
5) 연습을 통하여 이루어진다(174p).
● 경건을 연습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① 경건한 인격을 기르는 데는 노력이 필요하다(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② 우리는 이 세상에서 결코 완전한 경건을 이룰 수 없다.
예수님과 함께 하게 될 때까지 결코 완전히 경건해 질 수 없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경건을 연습해야 한다.
3. 하나님을 신뢰한다(175p).
영적 성장의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는 역경의 순간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우리는 힘겨운 환경을 항상 감각의 눈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믿어야 할 세 가지 진리(176p)
(1) 하나님은 완전한 주권자이시다(177p)
하나님은 주권적인 동시에 선하시다(마10:29-31)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2) 하나님은 지혜가 무한하시다(181p)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려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때에라도 그분을 신뢰해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
(3)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다(176p)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가장 좋은게 무엇인지 항상 알고 계신다.
그분의 주권 안에서 하나님은 그것을 주실 능력을 갖고 계신다.
(4) 역경훈련을 주신다(183p). 영적성장훈련으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방법이나 그분이 우리 개인의 삶에 구체적인 고통을 허락하시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고난의 궁극적인 목적을 밝히셨다(히12:5-11)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목적 없는 고통은 없다.
역경 훈련에서 가장 큰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역경에 복종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역경의 목적(188p)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유익을 위해 우리를 훈련시키신다(히12: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롬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약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역경훈련은 그 훈련을 받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준다(롬8:28-29)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역경의 훈련은 우리의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4. 하나님을 섬긴다(193p).
영적 성장의 목적은 예수님을 점점 더 닮는 것이다(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들 각각에게 그리스도의 몸에서 해야 할 역할을 맡기시고,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신다(롬12:3-8)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 영적 은사의 원칙들
(1)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벧전4:10-11).
(벧전4:10-11)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2) 모든 그리스도인은 은사를 갖고 있으며 모든 은사는 중요하다(고전12:7).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3) 은사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주신 것이다(고전12:11, 18).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 (고전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4) 모든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이다(롬6:23, 12:6).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5) 모든 은사를 개발하고 활용해야 한다(딤후1:6, 딤전4:14).
(딤후1: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붙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6) 모든 은사의 효과적인 활용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달려 있다(골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7) 오직 사랑만이 우리의 은사에 참된 가치를 부여한다(고전13장).
(고전13:3-7)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은사로 섬기라. 은사와 그 은사활용의 범위는 다르다. 은사는 책임이 수반된다, 오직 사랑만이 은사의 참된 가치를 부여한다.
5. 하나님을 예배한다(211p).
우리는 영원한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구속함을 받은 이들은 모두 완벽하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생에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활동 가운데 하나만 제외하고 완결될 것이다. 그 하나가 바로 예배이다.
● 예배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예배는 전체적인 삶의 방식과 구체적인 행동, 둘 다를 가르킨다.
우리는 하나님께 합당한 존귀와 경배를 돌림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이것이 좁은 의미로서의 예배이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다른 사람들에게 타나냄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이것이 넓은 의미로서의 예배 곧 생활 방식으로서의 예배이다.
(1) 생활방식으로서의 예배(211p)
우리의 몸의 산제사를 드리는 것이 예배이다(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몸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자신의 지, 정, 의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전체적인 생활 방식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려는 노력 없이 단순히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좁은 의미의 예배만 드리려는 것은 위선이다.
(2) 찬양과 경배로서의 예배(213p)
“이것은 합당한 존귀를 그분께 돌리는 것”이다. -청교도인 스테판 차녹
“하나님께 돌리는 존귀와 경배”이다. -존 맥아더(john Macathur)
"하나님께서 그분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경배와 숭상을 우리 속에 일으키길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형언할 수 없는 높으심과 광대하심과 광휘에 놀라길 원하신다. -A. W 토저(tozzer)
예배를 가장 잘 묘사하는 성경구절 가운데 하나인 시29:1-2절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시29:1-2)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내면 깊은 곳이 그분의 위엄과 거룩과 사랑에 붙잡혀야 한다.
(3) 진심어린 감사(216p)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의 시작을 보라(롬1:18-21)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눅17:15-18)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다윗은 하나님의 뛰어난 영광을 인하여 하나님께 찬양하기 시작했다. 그의 광대하심, 권능, 영광, 이김, 위엄과 같은 찬양과 칭송의 단어들을 어떻게 쌓아 올리는지 주목하라(대상29:10-14)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4) 지속적인 개인 예배(220p)
성경은 개인예배와 공중예배, 즉 우리가 개인적으로 드리는 예배와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둘 다 가르치고 있다(시69: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시34: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시145:1-3)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5) 예배의 본질(221p)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영(in spirit)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가 진리(in truth)로 예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① 신령과 진정으로(222p)
신령(in spirit): 마음(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한 태도와 바람)과
진정(in truth): 진리로, 그분의 말씀과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② 그리스도를 통해(222p)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엡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6) 천국의 예배(227P)
(계4:8-11) 네 생물이 각각 여섯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계5:11-14)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결론: 날마다 영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이 두 진리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경험을 떠받치며 결합시켜 준다.
1)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하라.
무한히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 우리를 열납하시기 때문이다.
2)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라.
그리스도의 능력은 우리가 성숙하게 자라가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담대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의와 능력은 살아계신 분, 홀로 우리의 영원한 예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이 끊임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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