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E. M. 바운즈

[스크랩] 2-8.기도로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7. 11. 08:00

 

 

기도 불병거


제2장  하나님은 기도를 듣고 일하신다

 

기도로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라

 

하나님께서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여 땅의 일들에 개입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우가 성경에 많이 나온다.

성경을 연구할 가장 분명히 드러나는 사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듣고 세상의 일들에 직접 개입하신다는 것이다.

 

구약 시대, 선지자 요나는 자기의 의무를 저버리고 항구로 가는 배를 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따라 가셨고, 하나님의 오묘한 개입으로 불순종의 선지자는 밖으로 던져졌다.

그를 니느웨로 보내기 원하셨던 하나님은 물고기를 준비하셨고, 물고기는 요나를 삼켰다.

하나님께 죄를 지은 선지자는 물고기 뱃속에서 주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이 개입하셨을 물고기는 그를 마른 땅에 토해내었다.

대양에 사는 물고기조차 기도의 법에 굴복했다!

 

공중에 나는 새들도 역시 기도의 법에 굴복한다.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가뭄이 길어질 것이라고 예언했고, 식량과 물이 아부 부족해졌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로 보내시면서,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왕상 17:4)라고 말씀하셨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그릿 시냇가에 머물렀을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다”(왕상 17:6)

엘리야는 기도로써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못하도록 만들기도 하고,

기도로써 다시 비가 내리게도 하였는데, 이런 기도의 용사가 당시 그토록 위태로운 시기에 기도하지 않았을 없다.

엘리야가 기도했을 하나님께서는 공중의 새들을 시켜서 그에게 음식을 공급해주셨다.

 

악한 시기에 다윗은 그의 수석 장관 요압의 조언을 듣는 대신 사탄의 간계에 넘어가고 말았다.

다윗은 백성의 수를 세었다. 이를 괘씸하게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어리석음과 죄에 대한 보응으로 가지 형벌 가지를 선택하라고 명령하셨다.

그의 선택의 결과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온역이 찾아왔고. 이를 다윗을 기도에 의지했다.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명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내니이다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아비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대상:21:17

 

다윗이 이스라엘을 계수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심히 노하신 것을 사실이지만,

그가 회개하여 기도했을 하나님께서는 그의 간청을 모른 하실 없었다.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이 움직인 하나님께서는 온역의 근원에 손을 대어 온역을 그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듣고 행동하신 것이다!

 

이와 같은 경우들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로도 충분할 것이기 때문에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땅의 일에 개입하신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기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셨다.

 

기도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는,

지나치게 비판적인 사람들은 소위 기도의 대해

자연의 법과 기도의 법이 서로 충돌하는 아니냐?”라고 문제 제기를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이 전능하신 하나님에게서 완전히 독립된 일종의 신이라고 생각하는 같다.

그러나 자연이 무엇인가?

자연은 만유의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하다!

자연법칙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물질세계를 통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놓으신 하나님의 법에 불과하다!

기도의 역시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에 그분의 사이에는 충돌이 있을 없고,

법은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작용한다.

기도의 법이 자연의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법의 고차원적 작용을 위해

다른 하나의 법을 잠시 초월하실 있는데, 기도응답이 바로 이런 것이다.

물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연의 법의 작용을 통해 기도에 응답하시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이해를 하든 못하든 간에,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주관하시기 때문에

지혜롭고 정당한 방법으로 기도에 응답하실 있고, 그렇게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응답하여 인간의 일들에 개입하신다고 해서

하나님의 가지 법들 사이에 충돌이나 부조화가 일어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와 관련하여 분명히 해야 이야기가 있다.

앞서서 기도가 이런저런 일들을 이룰 있다고 언급하였는데, 물론 이말을 부정할 없는 진리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도구로서 사용되는 기도가 무엇이든지 이룰 있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기도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이런저런 것들을 이룰 있다는 뜻이다.

 

기도는 도구일 뿐이고, 기도를 통해 유효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기도 자체가 땅의 일들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기도할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개입하여 이런저런 일들을 이루시는 것이다

(만일 기도가 도구로서 사용되지 않는다면 그분은 그런 것들을 이루지않으실 것이다).

 

이와 유사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믿음이 그를 구원했다라고 말하는 경우이다.

정확히 말하면 말은, “하나님께서 죄인의 믿음을 통해 그를 구원하셨다라는 뜻이 된다.

경우, 믿음은 단지 도구로 사용되어 죄인에게 구원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뿐이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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