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 THE BIG COMPELLING OF GOD=하나님의 위대한 강제

 

THE BIG COMPELLING OF GOD

“Behold, we go up to Jerusalem.”

Luke 18:31

 

Jerusalem stands in the life of Our Lord as the place where He reached the climax of His Father’s will. “I seek not Mine own will, but the will of the Father which hath sent Me.” That was the one dominating interest all through Our Lord’s life, and the things He met with on the way, joy or sorrow, success or failure, never deterred Him from His purpose. “He steadfastly set His face to go to Jerusalem.”

The great thing to remember is that we go up to Jerusalem to fulfill God’s purpose, not our own. Naturally, our ambitions are our own; in the Christian life we have no aim of our own. There is so much said today about our decisions for Christ, our determination to be Christians, our decisions for this and that, but in the New Testament it is the aspect of God’s compelling that is brought out. “Ye have not chosen Me, but I have chosen you.”

We are not taken up into conscious agreement with God’s purpose, we are taken up into God’s purpose without any consciousness at all. We have no conception of what God is aiming at, and as we go on it gets more and more vague. God’s aim looks like missing the mark because we are too short-sighted to see what He is aiming at. At the beginning of the Christian life we have our own ideas as to what God’s purpose is—“I am meant to go here or there,” “God has called me to do this special work”; and we go and do the thing, and still the big compelling of God remains. The work we do is of no account, it is so much scaffolding compared with the big compelling of God. “He took unto Him the twelve,” He takes us all the time. There is more than we have got at as yet.

 

O Lord, unto Thee do I come; consciously and unconsciously, I draw

near in uttermost need. Lift me, lead me, fill me for Thy glory,

make me harmoniously one with Thy purpose and will.

 

AUGUST 3

하나님의 위대한 강제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누가복음 18:3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안에서 예루살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의 정점에 도달한 장소로 서있습니다.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려 한다.”(요 5:30). 그것이 우리 주님의 생애를 일관하는 지배적인 하나의 관심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기쁨 또는 슬픔, 성공 또는 실패로 인해서 주님의 목적에서 이탈한 적이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굳게 결심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셨습니다.”

우리가 기억할 위대한 것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 포부는 우리 자신의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삶에서 우리 자신의 목적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의 결정에 대해서, 크리스천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결심 또한 이것 저것을 위한 우리의 결정에 대해서 오늘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 명백히 계시된 것은 하나님의 강제성에 관한 측면입니다. “네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너를 선택하였다.”

하나님의 목적에 의식적으로 의견이 일치되어 우리가 제자로 선택되지 않고,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제자로 선택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얼 목적으로 하고 계시는지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나아갈수록 더욱 더 모호해집니다. 우리의 시야가 짧아 주님의 목적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목적이 표적을 놓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크리스천 삶의 초기에는 하나님의 목적에 관해서 “내가 이곳 저곳으로 가기로 되어 있다,” “이 특별한 사역을 하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것처럼 우리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가 일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대한 강제는 아직도 작용합니다. 우리가 하는 사역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강제와 비교하여 준비작업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고,”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데리고 다니십니다. 우리가 도착한 것보다 아직은 갈 길이 더 많습니다.

 

오오 주님, 제가 주님에게 나아옵니다. 몹시 필요하여 제가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가까이 다가갑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저를 북돋워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목적

그리고 뜻과 제가 조화롭게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8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