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E. M. 바운즈

[스크랩] 8-6.성령의 사람만이 쓰임 받을 수 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7. 18. 05:27



기도 불병거


 제8장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가장 아름다운 제물은 기도의 제물이다

 

 성령의 사람만이 쓰임 받을 수 있다

    

 기도하지 않는 손과 기도하지 않는 입술이 전하는 복음은 아무런 생명력과 매력을 발휘할수 없다.

 기도가 없으면 그리스도의 교리는 '죽은 정통교리'로 전락한다.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임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이 없는 설교는,

 생명력도 영향력도 없는 강의로 전락하고 만다.

 이런 설교는 '팔팔하게 살아서 날뛰는 이성주의'나 '병든 감상주의'일뿐이다.


 물론, 사도들은 이런 설교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행 6:4)라는 결심을 굳게 지켰기 때문이다.

 하나님나라는 기도를 기다린다.

 기도는 복음에 날개를 달아주고 힘을 불어넣는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나라는 원수들을 멸하며 파죽지세로 전진한다.


 기도하지 않는 사역자는 세상의 강사나 정치가나 학교 선생 정도에서 머물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과 진정한 사역자의 차이점은 오직 기도이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도 그들의 메시지를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지만,

 사역자는 기도할 때에만 비로소 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사역자는 신령한 일들을 다루는 신령한 사람이어야 한다.

 즉, 성령의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룩하고 고상한 말씀 사역을 제대로 감당하려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물론, 세상의 강사나 정치가나 학교 선생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도 그들의 일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역자와 그의 말씀에는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상의 강사나 정치가나 학교 선생에게는 지적능력만 있으면 되지만,

 사역자에게는 기도를 통해 주어지는 영성이 있어야 한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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