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불병거
제6장 기도는 우리를 변화산의 영광으로 이끈다
기도학교의 수료증을 받았는가?
성경에서 가장 일관성 있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기도하라"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가장 애정어리고 가장 엄숙하고 가장 감동적인 권면은 "기도하라"는 것이다.
성경이 우리의 마음에 심어주기를 가장 원하는 교훈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눅 18:1)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이라는 말과 '신체'라는 말이 동의어인 것처럼,
'그리스도인'이라는 말과 '범사에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말은 당연히 동의어가 되어야 한다.
미션스쿨에서는 기도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는가?
주일 학교와 가정, 그리고 대학에서는 기도학교의 수료생을 배출하는가?
교회는 '기도 대학교'의 수료증을 수여하는가?
분명히 기억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런 것들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것과 기도를 가르칠 것을 명하신다.
하나님이 이 땅에서 자신의 뜻과 목적을 이루시며 하나님나라의 일을 행하실 때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기도학교의 수료증을 가진 사람들이다.
필요한 것은 '간절한 기도' 이다.
무기력한 기도, 열정도 힘도 없는 기도, 뜨거움과 집요함이 없는 기도는 기도의 본래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옛 선지자는 끈질긴 기도가 필요한 때에 스스로 분발하여 하나님을 붙잡는 사람이 없다고 탄식했다.
그리스도께서는 기도할 때 "낙망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느슨하게 풀어지고 무관심에 빠지는 것은 기도에 방해가 된다.
기도 자체에도 방해가 되고 응답을 받는 데에도 방해가 된다.
기도에 성공하려면 담대하고 강하게, 두려움 없이 끈질기게 기도해야 한다.
많은 말을 산만하게 늘어놓는 것은 효과적인 기도를 방해한다.
한 번에 너무 여러 가지를 구하면 집중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도는 활력을 잃게 된다.
구체적인 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드리는 기도가 필요하다.
너무 넓은 호수는 모래톱이 쉽게 생길 정도로 수심이 낮은 법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말을 하는 기도는 깊이가 없다.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어 기도하게 만드는 하나의 목표는 기도를 이끌고 가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우리가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는 몇 가지 사실이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이전, 구약 시대 때도 기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중요한 것이었다.
그 시대의 지도자들 역시 기도의 사람이어야 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시니을 나타내신 최고의 계시는 기도를 통해 이루어졌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나 자신의 사역에 있어서, 끊임없이 기도에 힘쓰셨다.
그리스도의 사역과 베푸심은 언제나 그분의 기도를 통해 충만하게 흘러넘쳤다.
예수님의 기도의 가능성이 무한했기 때문에 그분의 사역의 가능성도 무한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기도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주님은 이 땅에서 평생 끊임없이 기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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