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미국인 '갈룩' 목사의 신앙간증[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욜2:28-32, 요14:15-21)][호현낙선 설교]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6. 3. 07:35

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 욜2:28-32, 요14:15-21|말씀………설교원고모음

호현낙선 | 조회 266 |추천 3 |2018.05.18. 10:14 http://cafe.daum.net/cgsbong/21mg/12325 

 

  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 욜2:28-32, 요14:15-21

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집안이 얼마나 가난했던지 14세가 될 때까지 신발을 신어보지 못했고 학교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중퇴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신앙에는 부자였습니다. 그는 학교 공부는 많이 못했어도 하나님 말씀은 열심히 공부했고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 후 그는 성령의 인도로 사업이 잘 되어서 1930년에는 백만장자가 되었고 1940년에 이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백만장자라면 큰 부자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사업에 투자해서 한 번도 손해 본 적이 없었고 새로 계획한 일이 실패로 돌아간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여 사업이 날로 번창하게 되었습니까?”

"나는 내 방 옆에 기도실을 따로 만들어 놓고 중대한 투자를 할 때마다 그 기도실에 들어가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내적 음성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마음 속에 예감이나 직감이나 확신이나 평안과 소원을 통해 말씀해 주시면 나는 그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 내게 새로운 투자를 시도하라고 건의하면 나는 그 안건을 가지고 기도실로 들어갑니다. 인간의 이성적인 것, 인간의 경험을 젖혀 놓고 하나님이여 인도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여 직감이나 예감이 좋지 않거나 마음이 평안하지 않고 확신이 없으면 인간적인 생각으로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투자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반면 인간의 생각이나 경험으로는 도저히 승산이 없는 일이지만 기도실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한 결과 잘 될 것 같은 예감이나 직감이 오고 마음에 확신이 오며 평안하고 소원이 뜨겁게 일어나면 주위의 사람이 극구반대해도 투자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기도하며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았기 때문에 내가 손대는 일마다 성공하고 실패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를 돕기 위해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물론 성령님은 거룩한 영이시기에 정결한 마음, 죄를 회개하여 버리고 성결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 함께 하십니다.

성령 강림 주일에 두 본문을 중심으로 ”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성령님은 우리의 보혜사가 되시는 분입니다.

본문 요14:16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보혜사이십니다. 여기 보혜사(保惠師) 라고 말은 헬라어 성경에는 “파라클레토스”(παρακλητος) 라고 하는 말인데 “위로자”, “상담자”, “돕는 자” 등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이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성령은 예수님처럼 인격적인 분으로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거듭나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시며, 예수님을 본받고 그의 계명을 지키게 하시고, 주님의 십자가 발자취를 따르게 하시며,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며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참으로 주님을 알고, 주님과 교제하는 자라면 거기에 합당한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계명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생활입니다. 본문 요14:21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하셨습니다. 우리 신자에게 있어서 계명을 지키며 사는 삶은 구원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합당한 삶의 내용이 따르지 않으면 그는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믿는 자의 구원이 ‘믿음으로냐?’, ‘행위로냐?’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만 구원과 행위는 동전의 양면처럼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여서 구원과 행위가 관계가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을 받았다면 합당한 행위가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솔직하게 구원함을 받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려고 하지만 우리의 의지로, 지혜와 힘으로는 잘 안된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지식과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보혜사 성령께서 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예수님이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시는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얻어서 그 구원을 누리게 하고, 구원함을 받은 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성령님을 보내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점이 성령강림의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한가지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고난당할 때 이길 힘을 주시고, 피할 길을 주시며, 인내하게 하십니다. 한 젊은이가 꿈을 가지고 미국엘 가기 위하여 국가에서 실시한 시험을 보았습니다. 합격통지를 1년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 떨어졌는가 해서 미국에 못갈 바에야 결혼이나 하자 생각하고 좋은 처녀가 있어서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후 3일 되었는데 정부로부터 합격증이 왔습니다. 이때부터 이 청년은 고민이었습니다. 미국을 갈 합격증이 왔으나 미국을 가야 하는데 결혼한 지 3일 만에 아내를 두고 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되고 차마 아내에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가 보니 남편의 얼굴에 근심이 있음을 알고 남편에게 물어 보아 사실대로 고백을 했더니 아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표를 위하여 왜 그렇게 약합니까! 저는 염려 말고 빨리 가서 공부하여서 성공하십시오." 이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홀로 남은 젊은 새댁은 날마다 시어머니의 학대를 받으면서 기도로 이겨냈습니다. 힘들 때 마다 기도를 하면서 성령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목이 아플 정도로 찬송을 부르면서 성령님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5년이 지났습니다. 젊어 홀로 된 시어머니의 학대에 못 이겨 생각다 못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혼자 살까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가려고 하였으나 너무나 원통하고 서러워서 울고 있는데 배달부가 편지 한 통을 던지고 갔습니다. 5년 전 미국으로 떠남 남편이 보낸 편지였습니다. “여보! 미안합니다. 이제 안정이 되었습니다. 여기 당신이 올 비행기 표를 보냅니다.” 성령은 고난 받는 성도들에게 인내의 마음과 기쁜 소식을 때를 따라 우리에게 전해 주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성령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

본문 욜2:28에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했습니다. 본문에 성령님이 임하게 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을 말씀합니다. 해외 토픽에 재미있는 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스웨덴의 칼스타트 대학교가 있는데, 어느 날 그 학교에 수천 마리의 새들이 떼를 지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새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학교 창문에 와서 자꾸 부딪히며 소동을 피우더랍니다. 결국 50여 마리의 새가 학교 창문과 부딪혀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학교 당국에서는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학교가 새들과 원수 진 적도 없는데, 무슨 이유로 학교 창문에 부딪혀 자살 소동을 일으키나하고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새들이 학교 앞에 있는 나무로 날아들어 발효된 마가목이라는 열매를 먹은 뒤, 술에 취해서 그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마가목 열매가 고갈되기 시작하면서 술 취해서 죽는 새의 수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한 내용입니다. 발효된 마가목 열매를 먹은 새들에게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충만하면 변화가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사도행전 2장에 오순절 성령 강림의 날에 성령이 임하실 때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가 있었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방언으로 말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어떤 이들은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하는 말을 했습니다.

구약 본문에 성령이 임하면 그 변화가 *자녀들이 예언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언은 미래에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세례 받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립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위해서 어떻게 살고,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젊은이들이 환상을 본다고 했습니다. 피 끓는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돈과 출세와 환락을 쫓아가는 환상이 아니라 성령이 임하면 찬란한 미래에 대한 Vision을 보게 됩니다. Vision이란 목적입니다. 나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이 바로 Vision입니다. 세상 야욕이 넘치고, 혈기 등등한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세계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그 Vision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도 바울로 변화 되었습니다.

*늙은이들이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꿈이 없습니다. 젊었을 때와 달리 열정도, 패기도, 꿈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면 노인에게도 꿈을 주십니다. 사람이 꿈을 가지게 되면 생기가 돌게 되고,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한 마음과 열정이 생깁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고, 가나안 땅의 비전, 복의 근원이 되는 비전, 믿음의 조상이 되는 비전을 받았고 그대로 되었습니다.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120세까지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갈렙은 85세에 가나안 땅 중에서 가장 강한 대적들이 남아 있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14:12)라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이처럼 성령 충만한 노인에게는 꿈과 사명과 용기와 하늘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 안에 거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성령 충만은 성도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본문 요14:18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하셨습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믿음의 사람들과 늘 함께 하시어 크신 능력으로, 놀라운 이적과 기사로 성도들을 도우십니다. 미국과 케나다 경계에는 거대한 폭포 하나가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높이가 48m 폭이 900m 로서 60m의 물줄기가 급한 벼랑을 무서운 속도로 떨어져 내리는 장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어느 날 그곳을 찾은 한 에너지 연구원이 그 물줄기에 수력 발전소를 세운다면 엄청난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현실화되어 미국과 캐나다 양국은 이 폭포의 거대한 힘을 이용하여 웅대한 수력 발전소를 세웠고 거기서 나온 전력을 통해 큰 이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이아가라 폭포 보다, 수력 발전소 보다도 더 위대한 힘으로 세계를 강타한 사건이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입니다. 나이아가라 수력 발전소가 큰 에너지원이 되어 큰 유익을 주었다면, 오순절에 임한 성령의 권능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버리게 했고, 무능하고 무식한 자들에게 지혜와 권능을 주어 사단의 나라를 깨트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들이 되게 했습니다.

박해 앞에서 더 이상 두려워 떠는 자들이 아니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의 증인이 되어 복음으로 로마를 정복하는 자들이 되게 했습니다. 좌와 멸망으로 향해 가는 자들을 구원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의의 도구가 되게 했습니다. 성령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들을 언제나 도우십니다. 

[미국인 '갈룩' 목사의 신앙간증]

1922년에 아프리카 한 가운데서 희한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인 갈룩이라는 목사 부부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공화국 내에 있는 식인종인 판즈 부족의 선교사로 가기로 최초로 자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직접 판즈 부족에게로 들어가지 못하고 옆에 있는 부족에게로 들어가서 캠프를 치고 판즈 부족에게 전도하려고 시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모님이 말라리아 병에 걸려서 자기를 돕는 원주님 한 사람에게 약을 구하기 위하여 도시에 나가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빠른 길인 판즈 부족이 사는 지역을 거쳐 약을 구해오려고 청년 몇 사람이 출발하였는데, 한 청년이 식인종에게 잡혔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원주민 몇 사람과 함께 판즈 부족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이 지키는 한 집이 있어 그 청년이 감금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보초들을 지나서 그 집으로 들어가서 묶여 있는 청년을 구출해 나오는데, 보초들이 사람들을 불러 그 집 안에 온 식인종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같이 온 청년들은 도망치고 목사님이 잡혔습니다. 추장이 모든 식인종들을 불러 모으고 무당 같은 자가 목사님 앞을 왔다, 갔다 하면서 소리를 칩니다. 그러고 나서 갈룩 목사님에게 말해보라는 듯이 갈대 지팡이를 던졌습니다. 그 때에 목사님은 주님 어떻게 해야 할 지 가르쳐주옵소서. 주님의 영을 제게 보내주십시오.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가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13:11)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갈룩 목사님은 심호흡을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입술에서 그가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말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20분 동안 말을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도 전혀 알 수 없는 말을 하는데, 식인종들이 그 말을 다 알아듣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판즈 부족의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풀려나게 되었을 뿐 아니라 마음 놓고 그 부족에게 들어가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부족은 식인종의 습관을 버리고 예수 믿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이처럼 신비하고 놀랍습니다. 성령 충만으로 승리합시다. 정리^^

◎.성령님은 우리의 보혜사가 되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

◎.성령 충만은 성도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아멘.

<성산교회 원로목사. http://cafe.daum.net/sungsan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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