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목숨 걸고 받아라! [탈북자(脫北者)들의 복음전도 헌신][“식인종에게도 선교사가 필요하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6. 18. 07:42

목숨 걸고 받아라! |삶을 위한 묵상

스티그마 | 조회 15 |추천 0 |2018.06.17. 09:40 http://cafe.daum.net/stigma50/7psK/2050 



말씀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립보서 1 20, 21


내용


중동 무슬림권에서 복음을 전할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것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순간 그들은 소수민족이 된다.

문자적으로 고난의 길을 간다든지 훗날 천당에 간다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슬람의 샤리아법에는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무슬림은

죽음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이제는 종교법이 형법으로 통과가 되어

개종하면 남자는 사형, 여자는 종신형을 받게 되는 것이 현행법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결정한다는 말은 우리처럼 복음학교를 필요가 없다.

정말 믿는 거냐?, 실제냐?이런 복잡한 말도 필요 없이

복음을 얻고자 아예 태도를 결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전부를 복음에 걸고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을 전하는 열방 곳곳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한번은 중국에서 탈북 지체들과 시간을 가졌다.

이분들이 중국에서 떠돌아다니다가 붙들려서 북송되면 말로 없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는 끝없는 도피생활 끝에 객사하게 된다.

그러면 차라리 객사보다는 순교를 선택할 있도록 기회를 주자!

복음을 전하다가 죽으면 순교 아닌가!

그래서 검증된 사람들을 모아 훈련한 다음 () 파송하는 사역을 하는 비밀 집회에

내가 마지막 주간 동안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사람 사람을 안고 파송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쯤 되면 이것은 복음 집회 한번 멋지게 하고 은혜 받고 헌신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끝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때 복음에 대한 태도는 목숨을 것이다.

그들의 눈물이 어깨를 흥건히 적셨다.


그중에 분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됐시요. 이제 됐시요.

고저 우리 죽을 있시요.

십자가 복음이면 죽을 있시요.


처음에는 나도 이들이 안타까워서 울었으나

이내 내가 외친 복음이 사실이라면 이분들은 행복자요,

오히려 배부른 한국 교회의 영혼들이 걱정스럽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났다.


그래서 서로 약속했다.



당신들은 탈북자(脫北者) 살다가 주님 앞에 텐데,

나는 당신들이 그렇게 가기 원하는 한국의 서울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런데 가지 분명히 약속할 있습니다.

나도 탈남자(脫南者) 살겠습니다.

당신들은 탈북자요 나는 탈남자입니다.

지금 서울에 가도 나는 집이 없고 우리 애들은 선교사로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탈북자로, 탈남자로, 복음의 증인으로 살다가 부끄러움 없이 주님 앞에 섭시다.


그렇게 함께 격려하고 헤어졌던 기억이 난다.


복음을 복음답게 취급하라.

복음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전심(全心) 쏟아주신 사건이다.

하나님은 그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내주셨고,

아들 예수님은 그의 생명을 내주셨고,

초대 교회는 복음에 목숨을 걸었다.

열두 제자 제명에 죽은 사람은 거의 없다.

순교했다.






어떤 것도 주님께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WEC(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 선교회의 창시자인 C. T. 스터드는

100년에 나올까 말까 스포츠 스타요 유명 인기인이었다.

부유한 영국 귀족의 아들이다.

, 명예, 젊음, 재능이 충만하여 모든 사람의 부러움을 몸에 받았다.

전형적인 모태신앙인 그가, 무늬만 크리스천이던 그가

무학(無學) 복음전도자 D. L. 무디의 도전을 받았다.


복음이 그의 중심에 실제로 부딪쳤다.

그는 선교의 사명을 받고 캠브리지 7(Cambridge Seven) 명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허드슨 테일러와 함께 중국 복음화를 위해 힘썼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중국에서 사역하다가 건강 악화로 귀국한 그가 인도 선교사로, 다시 아프리카로 떠나게 것은

식인종에게도 선교사가 필요하다라는 글귀 때문이었다.

중앙아프리카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는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병든 몸을 이끌고 아무 후원자도 없이 콩고로 향했고

18년간 콩고에서 사역하다가 영원히 사모했던 주님 품에 안겼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그분을 위한 나의 어떤 희생도 결코 크다고 없다.



복음이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내어준 십자가 복음이라면,

그것을 받는 우리에게도 이하는 있을 없다.

주신 분이 목숨 걸고 주셨는데 우리도 목숨 걸고 받자는 것이다.

복음의 가치를 인정하라는 것이다.





주님이 전심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모든 ,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 복음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누가 보든 말든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님이 성실하신 것처럼 모든 과정에 우리도 성실히 복음을 받도록 하자.

이것이 하나님을 알고 복음을 아는 아주 중요한 원리다.


-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김용의 / 규장




기도


하나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땅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 복음을 나의 모든 것을 다해

전심으로, 주님을 경외함으로 받겠습니다.

성령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적용과 결단



나는 복음에 진짜 관심을 두고 있습니까?

냉정하게 내가 정말 원하는 ,

일을 위해 대가지불해도 아깝지 않은 전심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을 누리려면 전심을 복음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