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7.기도하고 있는가?

 

 

기도의 불병거

제2장  하나님은 기도를 듣고 일하신다

 

기도하고있는가?

 

이제까지 우리는 기도가 하나님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사실 때 글을 쓰지 않으셨다.

비망록, 짧은 편지, 설교 같은 것들을 남기지 않으셨다.

자서전을 쓰는 것은 그분에게 어울리는 일이 아니었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 기록된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이 땅에서 펼쳐질 하나님의 교회의 사역과 역사와 진보를 위해

기도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 8장 3-5절에 분명하게 나와 있는데, 이 말씀에 따르면,

하늘의 천사들은 성도들의 기도를 보좌 앞 금단에 드려서 응답받게 하도록 봉사한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계 8:3-5

 

상징적인 언어로 표현된 이 말씀에 담긴 내용을 현실적인 언어로 바꾸어 생각해보자.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주관 아래 구원 사역을 전개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기도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또한 기도다 불과 같은 능력 가운데 이 땅으로 되돌아와 동요와 사건과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모든 계획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는 기도의 사람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비밀과 지혜와 대의를 맡기신 적이 없다.

기도에 게으른 사람은 믿음과 사랑을 잃어버리고, 결국 기도 자체를 잃어버린다.

기도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신앙의 퇴보에 빠지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된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운 계획들을 행하시려 할 때 하나님의 손을 묶고 그분을 방해한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돕지만,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방해한다.

 

기도가 필수라고 가르치는 성경의 교훈을 다시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교훈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교훈은 너무나 필수적이므로 진부하고 따분한 이야기라고 여겨 거부해서도 안 된다.

사실, 기도의 불이 너무 약하다.

지금 제단에는 불이 없고 재만 남아 있다.

 

성경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기도이다.

기도하라는 교훈만큼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교훈이 없다.

기도하라는 권면만큼 강렬하고 엄숙하고 절박안 권면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기도를 촉구하는 소리만큼 크고 넓게 울려 퍼지는 소리는 성경에서 들리지 않는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의무 중 가장 큰 의무는 기도의 의무이다.

성경이 던지는 가장 지속적인 긴급명령은 기도하라는 명령이다.

당신은 무슨 일이 닥치든 사람들의 눈을 피해 골방에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가?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는가?

이 질문은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반드시 던져야 할 지극히 중요한 질문이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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