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E. M. 바운즈

[스크랩] 8-4.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7. 18. 05:25

 

 

기도 불병거


 제8장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가장 아름다운 제물은 기도의 제물이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기도,

  생활에서 나오는 참된 기도,

  성령의 능력에 의해 드리는 기도,

  직접적이고 구체적이고 간절하고 겸손한 기도, 바로 이런 기도를 드려야 한다.

 

  오늘날 영적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에게 바로 이런 기도가 요구된다.

 

  기도를 가르치는 학교가 사회에는 없다.

  기도를 배울 수 있는 학교는 오직 골방뿐이다.

  골방에서 기도를 배운 사역자는 강단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완전히 터득한 사람이다.

  골방에서 기도한 사람이 강단에서 능력있고 살아있는 기도를 드리는 것은 아주 쉽다.

  골방에서 기도를 잘 드리면 강단에서도 기도를 잘할 수 있다.

  사역자가 기도의 골방을 멀리하면, 강단에서의 그의 기도는 차갑고 무기력하고 형식적인 기도가 된다.

 

  오, 기도의 사역자들이여!

  기도하는 법을 배워라!

  하지만 기도의 형식을 연구해서 배우지 말고,

  하나님의 기도학교에서 그분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배워라.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법도 배운 것이다.

  기도의 골방을 들락거리는 데 익숙한 사역자는 강단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잘 안다.

 

  우리는 지극히 거룩한 일들을 감당할 때, 감동 없이 직업적으로 처리하는 습관에 빠지기 쉽다.

  사역자의 진정한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개인적 의를 함양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헨리 마틴(인도에서 활동한 영국 선교사)도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느꼈다.

  신령하고 유익하고 살아있는 기도를 강단에서 드리려면, 은밀한 개인 기도를 규칙적으로 드려야 한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구나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사역자의 사역의 성공은 기도에 달려 있다.

 

  오늘날 절실히 필요한 것은 설교를 잘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다.

  기도를 잘하는 사람도 필요하다.

  강단에서의 살아있는 신령한 기도는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고 그분의 마음을 움직인다

  사역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설교를 잘하는 것만이 아니다

  사역자는 기도도 잘해야 한다.

  기도를 잘한다는 것이, 바리새인들처럼 사람들이 듣고 볼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기도한다는 말이 아니다.

  제대로 된 강단 기도는 바리새인들의 기도와는 전혀 다르다.

  빛이 어둠과 다르고 뜨거움이 차가움과 다르고 생명이 죽음과 다르듯이 말이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일이다.

  이 설교는 기도와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한다.

  기도는 가장 위대하고 고상한 일이다.

  설교는 생명을 주는 일이요, 영생의 씨를 뿌리는 일이다.

 

  설교를 잘하자!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에 따라 하자!

  열매맺는 설교를 하자!

  설교를 정말 제대로 하자!

  그러면 이 땅에서의 시험의 기간이 다 가고 온 땅의 큰 재판관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25:21)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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