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1.기도하는 사람만이 하나님 마음을 움직인다

 

 

기도의 불병거

제3장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뜨거운 기도의 사람이다

 

기도의 사람만이 하나님 마음을 움직인다

 

오늘날 절박하게 요구되는 것은 믿음과 기도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연구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사람들이요,

하나님 말씀을 그 마음에 새기고 다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썩지 않는 씨'가 되어 듣는 이의 마음판에 영원히 새겨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는 비판적 불신앙의 안개를 걷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성경에 충실하여 담대히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다.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는데, 그것은 기도의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기도에 대한 성경의 교훈을 붙들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성경에 철저히 충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성경이 인류에게 역설하고 예증하는 기도의 교훈에 충실해야 한다.

 

학교나 대학이나 다른 교육기관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의 일을 행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다.

그들에게는 이런 일을 이룰 수 있는 능력도 없고, 그럴 만한 권한과 의지도 없다. 

하나님나라의 일은 하늘로부터 오신 성령님의 능력에 의해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손으로 말씀의 씨를 뿌리고 눈물의 기도로써 물을 주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언약 가운데서 정하신 법이다.

우리는 이 법 안에 갇혀 있고 이 법에 매인 바 되었기 때문에 이 법을 따를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영혼 구원의 큰일을 위해 우리를 필요로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헌신해야 한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은 천사의 도움도 아니고 어떤 물리적인 힘도 아니다.

기도의 영으로 세례 받은 인간의 마음이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간절한 기도에 의해 불붙은 인간의 혀가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무서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시대에 절박하게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기도하는 사람들, 성령의 사람들, 역경을 견디는 사람들, 목숨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때문에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길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기도가 무엇인지를 배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기도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껴 무릎을 꿇고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를 배운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도 절실히 필요한 것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기도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큰일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사실 기도하는 사람만이 경건한 사람들이다.

기도하려면 전인을 다 쏟아 부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일할 수 있다.

현실을 보아도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일하고 있다.

기도하지 않고 경건하지 않은 차가운 사람은 주님의 일꾼이 될 자격이 없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이나 목적을 제대로 이루어드리지 못한다.

 

기도의 사람만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에게만 그분의 약속을 지키시며, 그런 사람에게만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기신다.

기도하는 사람 안에 성령님이 거하신다. 왜냐하면 성령님믄 기도를 통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임하지 않으신다.

그런 사람을 총만케 하지 않으시고, 능력을 주지 않으신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과 성령 사이에는 공통점이 조금도 없다.

성령님은 기도하는 곳에만 거하신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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